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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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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어요 여행'에 해당되는 글 785

  1. 2011.07.17 연꽃 그 우아함에 대하여....18
  2. 2011.07.06 절구안의 꽃9
  3. 2011.06.16 남창 5일장-------나는야 시골장이 좋아라18
  4. 2011.05.11 삼포길(미포,청사포,구덕포) 해파랑길걷기10
  5. 2011.05.09 무인경전철6
무려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는 오늘 6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산행 다녀오던길에 궁금해서 들러보았다.
은진사.
지난번 폭우가 쏟아지던날 가보았는데
초록 연꽃잎만 무성하더니....
오늘보니 하얀 꽃봉오리가 동동동 떠있다.
푸른잎 사이에 봉긋 봉긋 솟은 꽃봉오리들....
너무나 아름다워서 그냥 한참을 쳐다보다 돌아왔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보라색꽃이 불빛에 보인다.
꼭 다문 입술이 곁을 주지 않을것 같다.

 


아침에 보니 또 다른 얼굴을 하고있다.
활짝웃는 미소로 환영하듯 반긴다.

누구나 웃는얼굴이 예쁘다.
절구속 이꽃도....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6. 16. 21:26 떠나고 싶어요 여행
기차를 타고 시골장을 가보자( 시골장은 5일장이라..남창장은 3일,8일날짜들이 장날이다.


남창장은 옹기 마을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가까워서 장이름도 옹기종기 시장 이라고 붙었다.
5일장 치고는 부산 근교에서 큰 시장이라 먹을 거리 볼거리가 많다.
특히 시장에서 파는 옛날 과자는 우리집 아이가 좋아 하는 주전부리다.

무궁화 기차도 타보니 재밌다.
작은 카페에 음료도 되고
노래방 기계도 비치되어 있으며 오락도 할 수 있다.
시대가 많이 변했구나 싶다.

나이가 들수록 어릴때 보았던 풍경이 그리워 지는날
나는 문득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시장을 떠돈다.
시간이 되면 5일 시골장을 일부러 찾아 보는 나는야 장똘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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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5. 11. 14:35 떠나고 싶어요 여행

비가옵니다.
세차게 내리다 졸졸거리기도 하고....
해운대 성심병원앞에서 버스를 내립니다.
바로길을 건너 문탠로드길로 들어섭니다.
빗소리가 타타탁 제법 세차게 떨어집니다.
바닷가 길 쪽으론 바람이 어찌나 센지 우산살이 부러집니다.
우비를 꺼내 입어서 그래도 다 젖지는 않습니다.
사진찍기가 힘듭니다. 비도 들이치고 바람도 불고...몇장찍었습니다.
비도 오는데 날궂이 제대로 했습니다.
생일 기념으로 걸은 삼포길이었습니다. ^^
해파랑길....이름도 예쁩니다.
청사포 마을은 아래로 내려다 보입니다.
걷다보면 송정 해수욕장이 저 멀리 보이기 시작 합니다.
빗속에서 선명히 보이지는 않아도 그곳이 익숙한 송정인줄은 금방 알겠더군요.
드디어 삼포길을 다 걸었네요. 3시간도 채 안걸립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5. 9. 08:12 떠나고 싶어요 여행

산행을 하고 부산 동래역에 도착했을때 9시 10분
전철을 타고 안평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버스카드를 이용해서 전철 타는곳으로 들어가면 에스컬레이터가 운행합니다.
전철 앞머리에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늦은 시간이라 승객이 별로 없습니다.
맨 앞에서 달리는 전철을 탄다는 느낌이 신기했습니다.
동래역에서 안평까지 20분 걸렸습니다.
내리면 에스컬레이터가 센서가 있는지 서 있다가 사람이 지나면 움직이더군요.
출입문상단에 내릴곳 , 내리는문 방향, 다음 정차역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이것도 신기합니다.
오랫만에 전철을 타고 어린아이처럼 신기합니다.
내릴때까지 직원분은 청소하시는 아주머니 한분 봤네요.
안평역이 종착역이므로 청소를 하시려나 봅니다.
무인철~~~ 신기한 경험이었네요 ^^( 너무 촌티나나요?ㅋㅋㅋ)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