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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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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7. 05:30 산 그리고 사람

네비게이션에 대야산장을 입력하고 갔습니다. 대야산장 근처 공터에 차를 대고 식당가를 지나 대야산 들머리를 들어섭니다. 처음엔 부드럽고 좋았는데 밀재방향 말고 바로 대야산 방향으로 갔습니다. 국가지점번호 21 ㅡ14번부터 문제였습니다. 인터넷은 전부 끊기고 그래서 트랭글 앱도 당연히 끊기고. 다시 이어쓰기를 반복하고. 이게 최단코스가 맞는거야? 할 정도로 거리는 짧지만 연속되는 계단과 험로를 걷다보니 속도가 별로 나진 않네요. 대야산 정상에 다달았을 때 안개가 걷히면서 경치를 열어주었어요. 새벽에 비가 살짝 내리길래 오늘 정상 풍경은 곰탕이다 싶었는데 이렇게 열려서 다행이었습니다. 블랙야크 명산100 #57 인증사진을 찍고 내려섭니다. 왔던길 되돌아 오다보니 아는 길이라 더 빠른 것 같네요. 올라갈 때 아껴 두었던 용추계곡도 슬슬 구경하면 물 맑은 계곡이 시원하게 보이네요. 대야산 정상 인증 용추계곡이 최단코스라는데 이게 최단코스일까? 의문이 드네요.



작살나무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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