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아침 문자음이 울리면 대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오늘도 역시 그렇군요.
그제 문병갔던 친구.
사랑하는 친구.
경기도가 고향인 벗에게 외롭지 않게 신경써 주던 친구.
그의 부고가 날아드네요.
믿기지 않아 터지는 울음으로 애도합니다.
항상 농담으로 웃기고 실없는 소리를 내뱉기 일수라
참 실없는 놈이다....했는데
그러면서도 늘 든든했지요.
친구들에게 그는 짱가같은 친구. 힘든일 어려운일 있을때 제일 먼저 달려가 주던 친구.
친구가 항상 달려와 준다는 든든함, 믿음직 스러움으로
남편 다음으로 든든한 빽이었습니다. 제게는....
그친구가 갔네요. 뜬금없이 말 한마디 없이.
회복 잘 하라고 했건만... 다 나아서 술한잔 하자 했건만.
고개를 끄덕이던 그녀석은 갔네요. 멀리로...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이 또 제가 오네요.
상실이라는 말로 표현이 안되는 묵직한 통증.....
애도합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네가 좋아하는 산, 네가 사랑하는 MTB, 열심히 하고
그때는 가는일 없겠지 친구.
사랑한다. 잘가라........말 없이 간 친구 너에게 이 뜬금 없는 안녕이 나는 못견디게 힘들다.......................
잘가라 친구. 사랑한다. 사랑한다.
이른아침 문자음이 울리면 대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오늘도 역시 그렇군요.
그제 문병갔던 친구.
사랑하는 친구.
경기도가 고향인 벗에게 외롭지 않게 신경써 주던 친구.
그의 부고가 날아드네요.
믿기지 않아 터지는 울음으로 애도합니다.
항상 농담으로 웃기고 실없는 소리를 내뱉기 일수라
참 실없는 놈이다....했는데
그러면서도 늘 든든했지요.
친구들에게 그는 짱가같은 친구. 힘든일 어려운일 있을때 제일 먼저 달려가 주던 친구.
친구가 항상 달려와 준다는 든든함, 믿음직 스러움으로
남편 다음으로 든든한 빽이었습니다. 제게는....
그친구가 갔네요. 뜬금없이 말 한마디 없이.
회복 잘 하라고 했건만... 다 나아서 술한잔 하자 했건만.
고개를 끄덕이던 그녀석은 갔네요. 멀리로...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이 또 제가 오네요.
상실이라는 말로 표현이 안되는 묵직한 통증.....
애도합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네가 좋아하는 산, 네가 사랑하는 MTB, 열심히 하고
그때는 가는일 없겠지 친구.
사랑한다. 잘가라........말 없이 간 친구 너에게 이 뜬금 없는 안녕이 나는 못견디게 힘들다.......................
잘가라 친구. 사랑한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