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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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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12. 05:30 떠나고 싶어요 여행



소래포구 가까운곳에 있는 소래 습지 생태공원.

가족 나들이 하기에 좋은곳.


오래 걸어 다녀야 하니까

양산이나,모자, 선글래스를 준비하면 좋겠다.

조개캐기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 따로 마련 되어 있어서 재미를 더해준다.

소래 염전이 있어서 염전의 변화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색 풍경은 풍차가 있어서

넓은 초원처럼 펼쳐져 있는 소래 습지 생태공원을 더욱 빛내주는 풍경이 연출된다.


이곳을 다녀간 사람이라면 누구나 풍차를 배경삼아 사진 찍지 않는 사람이 없을테니까.

넓은 초록의 힘이 너무 좋다.


와~~~~! 하면서 볼 수 있는곳.

소래 생태습지 전망대를 이용하면 좋겠다.

이곳은 자연 친화적이라 그런지 삼층까지 걸어 올라가는 수고를 해야 한다.

바람은 시원했다.

주위 경관을 멋지게 조망 할 수 있는 소래 습지 생태공원 전시관에 들어가 보면 좋다.

재밌는 물고기와 소금에 연관된 속담도 찾아 볼 일이다.

















환경운동을 펼치는 봉사단원들




소금창고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7. 11. 05:30 떠나고 싶어요 여행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주민자치센터.

아무래도 차이나타운이라는 특수한 지리적 위치 때문인지

주민자치센터도 중국집 인테리어 하듯...

차이나타운에 가장많은 중국요리집인줄 알았네요.

북성동 주민자치센터.


우리동네 주민 자치센터는 어떤 특징이 있더라? 기억이 없는데, 이곳은 오래 오래 기억될 관광구역이니까~!


낯선곳의 낯선풍경 오랫만에 머물러 봅니다. ^^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셔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7. 3. 09:17 떠나고 싶어요 여행






오랫만에 들러 보았다.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의 동상은 여전히 인천 앞바다를 지켜보며 서 있다.

그앞엔 장미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장군에게 바치는 장미!

어울리지 않을듯한 장군과 장미.

이른 새벽 자유공원에서 여행객을 맞고 있었다.

조용한 자유공원에

아침 운동을 나온 시민들이 가끔 팔을 휘두르며

몸을 움직이다 떠날 뿐이다.

오래 나 또한 부산으로 돌아와야 하는 시간...


오래 머물지 못하고 떠날 뿐이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7. 1. 05:24 떠나고 싶어요 여행






소래포구, 인천 시민뿐만아니라 서울인근 시민들까지 찾아가서 만나는 시장일것이다.

소래포구!

가까이 살땐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왜 갑자기 소래포구 생각이 났는지 모르겠다.

인천에서 하룻밤을 머물고  인천 곳곳을 돌아 다니기로 작정을 했다.


소래포구 가볼래요?


그러자~ 뭐. 시간도 많은데~


남편은 순순히 따라 나서준다.


소래포구가 월미도에선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다.

시내를 벗어나 시골풍경처럼 펼쳐지는 소래 포구를 향하는길.

주차장에 차를 세우자 마자 비릿하게 밀려드는 바다내음.

주차장에서 길만 건너면 포구, 커다란 시장이다.

해산물이야 부산에서도 뭐 빠지지 않게 구경 할 수 있지만,

소래포구의 생명력은 정말 살아 있는 것 같다.

활기가 넘친다.


이른 시간인데도 찾는 사람이 많다.

이제 막 나온 육젓 새우를 소금과 버무려 즉석에서 새우젓을 만들어 팔기도 한다.

사진을 찍자....모델료 500원 하시며 웃는다.

횟감을 장만해서 손님을 끄는 상인들.


천천히 둘러보며,  생명력을 흡수하는 여행자.

마음속에서 용틀임 하듯 살아나는 활기.

이래서 여행이 좋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주택가에 위치한 이집은 배달 전문점이다.

워낙에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있다보니, 쉴새없이 전화벨이 울린다.

안양에서 공연을 보고 일산에 맛있는 족발 보쌈을 먹으러 갔다.

친구들 여럿이 어울려 꼭 맛 보고 싶었다.

우선 족발이나, 보쌈이나 냄새가 없고, 부드러웠다.

촉촉하고 쫄깃하고, 바로 내가 원하는맛~!

부산에도 내노라 하는 족발 보쌈 집들이 많지만, 

길 족발 보쌈맛도 뒤지지 않는 뛰어난 맛!

족발이나 보쌈 거의 매니아 수준인 풍경이 입맛에 딱이다.

아쉬운건 매장에서 먹을 수 없다는거다.

일산 지역은 배달이 되니까~ 안심하고 드셔도 될 듯 싶다.

영업시간 오후2시부터 새벽1시까지

전화 번호는 031 914-0077 일산 길 족발 보쌈

일산 전지역 배달이랍니다~ 맛잇게 드세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