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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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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3. 12:07 산 그리고 사람

네비게이션에 원적사를 입력하고 갔어요. 차량 몇대 댈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맞은편에 산행 들머리 표지가 있습니다. 청화산, 이름은 맑고 청량할 것 같은데 산행로는 만만치 않은 오르막.
특히 깨진 돌자갈이 미끄러울 수 있어서 조심 스럽네요. 계속되는 오르막은 경사도도 높지만 미끄러질까싶어 긴장. 짧은 코스가 등에 식은땀 바짝나게 하는 것 같아요. 시원한 날씨에 땀 좀 흘렸어요. 오르는 동안은 막혀있는 산이라 조망이 거의 없고 큰 바위사이로 원적사를 바라보는게 최고의 뷰. 그다음 조금 더 오르면 좌측으로 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뷰를 볼 수 있네요. 청화산 정상 인증을하고 내려서는 길. 올라 올 때보다 더 조심스러워요. 밟으면 죽죽 밀리는 돌맹이길. 안전을 위해 온 신경을 집중하며 내려왔어요. 원점 회귀 했네요.

바보여뀌

 

꽃향유

윈적사 주차장에서 보이는 들머리 표지

 

노란투구꽃

청화산 정상

참나물꽃

개갈퀴

뚝깔

트랭글 기록

순토시계 기록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