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가 휴가 나왔을때는 이것 저것 음식에 신경써야 합니다.
뭐가 먹고 싶었을까? 생각 하며 요리할것을 생각하지요.
이번에는 삼계탕과 탕수육으로 특별 요리를 했습니다.
삼계탕은 앞번에 포스팅을 했고요, 이제 남은 탕수육을 공개합니다.
일단 돼지고기 안심1개 4000원에 사왔습니다
재료 돼지고기 450g. 감자 전분가루+부침가루(튀김가루)
소스용재료 : 레몬1개,케찹,자색양파, 자두,파인애플 한조각,파프리카약간,당근,전분,소금,후추가루,단호박도 넣어 먹으니 좋아요.
재료 준비됐으면 만들어 봅니다.
돼지고기는 후추가루와 소금으로 약간의 간을 합니다.
감자전분을 돼지고기에 조물 조물 묻혀 줍니다.
물을 약간만 부어서 돼지고기에 부침가루가 묻도록 해 줍니다. 투김가루를 사용해도 됩니다.
냄비에 기름을 넣어 가열해 줍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튀겨냅니다.
다시한번더 튀겨 줍니다. 기름기가 훨씬 줄어 듭니다.
이제 소스를 만들어야겠지요?
물을 300ml정도 준비해서 끓입니다.
케찹을 넣고, 간장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채소는 딱딱한 순으로 넣어 줍니다.
당근을 제일 먼저 넣어야겠지요? 양파와 파프리카 자두,레몬, 파인애플조각들을 넣습니다.단호박도 넣으면 아주 좋아요.
한소끔 끓이고 나면 전분으로 약간 걸죽한 느낌으로 소스를 완성해 주세요.
조금 단맛이 필요하시면 매실액을 넣어 줍니다.
이제 완성됐어요. 그릇에 이쁘게 담아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나만의 탕수육. 작은 돈으로 맛있는 탕수육 완성입니다. 맛있어 보입니까?
요건 아들애가 휴가나왔을때 해준 탕수육이예요.소스레시피는 요기에 사용한 겁니다.
싱싱한 야채로 소스를 만들어주니까, 야채까지 다 먹어서 좋아요.
요 재료는 먼저 만들었던 소스재료 입니다. 단호박이 들어가니까,
탕수육도 든든해 지는 것 같더라구요.
끓이면서 사진을 찍었더니 수증기때문에 뿌옇게..ㅠ,ㅠ
먼저 만들어서 시식했던 단호박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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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먹고싶어집니다 ㅎㅎ
오늘 말복인데 더위조심하시고 몸보신을 위해 맛난거 드세요!!
말복과 입추. 올해엔 더워가 정말심하네요.윤가람님도 좋은 하루 맛있는 하루 보내셔요.
아침부터 침이 고이는군요.
빨리 식사를 해야겠슴다. 휘리릭~
ㅎㅎ 맛있게 드세요. 아침! ㅎㅎ 저도 배고프네요. ㅎㅎ
중국집 탕수육보다 훨씬 맛있어보이네요.
ㅎㅎ좋은재료탓 ㅎㅎ 복날인데 맛있는 보양식 드세요.
달콤하니 맛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즐거운 시간 되세요.
ㅎㅎ 네. 맛있었는데..저거먹고간 아들 이제 일병! ㅎㅎ 더운데 고생하고 있겠죠.
비밀댓글입니다
ㅋㅋㅋ 모처럼 맛있게 해 먹였어요. ㅋㅋㅋ 복날신데 보양식 뭐 드실래요?
아~너무나 맛있어 보이는 탕수육~~
날도 덥고...요즘은 요리하는것도 귀찮고~~^^
촌아줌마는 중국집에 부탁해야겠습니당.ㅎㅎ
오늘 하루도 시원하게 보내셔유~풍경님~~
시원한하루 보내셔요.
시골 아낙네님. ㅎㅎ 무더위 얼른 쫓아버려 주세요.^^
오 정말 좋은 실력이시네요 ^^
너무 맛나보입니다 ㅎ
고마워요.V라인님. 정성이 들어가니까 맛있게 된것 같아요.
와~ 진짜 맛나보여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
무더위로 지친 여름 건강식 드시고 활기차게 보내세요 ^^
감사해요. 무더위가
심 하네요. 즐거운하루 보내셔욥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인제 집에서 만들어 먹어야겟어요.ㅎ
저렇게 두접시 나오니까실컷 드실수 있겠죠?ㅎㅎ
와 정말 좋아하는 음식중하나인데 맛깔나게 만드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솔브님.
오늘 보양식 한가지 드셨나요?
이제 복날이 지나고 있으니 시원한 날씨를 기다려 봅니다.
사서 먹으려면 엄청 비싼가격인데 집에서 싼가격에 저렇게 맛나게 만들수 있군요
ㅎㅎ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메뉴가 아닌가 싶습니다.
소스는 집에 잇는 과일이나 야채를 사용하면 되니까, 어려울거 없죠?
보양식 드시고 힘나는 하루 보내셔요.
우와~! 대단하십니다 ^^ ㅎㅎㅎ
ㅋㅋ 더운데 날궂이 하죠? ㅎㅎ
그래도 만들어먹으니 푸짐하고 제 입맛에 맞춰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오호.. 사천원으로 요리도 멋진 요리가!
잘 보구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맛있는 보양식 챙겨드셨나요?
달인이시네요~!
집에서 먹을 만큼만 이렇게 해서 먹으면 최고로 좋을듯 합니다^-^
사먹는건 기름의 상태가 어떨지 몰라서 항상불안하거든요. 집에서 하믄 기름이 깨끗하니까 안심이라 만들어 먹어요. ㅎㅎ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네요
찜통 같은 말복을 잘 보내세요~
덥네요. 그래도 부산은 산들 산들 바람이 불어주니 시원합니다. 시원한 보양식 드셨어요? 건강한 여름나기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완전 맛있어보이네요!
잘 보구 가요^^
감사, 시원한 밤 보내셔요.^^
4천원이 들지만 맛은 4만원도 넘을듯해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저녁되세요^^
고맙습니다.별이님. 편히 무세요. ㅎㅎ
전 고기보다 야채가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ㅎㅎㅎ
옛날에 자취 초기에 탕수육 만들어 먹겠다고 냄비 홀라당 태운 기억이 나네요. ^^
조만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