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19. 06:00
카페&커피
남원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길.
고속버스 시간은 2시간 남았다. 어디가야해?
고속버스 터미널 주변에는 카페가 없어서 시청 근처엘 갔다.
겨울철이니만큼 따뜻한 커피가, 진한거요? 연한거요 하길래 중간거요...그랬더니 평소마시던 연한커피보다 더 싱거워서 아쉬웠지만 여행의 즐거움은 이런 잠깐의 여유만으로도 충분하다.
한잔 커피의 여유를 즐기러 커피점에 들렀다.
좀 피곤하기도 한 여운이 ..이럴땐 달달한 블루베리 케잌이 땡기는데 ㅡ이집에 블루베리 케잌이 없다. 아쉽다.
대신 생크림 와플을 시켜본다.
커피와 와플이 왔다.
입맛돋네. 여행중 이런여유가 너무나 행복하게 다가온다.
여행에서 집으로 돌아가는길, 달콤하고 행복감을 안겨주는 이런느낌 최고다.
그런데.
.
.
이집 커피 싱겁다.
겨울철 커피는 따끈한게 최곤데..사진 몇장찍고 마시니 뜨겁진 않더라도 따뜻해야 되지 않나싶고.
분위기는 깔끔하고 통통 퇴는 젊은감각인데,
느낌이다.
남원에 카페 즐기기. 시청앞에 있는 커피 팩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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