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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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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1. 21. 08:14 산 그리고 사람
부산 시내 버스 99번 종점 회동동에서 출발한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많은 인파가 몰린다.
길따라 가볍게 나선 걸음 걸어보자.
회동동 수원지 한바퀴.
사실 한바퀴를 돌지 못하는것이 상현마을을 지나 전망대쪽으론 공사 구간이라 입산 금지.
상현마을에서 오륜대를 거처 금정구청-온천장까지 5시간  이상은 족히 걸을 수 있다.
특히 수원지 물길을 따라 시시각각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장점.
쌀쌀함에 따스한 햇볕을 따라 걷듯 가볍게 걷기. 무리없이 걸을수 있다.
대부분 평지를 걷듯 산책로처럼 걸을수 있어서 그런지 가끔 구두를 신은 데이트족들도 만난다.
휴일이라 가족단위로 걷는 사람들도 많다.
금정금청을 지나 온천천 산책로는 가을을 가득 담고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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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