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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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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5. 08:05 풍경 기행


지난달과 이번달 두번이나 좋은 생각 정기구독 하는 책이 배송이 안되어 좋은 생각 회사로 전화를 해서
배송 받았다.
언제나 전화를 친절히 받는 그분들.
나같은 독자들이 얼마나 많을까?
시시콜콜 따지는 독자는 없을까?
괜스레 전화 한게 미안한 생각이 들정도로 친절해서 기분좋다.
그런데...의문이다.
거의 십여년 동안 정기구독 하는 그 자그마한 책이 왜 갑자기 자꾸 없어지는지 모르겠다.
누가 가져 가는지 알게 된다면 그냥 일년치 정기 구독 시켜주고 싶다.
배송되는책 가져가서 기분 상하게 하지않도록..
작지만 알차게 사람사는 냄새 물신한 좋은 생각.
일년 구독이래야 단돈2만원.
친한 사람들 생일이나 아이들 학업 다 끝난 연말에 선생님들에게나 혹은 친구들에게
좋은 생각을 권하기도 하고, 후원해 주기도 하고 ,선물해 주기도 하고.
내가 좋아 해서 그런지 자꾸 권하고 싶어지는책.
두꺼운 책이 부담 스런 생활이라면 작지만 가까운 이웃 이야기 같은 소소한 생활 단편, 에세이 같은 느낌
틈 나는 대로 짬짬이 읽기 편한 책이다.
난 그래서 좋은 생각을 좋아 하고 사랑한다.
자꾸 실종 되는 좋은 생각, 좋은생각 책 제목 처럼 좋은 생각하지, 나쁜 생각으로 가져간건 아니겠지?

"배송된걸로 확인 되니까 잘 관리하셔요." 하던 좋은 생각 직원분의 말씀이 머리에서 울림처럼 지워지지 않는다.
언제 배송되는지, 배송될때까지 우편함 앞에 기다려야 할까?

완전 사랑합니다. 좋은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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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9. 1. 20:37 산 그리고 사람





국제 신문 9/1일자 신문에서 발췌




아름다운 가덕도 옛길처럼 걷는 산길들
열대 정글처럼 우거진 숲길
바다를 가까이서 조망할수 있는 멋진 풍경들,
그곳에 가고 싶다.
가덕도 둘레길.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8. 29. 21:43 산 그리고 사람
문경에 가면 굽이 굽이 겹겹이 펼쳐진 능선들이 장관이다.
비교적 편안히 오르면서도 조망을 관망할수 있는곳 중의 하나,
조령산 줄기, 주흘산, 월악산 등등 드넓게 펼쳐진 자연 산수화를 제대로
감상할수 있는 기회,
일행중 한분이 쳇기가 있어 쉬엄 쉬엄 걷는 느리게 걷기 산행
날씨도 쾌청해서 산과 하늘을 온통 우리에게 열어 주는듯한 산행이었다.
아주 천천히 걸어도 4시간 안 팎으로 탈수 있는 신선봉
주로 마역봉이나 이화령까지 함께
덧달아 타기 쉬운데 길게 타기 싫은 사람 강력 추천할 코스다.
모두 컨디션이 좋았다면 마역봉까지 다녀왔겠지만 일행을 떨굴수는 없으므로
다음기회를 남기며 하산했다.
즐거운 귀가길 차안에서 노래잔치를 하며 길고 지루하기 십상인 길을
무료하지 않게 돌아왔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8. 27. 07:25 맛있는 레시피


재   료   
 오징어 네마리, 땅콩 한줌, 아몬드 한줌, 청양고추 2개,홍게맛장,올리고당,깨소금

♡ 만  들 기 ♡
1. 오징어를 깨끗이 씻어서 칼집을 넣는다.
(▣TIP:파절이 칼을 이용하면 쉬워요.)
2. 칼집넣은 오징어를 가로로 2/1 잘라 돌돌말아 이쑤시게로 고정하기.
3.냄비에 오징어와 볶은땅콩, 아몬드,청양고추2개,홍게 맛장,올리고당,물을 넣고조리기
4.자작하게 국물 없이 조려지면 깨소금을 뿌리고 예쁘게 썰어 담아낸다.
참 쉽죠잉? ㅎㅎ
간단하게 할수 있는 반찬 한가지 ! 완성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8. 25. 20:30 맛있는 레시피

자고로 본것이 있으면 배워야 하고 배운것이 있으면 써먹어야 한다.


매번 비바리의 숨비소리란 블로그를 갈때마다 이분은 어찌이리 재능이 많으실

까 부러웠었다.

그리곤 항상 음식은 따라해 보았다.

다들 내가 음식을 잘 하는줄 안다.

두루두루 인터넷을 살펴보다, 혹은 맛집에 갔을때 입맛에 맞는 요리가 있으면

해보곤 했다.

이번에 따라했던 꽁치 묵은지 찜....대박이다.

원래 꽁치 구이도 좋아 하고 꽁치를 좋아 하는데

색다르게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1. 첫번째----꽁치는 토막내서 씻어 건진다.
  2.  양파는 도톰하게 썰어 냄비 바닥에 깔아 놓는다. 
  3.  꽁치를 묵은지로 싸서 동그랗게 돌려 놓는다.
  4. 간장,올리고당,후추,마늘,물  분량의 양념을 잘 섞어 꽁치위에 뿌려준다.
  5. 국물이 줄어들때까지 조린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