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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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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1.11.10 못다한 단풍이야기11
2011. 11. 15. 22:24 맛집/해운대 맛집



전에 삼포길 걷다가 들어갔던 맛집.
한 벽면이 온통 연예인 사인으로 가득했던집.
이집은 사실 전에 근무하던곳 지인이 알려줬던 맛집.
언제 기회가 되면 가보리라 했는데 마침 삼포길 걸으며 딱 그집에 갈 기회가 있었다.
어찌 하다보니 늦은 포스팅이 됐군요~
해운대 미포에 있습니다.
가정식 백반 같은 편안한 맛집입니다.
장소가 협소합니다.
저도 모르게 빨리 먹고 비켜줘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던 곳이거든요.
계란과 생선은 리필이 안되고 나머지 밑 반찬은 리필됩니다.
입맛 돋는 가을입니다.
잘 챙겨 드시면서 감기 조심 하시길요~이웃님들의 건강을 빕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1. 14. 08:00 산 그리고 사람







산에 갈때 대게는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내가 못가겠는가 판단을 한다.
이번에도 역시 검색을 해봤지만
그렇게 난코스 사진이 없길래
그만하면 안 가겠나 싶은 생각에 길을 나섰는데
대 슬램에서 턱 하니 숨이 막히더니 산행내내
곳곳에 암벽에 부딪혀 식겁하고야 말았다.
마음속에선 왜 길을 나섰는가?
후회와 원망의 고통의 소용돌이를 쳐대고...
길은 한곳 뚫고 지나가야만 한다.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 속으로 다짐을 수없이 외쳐도
두려움은 어쩔 수 없다.
같이 간 산대장 땀깨나 흘렸으리라.
초보도 많은데 사고없이 산행 진행 하느라 얼마나 가슴조렸을까.
나하나의 문제가 아니기에 이겨내야만 했다.
슬슬 즐길수 있을때가 오려는가?
정녕 암릉에서 무릎을 꿇고야 말것인지....
이곳은 이겨냈지만 다음엔 또 어디로 끌고가 내 스스로를 다그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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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1. 11. 08:32 맛있는 레시피


큰아이가 주문한 떡볶이.
어제밤 잠들기전 아이가 그럽니다.
엄마 낼은 빼빼로데이니까 떡볶이요..
마침 사다놓은 떡도 있길래 아침에 10분만에 후다닥 만들어주고 출근 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셔요. 이웃님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1. 10. 19:47 맛있는 레시피

비까지 내려서 우중충한 저녁.
몸은 천근 만근.
간단히 식사 해결하고 싶을때
요건 너무 간단한 요리 강추 !!
칼국수 한그릇 이면 밥 안해도 되고 국물까지 있으니
일석이조.
준비재료 : 홍게간장, 시중판매되는 칼국수면, 청양고추,얇은 어묵.

  • 냄비에 물을담아 끓인다.
  • 홍게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춘다.
  • 칼국수 면을 넣는다.
  • 어묵 채썬것을 넣는다.
  •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그릇에 담아낸다.
다른 아무것도 필요 없이 그저 물에 간장 넣고 칼국수만 넣으면 되니 이렇게 초 간편 요리가 있을까?
그렇다고 맛이 없냐고???
일단 한번 드셔 보세요 ^^( 이러니 뱀장수 버젼같이 되었습니다.ㅋㅋ)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1. 10. 08:19 산 그리고 사람


바람에 날리는 초록과 빨강의 잎들을 보며
문득 크리스마스 생각이 났을까?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처럼
예쁘고 화려한 가을빛들을
오래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일게다.
오랜 친구처럼 늘 곁에 있어주길 바라지만
언제나 욕심이지.
자연에 순리를 모르는바 아닐진대
어찌 거스르겠는가.
가을의 향연!
베풀때 누릴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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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