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18. 05:30
떠나고 싶어요 여행
숙소가 저동항에 있어서
이른아침 눈이 떠진 시간, 산책을 나갔다.
새벽 5시 좀 넘은 시각.
조용한 섬의 아침.
안개가 푸근하게 감싸고 고요하게 아침이 열리고 있다.
저동항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방향에서 우측으로 도동항에서 이어지는
행남 산책로이다.
저동항 앞에는 촛대암이 유명하고, 우뚝 홀로 서 있다.
좀 있음 떠날 시간이라
저동항 새벽의 여유로움을 즐겼다.
산책로 바다옆에서
나긋한 이야기소리가 들리듯 잔잔한 물소리가 속삭이는 새벽이다.
'떠나고 싶어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짜, 버스정류장에서 꽃놀이~ (4) | 2021.05.14 |
---|---|
울릉도 맛집/ 정이품 홍합밥에 반했습니다! (10) | 2013.08.20 |
인천시 중구 북성동에 삼국지 거리가 있다 없다? (16) | 2013.07.23 |
소래 습지 생태공원/자연 학습장 천국이예요 ~ (18) | 2013.07.12 |
중국집인줄 알았네,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주민자치센터! (17) | 2013.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