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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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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 국밥집, 이집 맛집일세! 하는 생각이 맛보면 알 겁니다.
1월1일 신년 일출보기 이벤트로 수영클럽 팀은 송정에서 바다수영을 했답니다. 팀원이 아침 식사를 하려니 평소 가던 송정해수욕장 근처 밥집들은 일출보러 나왔던 손님들한테 점령 당해 갈 수가 없었어요. 전체 팀원이 못 가니 해운대 쪽 팀은 해운대로, 기장 사람들은 기장으로 흩어지게 되었어요. 같이 간 멤버 오빠가 국밥 먹을래요? 하길래 일찍 여는집이 없을텐데 걱정했더니 조방국밥집으로 가더군요.
순대국밥을 좋아해서 시켰지요. 같이 간 분은 돼지국밥 시킬려다 순대국밥을 따라 시켰습니다. 와~맛보기 순대도 시켰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순대국밥이 이렇게 맛있나? 하며 잘 드시는 바다수영 클럽 멤버 오빠도 감탄하며 드셨어요. 음, 그렇게 맛있게 먹었던 1월1일 순대국밥이 또 생각 나는 겁니다. 또 한그릇 먹으러 달려 갔습니다. 역시나 맛있는 순대국밥이었습니다. 최근 식탁을 의자를 사용하는 식탁으로 교체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답니다. 오래된 고객들이 연세가 드시니 자리에 앉기 불편 해 하셔서 교체 했다고 해요. 2대 째 운영하는 젊은 사장님은 스마트한 경영에 힘 쓰는거 같아요. 매장에 보니 부산일보 돼지국밥 30곳 소개가 되어 있던데, 네이버에서 부산일보 돼지국밥을 검색하시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 기장 여행 오신다면 맛보시고 참여해 보세요. 자꾸 생각나서 국밥 먹으러 자주 갈 거 같아요. 배달앱으로 주문 가능한데 배달의 민족 앱에서 가능하다고 하네요. 기장 인근에 사는 분들은, 좀 더 편하게 맛 볼 수 있겠습니다.

물은 셀프입니다. 왼쪽 냉장고에 물이 들어 있고, 물컵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조방 국밥 사진을 꾹 누르시면 투표가능.

김치와 깍두기 덜어 먹을 수 있게 뚝배기에 갖다 주십니다.

순대국밥에, 고기와 순대가 듬뿍 들어 있습니다.
7000 원

최근 의자에 앉을 수 있는 식탁으로 교체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 앱을 통해 조방국밥 주문이 가능합니다.

국물도 깔끔합니다.

네이버에서 부산일보 돼지국밥을 검색하시면 돼지국밥 맛집 투표가 가능합니다.

맛보기 순대 5000 원ㅡ아주 맛있었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쉬고 싶다는 남편을 기어코 밖으로 끌어내 천성산 산행을 마치고 국밥이나 한그릇 먹고 가자며 가던중 신호대기에 걸려 둘러보다가 우측에 외갓집이 보입니다. 물론 외가 아니고 음식점 외갓집입니다. "저기갈까?"안그래도 국밥 먹기 싫다던 남편은 좋아라 하고 주차를 합니다.
다슬기탕이 맑은탕과 들깨탕이 있어서 들깨탕으로 시켰습니다. 밑반찬이 깔립니다. 특별한 반찬은 없지만 깔끔합니다. 들깨탕이 나오기전 뜨끈한 슝늉이 나옵니다.
들깨탕도 맛있네요. 반찬은 더 달라하니 친절하기 다시 가져다 주십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어습니다. 우연히 찾아들어간 맛집이었습니다. 방안의 조명이나 인테리어도 정감있는 외갓집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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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습니다. 송정 해수욕장 에서 바다수영을 하며
새해를 맞았습니다. 조금 차가운 날씨지만 물 에 들어가니 따뜻하더라구요. 붉게 뜨는 해를 보며 뿌듯했습니다 .
새해도 건강하게 재밌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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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여행을 즐기려면 우선 숙소가 필요하겠죠?
매번 우리 학번 동기들과 묵는 곳은 해운대해수욕장 팔레드시즈입니다, 넓은 숙소를 빌려 총회를 하고 빛축제를 즐기러 나가봅니다, 파도치는모습이 연상되는 작은 전구들의 불빛이 영롱합니다, 넓게 펼쳐진 불빛 축제는 설레게 하는 곳입니다. 동기들과 걷는 여유로움이 행복합니다. 같이 공부한 인연으로 몇년이 지나도 이렇게 함께하는 동기들과 즐거운 시간입니다. 해운대 여행 요즘 즐긴다면 빛축제 빼놓을 수 없지요. 사진은 필수. 어때요? 해운대 여행 나서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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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 해수욕장에서의 바다수영을 즐기는 요즘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바다수영 클럽 회원들과 크리스마스 새벽을 바다수영을 하며 맞이합니다. 구름속에 숨었던 태양이 하늘을 물들이며 솟아오를 때 그 감동은 얼마나 벅차던지.
매번 바다에서 일출을 보게되면 그 어느 때 보다 감격하게 됩니다. 부산에 있어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바다수영, 이제 입문한지 3년이 지나갑니다.
슈트를 입고 바다에 들어갈때 "아오~차겁다"를 외치지만 곧 몸에 열이 오르고 추위를 잊게 됩니다. 짜릿함이 있지요. 그래서 자꾸 겨울 바다에 들어가게 되나 봅니다.
바다의 매력은 지금부터, 차가운 온도만큼 기분좋은 쨍한 쾌감이 있습니다. 다음은 언제나 들어갈 수 있을지, 기다려집니다.

일출
송정바다에서 아침을 맞이합니다. 크리스마스날

수영후 출수, 회원님이 서포트해 주셔서 얻은 사진

송정해수욕장 정자 인증샷

주인을 기다리는 신발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