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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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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8. 21:55 산 그리고 사람

10 월06일 화요일
산행인원: 나홀로

노포6시50분 버스ㅡ언양 7시24분

328번 7시50분 예정이었지만 버스는 08 시05분에 출발하네요. 이 버스는 특히 고무줄 시간표라 늘 일찍와서 기다려야 안심입니다.
배내재 0835 도착해서 바로 산행준비를 합니다.
40분부터 산행을 시작해요.

능동산 헬기장 0910

능동산정상 0915

능동산2봉 0938

천황산1057

재약산 1205

사자평  12:44

죽전마을삼거리 13:21

배내버스정류장 14:00

14:35분 328번 탑승 석남사 휴게소에 내렸어요. 328번 버스는 한참을 주차하고 있더니 백련마을 방향으로 도로갑니다.
1713번 버스는 2대 주차하고 있던데 아직 안간대요. 기다림은계속 되었습니다.
석남사휴게소 환승. 807 번 버스를 탔더니 울산을 돌고 돌아 투어를 하네요. 태화강역에서 하차후 17시28분 기차로 부산에 돌아왔어요.
또 나홀로 산행을 떠났죠. 지난번 배내재에서 배내봉으로 올라 간월ㅡ신불ㅡ영축 ㅡ지내마을 마무리했었고, 오늘은 반대편으로 능동산ㅡ능동2봉ㅡ샘물상회ㅡ천황산ㅡ천황재ㅡ재약산ㅡ사자평ㅡ죽전마을로 14.5km 5시간10분 걸었네요. 혼자라서 가벼이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억새가 멋진 사자평, 그곳에 오래 머물고 싶었네요. 영남 알프스 9봉도 이미 1월부터 2월에 인증을 했었기 때문에 그냥 억새도 보고 야생화도 보고 그저 산이 좋아 자꾸 오릅니다.
신나게.
코로나 시대, 마스크 꼭 써요. 개인위생 철저, 꼭 지켜주세요.

배내재 능동산 방향으로

바로 계단을 올라요

천황산케블카 상부승강장이 보여요.

샘물상회가는길

샘물상회

산부추

천황산으로 오르는 길목

예전엔 천황산 오르는 길에 물매화도 보고 그랬는데 왜 안보이지?

용담

건너편 간월산 간월재 신불재 신불산

천황산정상

재약산 가는 길. 이길을 내려가면 천황재

산오이풀

천황재억새

재약산 정상

셀카~~인증

재약산 전망대

사자평

개쑥부쟁이

셀카

죽전마을 가는 안내 이정표

미꾸리낚시

배내마을 328번버스 시간표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0. 10. 8. 05:30 산 그리고 사람

칠보산을 가기 위해 각연사를 네비게이션에 찍고 출발합니다. 대야산 산행하고 용추계곡에서 출발하니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각연사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주차장에서 길따라 직진하다가 칠보산 등산로 이정표를 보며 살짝 우측으로 시작해요. 길은 험하지 않고 부드럽게 시작해요. 정상부 가까이 갈 때까지 그렇더라구요. 계단이 좀 있지만 그리 힘들진 않아요. 산행하는 사람들이라면 이정도는 쉬운 코스일거예요. 정상에서 뷰는 그렇게 감탄 할 게 없어요. 정상 인증을 하고 바로 내려왔어요.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 편안한 산행길이었어요. 2시간 정도면 될것 같아요. 쉬는 시간 없이요.
각연사ㅡ청석재ㅡ칠보산정상 ㅡ청석재ㅡ각연사 원점회귀산행이었습니다.

내려올때 트랭글 기록

올라갈때 트랭글 기록
트랭글 기록을 한꺼번에 하는데 자꾸 꺼지네요. 요즘, 이어쓰기를 했는데 또 꺼져서 새로 시작해 올라갈때 내려올때 두개로 기록이 되어버렸네요.
올라갈때 2.81km1시간8분
내려올때 2.84km 52분 걸렸어요.
5.6km 2시간 코스예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0. 10. 7. 05:30 산 그리고 사람

네비게이션에 대야산장을 입력하고 갔습니다. 대야산장 근처 공터에 차를 대고 식당가를 지나 대야산 들머리를 들어섭니다. 처음엔 부드럽고 좋았는데 밀재방향 말고 바로 대야산 방향으로 갔습니다. 국가지점번호 21 ㅡ14번부터 문제였습니다. 인터넷은 전부 끊기고 그래서 트랭글 앱도 당연히 끊기고. 다시 이어쓰기를 반복하고. 이게 최단코스가 맞는거야? 할 정도로 거리는 짧지만 연속되는 계단과 험로를 걷다보니 속도가 별로 나진 않네요. 대야산 정상에 다달았을 때 안개가 걷히면서 경치를 열어주었어요. 새벽에 비가 살짝 내리길래 오늘 정상 풍경은 곰탕이다 싶었는데 이렇게 열려서 다행이었습니다. 블랙야크 명산100 #57 인증사진을 찍고 내려섭니다. 왔던길 되돌아 오다보니 아는 길이라 더 빠른 것 같네요. 올라갈 때 아껴 두었던 용추계곡도 슬슬 구경하면 물 맑은 계곡이 시원하게 보이네요. 대야산 정상 인증 용추계곡이 최단코스라는데 이게 최단코스일까? 의문이 드네요.



작살나무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0. 10. 6. 06:01 산 그리고 사람

2020년 10월2일
남편과 둘이

청화산ㅡ속리산ㅡ그 다음으로 주흘산 산행입니다.
이제 #56번째 산입니다.
월복사를 네비게이션에 입력하고 찾아가 월복사를 지나 위쪽으로 더 올라가 차량을 대어놓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먼저 오른 선답자들의 차량으로 보이는 차가 몇 대 대어져 있습니다. 요즘 송이 채취기간이라 산마다 금줄처럼 가이드라인이 쳐 있습니다. 다른 산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처음가는 코스라도 선답자들이 붙여놓은 시그널이 있어서 헤매지 않고 오를 수 있습니다. 주흘산 아래서 볼 때는 암반등반을 할 것 같았는데 막상 속으로 들어오니 생각보다 육산입니다. 7부 ~8부이상 올라 약간의 너덜지대를 제외하면 힘든코스가 아닙니다. 동네 뒷산인지 맨몸으로 오후시간에 오르는 분들도 있었어요.
너덜지대를 지나 오르면 지곡리 하산방향을 가리키는 이정표가 있는데 이곳을 지나 우측으로 오르면 정상에 오르는 계단구간입니다. 계단은 높지 않아 오르기 수월합니다. 주흘산 정상에는 서너명의 산객이 있었고 마스크를 쓴 채 기다렸다가 마스크를 벗고 주흘산#56번째 블랙야크 명산100 인증을 했습니다. 지체없이 하산, 오를때 힘들어 하던 남편은 내려 설 때는 아주 가벼이 내려가네요. 덕분에 걱정없이 하산을 마쳤습니다. 청화산 작지만 아주 땀흘리게 했었고 남편은 쉬게하고 두번째로 올랐던 속리산 처음에 부드러웠고 계속 오르막길, 그렇지만 또 그렇게 경사도가 심하진 않았고 하루의 마지막 산행 주흘산은 생각보다 육산이었다는 안도감. ㅣ일 3산 블랙야크 명산100 인증 산행기였습니다.

월복사

월복사에서 더 올라가 차량을 대었던 곳.

너덜지대

산국

지곡리뱡향 표지 ㅡ올라오던 방향이었다.

주흘산정상

단풍 들기 시작한 주흘산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0. 10. 5. 20:26 산 그리고 사람

장각폭포를 네비게이션에 입력하고 가면 폭포옆에 주차장이 있지만 차단기 있는 곳까지 최대한 올라가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청화산 산행을 하고 나서 남편은 속리산 천왕봉 인증을 했었으니 무릎도 아픈데 쉬라고 하고 혼자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차단기가 두개 있는데 속리산 등산로라고 붙어있는 차단기쪽으로 들어 갔습니다. 처음에 평탄한 길이라 편안히 걸을 수 있었습니다. 등산로가 여러길로 갈라지는 곳이 아니니 길 찾기는 쉽습니다. 점점 오르막으로 올라서서 가는길. 혼자라도 괜찮아요. 야생화가 많아서 친구하면 돼요. 정상으로 오를수록 단풍도 보이구요. 정상에는 사람들이 있어서 마스크를 쓰고 있다가 빨리 정상 인증을 하고 내려섭니다. 왔던길 고대로 내려가는 거라 아는 길은 더 빨라집니다. 중간에 트랭글 앱도 꺼져서 이어쓰기를 했더니 휴식시간으로 되어 있네요.
8키로미터 3시간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곳이 속리산 천왕봉 등산로 시작입니다.

나도 송이풀

속리산 천욍봉 아래 헬기장

속리산 천왕봉 정상석

 

문장대방향

단풍이 들고 있다.

은분취

꽃향유

장각폭포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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