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떠나고 싶어요 여행'에 해당되는 글 785

  1. 2011.12.24 이기대에서...
  2. 2011.11.24 가을을 품에 안고 잠들다.33
  3. 2011.11.23 지금 계절은?17
  4. 2011.08.08 엄마와의 외출( 양평 세미원)14
  5. 2011.07.27 우울함 꽃으로 날려 버릴까요?13
2011. 12. 24. 17:02 떠나고 싶어요 여행
코 끝이 찡하게 차가운날! 갑갑증이나서수 훌 쩍 바다곁으로 갔다. 부산 용호동 이기대 수변공원.
부산의 상징 오륙도를 가장 가까이 볼수 있는곳.
차가운 날씨탓인지 인적이 뜸하니 여유로이 걸을 수 있었다. 성탄이다 연말모임이다. 흥
청거리기 좋은 계절이다.
드넓은 바다를 보며 씻어낼 마음과 다잡을 계획을 되짚으며 하루를 보낸다.
이곳 이기대

에서 부산인

으로 태어나는 하루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1. 24. 21:56 떠나고 싶어요 여행

 



인도 아유타국에서 돌배를 타고 왔다는 허황옥 수로왕비.  수로왕이 직접나가 왕비를 맞이 했다지요?
파도가 심해  돌아가서 파사석탑을 싣고 오니 파도가  잠잠해 졌담니다.
전설인지 역사인지 모를 수많은 이야기들이 전해져 오는 허황옥 김수로왕비는
김해에 잠들어 계십니다.
가을 해가 지기 직전에 찾은 그곳은 참으로 조용했습니다.
가을빛 가득 다음 그곳에 혼자서 조용히 가을을 품었습니다.
그렇게 고요하게 조용히 잠들어 계십니다. 그저 그렇게 가을을 품고서...

'떠나고 싶어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기대에서...  (4) 2011.12.24
이기대에서...  (0) 2011.12.24
지금 계절은?  (17) 2011.11.23
엄마와의 외출( 양평 세미원)  (14) 2011.08.08
남창 5일장-------나는야 시골장이 좋아라  (18) 2011.06.16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1. 23. 08:25 떠나고 싶어요 여행



김해 문화재 탐방을 갔다.
김수로왕릉 앞 작은 연못엔
가을이 비치는게 아니라 봄을 담고 있다.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는 요즘에 이것도 자연재해 일까?
활짝 피어있는 봄꽃에  살짝 헷갈린다.
지금이 가을? 겨울?
때 없이 피는 꽃에 피식 웃음이 나면서 애처롭다.
심각한 환경 파괴문제는 잠시 접어 두고
꽃에 빠져 보았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8. 8. 21:44 떠나고 싶어요 여행

누군가의 블로그를 보면서...
아~ 양평에 저런곳이 생겼구나 싶은 생각에 꼭 가보고 싶었다.
아버지 돌아 가시고 나니 여행을 많이 못한게 가장 후회가 되더군.
같이 한 추억이 모자란단 생각 끝없이 들데.
엄마에겐 잘해야지...많이 같이 다니고 맛난것도 같이 먹고,
거리가 먼곳에 사는만큼 만났을땐 행복하게 해드려야지.
마음뿐인가?
여름 더위에 70넘은 노인을 끌고 땡볕에 나간게 무리였나보다.
세미원에 들어섰을땐 의욕적으로 앞서 가시더니 연꽃옆에서 사진 몇장 찍으시고
이내 실증이 나시는지 더는 못간다시며 평상에 벌렁 누워 버리신다.
모처럼 딸래미랑 외출도 했건만 사진도 이쁘게 찍어준다고 아무리 꼬셔도...ㅋㅋ
엄마는 꿈쩍도 않는다.
아쉬운 맘에 나혼자 애꿎은 셔터만 눌러댔다.
마음을 접고 시원한 점심 찾으시니 콩국밖에 없다싶다.
한그릇 사드리고 친정집으로 돌아왔다.
아쉬운맘은 저 밑 가슴에 담아둬야겠지?

posted by 산위의 풍경
지난주 산행가면서 문산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는데,,,
그곳에 무궁화가 있어 눈에 띄었다.
개량종이라 겹으로 피어있어 언뜻 보면 접시꽃 같은 느낌이 난다.
하얀색도 무궁화다.
그 밑의 꽃은 봄에 쌈이나,나물로 먹던 방풍 꽃이다.
방풍 나물로 많이 먹었지만, 꽃은 처음보는터라 신기해서 담아 두었다.

그리고  해운대 장산 다녀오다 어느집앞에 피어있던 발레리나  옷 같은 아름다운 접시꽃을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담아 두었었다.
비가 많이 내려 사건 사고도 많은 하루를 보낸것 같다.
우울함 이 꽃들이 잠깐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
☆  그리고 폭포옆 노란꽃은 기린꽃 같기도 하구...(이름을 알려 주세요....열매 달린 나무이름도... 부탁드립니다.)

방풍꽃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