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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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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15. 05:30 맛있는 레시피

 

 

 

 

 

 

 

 

 

 

 

 

 

 

 

 

 

 

 

 

 

 

 

 

 

모임을 하기 위해 장소를 정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서로의 입맛을 고려 하기도 해야하고,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아야 하고,

가격도 그런대로 맞아야 하고, 이렇게 주부들의 모임 장소 물색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답니다.

처음에는 뷔폐로 하려고 했는데, 정해진 시간에 예약을 해야 하고, 음식 가지러 왔다갔다 하다보면

이야기 나누기가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사실 음식 가지러 왔다갔다 하기도 귀찮구요~

나이가 먹은걸까요?

그냥 앉아서 가져다 주는걸 맛있게 먹는게 좋습니다.

모든 주부들의 로망.

 

누가 내대신 맛나게 요리해서 한상 그득하게 차려 주는것.

이번주는 모임이라서 요런 호사를 누려 봅니다.

마루국시.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골고루 맛 볼 수 있는곳.

주위를 둘러보니, 가족단위 손님이나 연인들이 많은것 같아요.

적당히 조용해서 이야기 나누기도 좋았구요.

주의 할점은....화장실 가실때.ㅎㅎ

물기 있는걸 모르고 가다가 호박 깰 뻔한 풍경이였습니다.

" 언니~ 나 아무도 모르게 호박 깰 뻔했다!! "

그랬더니 언니들 무지무지 웃습니다.ㅋㅋ

 

식사후 커피는 원두 머신에서 뽑아 먹음 됩니다.

\ 100원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12. 15. 06:00 영화in screen

 

 

 

 

연말이 가까워 지면서 괜스레 마음만 부산스럽고

하던일 정리 된 것은 없고~ 하는 그런 마음이 들 싯점이지요.

그래도 풍경인 올해 공부 열심히 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영화 한편 보러가자는 말에 흔쾌히 가주는 남편히 완전 애정합니다.

" 뭐 정해진건 있어요? 뭐 볼건데요?"

남편님 말씀에 " 우리가 뭐 언제 그런거 정해 놨나요. ㅋㅋ 검색해보니까 8시 영화더라~ 여보 . 저녁 먹고 가도 되겠어요. "

날도 추운데 스펀지에 주차시키고 저녁 먹으러 가려면 걸어서 나갔다 와야 하니까 잔머리좀 굴렸습니다.

얼크니 찌개집에서 공기밥 추가해 먹고 든든하게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그냥 로코퀸 김아중이 돌아 왔다길래 나의 ps파트너를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감독  : 변성현

지성 (현승 역), 김아중 (윤정 역), 신소율 (소연 역), 강경준 (승준 역), 김성오 (석운 역)

그런데, 영화를 보는 내내 김아중(윤정 역) 신음소리만 들었단 생각을 떨칠 수가 없네요.

이쯤에서 김아중의 야한씬 때문에?

라고 오해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군요.

전혀 그렇지 않구요, 자신에게 무덤덤한 애인에게 자극을 준답시고 전화를 건 것이

한밤중에 엉뚱한 남자한테 전화를 해서는 야릇한 소리를 해 댄것이지요.

이남자, 찾아가는 서비스 뭐 이런 폰 음란 전환줄 알고 열심히 할짓을 합니다.

이렇게 지성(현승 역)과 김아중은 인연의 끈이 연결됩니다.

지성의 애인(신소율-소연)이 떠나고, 김아중은 애인 덤덤함에 무료하고, 자주 통화하며 서로에게 속이야기를 하던 남녀.

드디어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짜잔!

둘의 역사는 이루어 지고 우정인지 사랑인지 헷갈리게 지내는 아중과 지성.

그러다 떠났던 지성의 연인이 다시 돌아오고나서야 지성은 김아중을 사랑한다는걸 깨닫습니다.

그무렵 그 덤덤하던 애인(강경중-승준)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식을 감행하고 있는 김아중(윤정)입니다.

헉~! 이들의 운명은???

가장 볼만한 사람이 엉뚱하게 김성오(석운)역입니다.

맛깔나게 연기하는 그는 올해 가장 돋보이는 배우중 한사람인듯~!

즐거운 영화보기였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7. 26. 04:41 풍경 기행

모임후 가는집.

남편과 가끔 비오는 날에 낭만을 즐기는 송정 바닷가.

저날 태풍 오기 전날이라 그런지 해수욕장에 사람이 없어요. 다소 한산한 느낌이지요?

요즘은 많은 행락객이 찾습니다. 드디어 휴가 시즌이 되었으니까요~!!

송정에 오시면 물론 시원한 커피숍도 많지만,

이곳!  커피한잔 사서 바닷가에 앉아 마셔도 좋구요,  차안에서 시원하게 앉아서 마셔도 좋지요.

들러 보실래요?

 

 

 

 

 

 

함께 간 이쁜 친구~~ 모임 같이 하는친구. 날씬해서 제가 부러워 하는 친구 입니다.ㅎㅎ

 저날은 태풍오기 전날이라 다소 쌀쌀한 바람이 불었는데..ㅋㅋ 지금보니 더워 보인다눈....

 

 

 

 

 

 

 

 저렴하고 맛있는 커피집입니다. ㅎㅎ(내입에만 그런가? ) 우리 모임친구들은 다 이집가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6. 2. 05:41 영화in screen

임수정, 이선균 주연의 영화.

예고편을 보았을때, 남편이 마초 류승룡을 고용 하는걸 보면서

옛날 영화 고 최진실 주연의 마누라 죽이기 류의 영화가 아닐까? 내심 볼까 말까 망설여 지기도 했습니다.

이거 남편과 같이 봐도 될까?

결과부터 말씀 드리자면 꼭~!! 같이 보시라고 권유하고 싶네요.

주인공 임수정은 자신의 외로움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 항상 남편에게 투덜대고 바락 거립니다. ---요부분 참 안스럽습니다.

세상일에 무관심한듯 하면서, 전투적인 성격, 누구한테도 지지 않을려고 합니다.

이런 아내와 7년쯤 살다보니 지친 남편 이선균.

이선균은 어찌 됐던 이 상황에서 빠져 나가보려고, 지방 출장을 자원해서 가지만, 남편 속도 모르고 그곳까지 따라와서 남편의 해방을 쫑 내버리는 아내입니다.

남편은 어쨌던 아내를 떼어내기 위해 카사노바를 자칭하는 류승룡을 고용하고, 방송국 피디 김지영에게 부탁해 아내에게

일을 시작하게 합니다.

연정인이 간다....라는 고정프로를 꿰찬 아내 임수정은 점점 방송일에 자리를 잡아 갑니다.

투덜대던 평소모습 그대로 남들이 못하는 시원한 지적질을 해댑니다.

처음엔 비호감이었지만 용감한 그녀에게 점점 펜이 생기면서 인기 방송인이 되지요.

이쯤에서 서로 떨어져 지내게 되는데, 남편은 소원대로 떨어져 지내게 된것이 아쉽습니다.

그즈음, 아내는 처음 만났을때 모습처럼 변해 있었거든요.

설레고, 예쁘고, 아름다운 그 모습으로 점점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류승룡에게 아내와 끝내게 해달라고 고용했지만, 오히려 아내 임수정을 유혹하던 류승룡이 정말 아내를 좋아 하게 되니까,

조바심이 납니다. 정말 아내를 잃을까봐...

류승룡의 정체를 실토하고 만 이선균, 그 실망감으로 아내는 남편을 떠나가지요.

마지막 방송에 남편과 이혼을  선언하며 방송을 그만 두는 아내 임수정.

그녀는 정말 남편을 사랑했던 겁니다.

상처를 안고, 서로 헤어지기로 하지만 마침 이혼 법정이 휴정 하는 바람에 식사를 함께 하러 갑니다.

일본 유학시절 대단한 지진을경험한 아내와 남편.

지진에 굉장히 민감한 아내. 식당에서 둘은 맨처음 지진이 났을때처럼 식탁밑으로 들어가 웃습니다.

해피 엔딩을 예고 하는 장면이지요.

자~ 그럼 잠깐 반성의 시간을 가져 볼 까 합니다.

우리 모습 같지 않나요?

아내의 잔소리를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 있으신가요?

나의 하소연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불평 불만을 가졌나요?

서로의 처음 모습이 어땠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고요?

이 영화를 보시면 둘이 손잡고 웃으며 나올수 있을것 같습니다.

백설공주도, 돈의 맛도 영화를 보고나서 허탈했는데, 모처럼 내아내의 모든것을 보면서 유쾌하게 웃었습니다.

자~ 지금 옆에 계신분. 충분히 사랑하십시요. 처음처럼 마지막처럼요~

다음에 퍼온 이미지입니다.

내 아내의 모든 것 개봉일 내 아내의 모든 것 vip 시사회 내아내의모든것 평점 내아내의모든것 티저 내 아내의 모든것 예고 내 아내의 모든 것 관객수 사랑한다 사랑하지않는다 내 아내의 모든 것 등급 내 아내의 모든 것 개봉 연가시 내 아내의 모든 것 무대인사 아내의 반란 수 필름 내 아내의 모든 것 응모 도둑들 아침드라마 다크 섀도우 아내 고백 내 아내의 모든 것 제작보고회 콜드 라잇 오브 데이 롯데시네마 더보기


영화

다음 검색 이미지.                                 

 

주말  연인이나, 부부 손잡고 꼭 보시길 바랄게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5. 17. 06:00 풍경 기행

오월달은 정말 정말 바쁜 달입니다.

제목 붙은 날이 참 많이도 있어요.

살펴 봅니다.

 5월1일

 5월5일

 5월8일

 5월14일

 5월15일

 5월19일

 5월20일

 5월21일

 5월25일

 5월31일

 노동절

 어린이날

 어버이날

 로즈데이

 스승의날,가정의날

 발명의날

 세계인의날

 성년의날,부부의날

 방제의날

 바다의날

이 엄청난 무슨날들에다가 풍경이 집에는 두명의 생일자까지 있어서 그야말로 데이 데이~ 메이데이~를 외치는 달이기도 합니다.

사랑을 전하는 방법중, 우리가 흔히 방문하지 못할 경우 꽃을 배달 하는건 많이 봐 오셨잖아요?

그리고 소포 라던지, 택배로 선물을 배송 할 수도 있구요.

그런데, 기념일이나 축하해 주는 날 특히 빼 놓을수 없는 것중 하나가 케잌이 아닌가 싶어요.

어떻게 전하면 합리적이고 기쁜 배달을 이룰 수가 있을까요?

일단, 배달 지역의 대표 브렌드 베이커리점에 전화를 합니다. 입금을 하고, 배달 요청을 하면 됩니다.

특히, 심부름 센터나 어느곳 한곳을 거치면 그만큼 수수료가 붙겠죠? 많게는 1.5배 이상 비싸다고 해요.

그러니 약간만 신경쓰고 전화 한번만 하면 저렴하게 사랑의 마음도 전하고 기쁨을 얼을수 있는거겠죠.

기념일, 부모님이나, 가족, 연인에게 갈 수 있는 여건이 안된다면 이런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또 모르는 분들을 위하여

적어 봅니다. 그럼 오늘도 웃는날 행복한 날 보내셔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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