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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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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27. 20:13 산 그리고 사람

 




연육교로 해서 들어서서 코스모스하늘거림과 쪽빛 바다, 청명한 하늘 가을, 남해의  아름다움을 잘 볼수 있었다.
산행도와는 조금 다르게 산행진행을 했다.
용문사 주차장에서 출발 백련암쪽 길로 진행한다.   최소 500년이상은 됨직한 은행나무옆으로 들머리를 잡아 백련암을 지나 용문사 갈림길로 올라섰다. 이정표를 따라 호구산 (납산)으로 오르는 길에 점심을 해결하고  곳곳에 전망을 볼려나 싶으면 나무들이 자라서 전망을 가리는 탓에 아쉬움이 남지만 호구산 정상에 오르면 원없이 바다와 산을 조망할수 있다.
호구산 정상 봉수대에서 진행방향으로 직진 550m봉과 돗틀바위쪽으로 진행한다. 헬기장을 지나 임도를 만나면 우측으로 직진, 공동묘지를 지나면 돌장승이 양쪽으로 놓였다.돌장승을 우측에 두고 직진하면 원점회귀 할수 있다. 산행 시간은 약 4시간 30분정도. 충분한 휴식과 조망을 할경우도 시간이 넉넉하다.
한가로운 가을초입 산행이었다. 산위에서 바라보는 남해의 황금빛 들판과 바다 아름다운 풍경이다. 겨울 산행도 무리 없을 뿐더러 여름에도 가능할것 같다. 쭉쭉 뻗은 편백나무도 장관이었다. 들머리의 용문사의 역사와 유래도 깊으니 꼭 들러볼 곳이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9. 22. 19:25 산 그리고 사람

 


금원산엔 전에 겨울 산행으로 갔다가 눈을 못보고 빙판에 미끌리는 산악회원들을 보며 아찔해 하던 산행지였다.
여름산행은 어떨까 나서보았는데 폭포쪽으로 올라가니 시원스런 산행이었다.

반대로 올라가도 좋았겠구나 싶은 생각도 든다.
내려오면서는 발을 담그고 올수 있지만 올라가면서 신발을 적시기는 힘드니까...
금원산은 여러가지 재밌는곳들을 품고 있다.
유안청 폭포가 그렇고, 문바위 역시 오랜 역사를 품고 있을뿐더러
가섭암지 삼존불상을 숨겨안고 있는 산이다.

굴처럼 좁다란 바위 사이로 들어가면 커다란 바위에 새겨진 자연석들이 지붕처럼 덮인곳에 위치해 있다.
보물이라는데 입구에 작은 안내판이 전부이다.

출발은 셋이었지만  내려올땐 홀로 걸어야 했던 산행, 만약 내가 겨울산행을 해보지 않았다면
정상까지 혼자가려는 생각은 꿈도 꾸지 못했을것이다.
그래도 해가 긴 계절이니 다행이다 싶다.
동행했던 산꾼이 무릅이 아파서 갑자기 정상까지 못간다 하기에 벌어진일이었다.
그래도 즐거운 혼자만의 산행으로 오래 기억될것 같다.
아마 다음포스팅엔 다이어트 전,후 비교사진으로 쓰이겠다.
금원산 정상 사진 ..
컴이 고장 난 바람에 참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9. 8. 13:35 산 그리고 사람


거창 금원산 휴양림에서 올라가자면 제 1코스 입구에 있는 거대한 바위
정말 큽니다.
위용을 자랑하듯 전설과 유래가 깃든곳,
산행가시면 꼭 둘러보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9. 6. 20:46 산 그리고 사람



금원산 산행중에 만난 녀석들,
유안청 폭포아래 소에 많이도 살더군요.
천적이 없는지  말로만 듣던 물반 고기반입니다.
무언가 수면위에 던져지면 고기들이 자동반사적으로 모여들더군요.
엄청난 숫자였습니다.
사람이 일렁여도 겁도 없어 보입니다.
가가이까지 다가오더군요.
잠깐 재밌게 고기들과 놀다 산행은 해야겠기에 뒤로하며 떠나왔네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9. 6. 08:21 산 그리고 사람











 

 

 

 

금원산 자연 휴양림쪽으로 산행들머리를 잡으려면 차량 주차비와 입장료를 생각 해야한다.
봉고  3000원 , 한사람당 1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차량마다 다르긴 하다.
어쩌면 올 여름의 마지막 계곡 산행이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벼운 트레킹화를 신고 올랐다.


금원산 자연 휴양림에서 올라가면 원점 회귀할수 있도록 1,2,3코스가 있다.
컨디션에 따라서 골라 올라 갈수 있어서 좋다.
2코스로 올라가서 1코스로 내려온다면 사진찍고
자연을 만끽하며 5시간내에 원점 회귀할수 있다.

계곡 폭포 있는곳은 좋더구만, 정상에 올랐다 내려오니 좀 다리가 뻐근하다.
등산화를 신었을때랑 약간의 차이가 있는것 같다.

 
다음 이야기는.............(기다려 주실래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