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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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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3. 4. 05:30 카페&커피

오후시간, 점심을 마치고 이제 흰여울길을 걸을 차례였어요.

쉬어갈겸, 커피한잔 하고 가기로해요.

원블랙커피.

건물전체가 카페예요.

옥상에는 흡연자를 위한 텐트가 있어요.

여름에는 별보기 좋은 공간이예요.

여름에도 또 오고 싶어요.

햇살을 유리창으로 온전히 받아 들이는 공간이 포근하니 다가왔어요.

이제 커피가 나왔어요.

아메리카노, 치즈케익이랑 같이요.

커피맛이 근사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농도라서 그런가 봐요.

 

쿠폰을 주네요.

맛있는 커피, 느긋하게 마시면서 다리쉼을 해요.

기분 좋은 카페, 원블랙 커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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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700

카페 칠공공.

효석문화제 문화의 거리에 부스가 있었어요.

한참 취재하러 돌아 다니다 보니, 팔품도 좀 쉴겸, 커피 한잔 마시고 싶어 지더군요.

주위를 둘러 보니, 카페 700이 있습니다.

풍경이는 카페에 가면 일단 아메리카노를 시킨답니다.

찬것 말고,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도 항상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그래야 커피맛을 알 것 같아서요.

차가운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그집의 고유한 커피맛을 알기 어려워요.

얼음에 희석된 아메리카노는 거의 향기만 느낄 뿐 맛은 그냥 시원함에 묻혀서 덜 한것 같거든요.

커피 로스팅도 체험 할 수 있는곳이었어요.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싶어졌어요.

직접 로스팅해서 내려주ㅡ는 커피, 너무 좋아 하는데, 딱 좋군요.

어디에 카페가 있는지 묻지도 않고  커피를 다 마시고 자리를 떠났는데,

다음날 방문했던, 로하스가든 리조트에 카페 700이 있네요.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카페에 들어서니, 진한 커피향이 너무 기분 좋습니다.

 안개가 낀 아침이라, 아마 로스팅이 조금 과했나 봅니다.

어제 정말 맛있었는데, 오늘은 약간 쓴맛이 진해서 텁텁한 느낌이 났거든요.

날씨에 따라 로스팅이 달라 진다는건 알지만, 실제로 이렇게 맛의 차이가 느껴지네요.

그러나, 날씨 때문이니까, 커피향이 더욱 좋은날은 역시 비오는날 같은데, 방문했던 날은 안개만 끼어서

그윽한 맛은 덜했지만, 분위기 좋은 날이었답니다.

여유로운 커피한잔.

상쾌한 하루 여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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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6. 28. 09:09 떠나고 싶어요 여행






인천시 중구 차이나 타운을 구석 구석 어슬렁 거리며 구경하고 다니는데

멀리서 보이는 그림의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까이 다가가 보니....세상에 병뚜껑을 붙여서 그림을 그렸네요.

병뚜껑의 다양함도 놀랍지만, 수많은 병뚜껑을 일일이 붙여서 그림을 완성 했다는것이 대단하지요?

건물이 이층건물인데 온통 병뚜껑이 붙어 있네요.

예술성~ 특이한 건물 외관때문에 한참이나 앞에 서서 구경하고 있었네요.

이렇게 다양한 병뚜껑, 아예 공예 작품을 만들듯 완성해 두었네요.

볼거리 풍성한 인천시 중구 차이나 타운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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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25. 06:30 풍경 기행

지난번 홍경민 콘서트때 부근에서 식사를 하고 들렀던 카페.

갑자기 생각 나서  또 들러 보았다.

그때 일부러 커피맛을 보려고 아무것도 넣지 않은 아메리카노(원두)를 시켜 보았다.

입맛에 맞았던 기억이 나서 향긋한 커피맛도 볼겸 후다닥 나갔다.

비가 온다면....더 바랄것 없겠지만 햇볕 좋은 봄날에도 혼자 앉아 마시는 커피 너무 좋다.

주문하고 계산하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 가져다 준다. 물은 셀프~

출출할 시간이라 머핀도 한개~ 냠냠.

커피 두잔이나 마셨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페라떼의 나뭇잎 모양이 조금 흐트러져서 불만이지만 맛은 괜찮았다.

요즘 유명 체인커피점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이 이렇게 커피를 많이 마시나? 의외였는데, 유행처럼 번지는 체인점 카페. 그닥 반기고 싶지 않다.

커피 맛이 좋은게 아니라 이름때문에 가격만 비싼 커피가 판을 치니 말이다.

요기 그냥 들렀지만 커피 맛도 좋구, 편안히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공간.

서면 롯데 백화점 바로옆 금싸라기 시내에 황금나무커피.

누군가를 기다려야 한다면, 볼일이 있어 잠깐 짬이 난다면.....커피 한잔 하는 여유도 가져 보길~

향기로운 커피향이 이웃님들에게도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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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16. 21:26 떠나고 싶어요 여행
기차를 타고 시골장을 가보자( 시골장은 5일장이라..남창장은 3일,8일날짜들이 장날이다.


남창장은 옹기 마을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가까워서 장이름도 옹기종기 시장 이라고 붙었다.
5일장 치고는 부산 근교에서 큰 시장이라 먹을 거리 볼거리가 많다.
특히 시장에서 파는 옛날 과자는 우리집 아이가 좋아 하는 주전부리다.

무궁화 기차도 타보니 재밌다.
작은 카페에 음료도 되고
노래방 기계도 비치되어 있으며 오락도 할 수 있다.
시대가 많이 변했구나 싶다.

나이가 들수록 어릴때 보았던 풍경이 그리워 지는날
나는 문득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시장을 떠돈다.
시간이 되면 5일 시골장을 일부러 찾아 보는 나는야 장똘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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