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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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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8. 21:14 산 그리고 사람

오랫만에 글을 씁니다.
아이들이 방학이다 보니 컴퓨터가 당췌 제 차지가 안됩니다.
널리 양해해 주세요.ㅋㅋ
댓글은 거의 휴대폰으로 대신하고 있답니다.
새해 벽두부터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좋은일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평소에 존경하는 산꾼 금정산님으로부터 오늘 따끈따끈한 신간 "내맘의 근교산"을 선물 받았습니다.
저자는 5년간 주말 레져부를 담당했던 이흥곤 국제신문 기자님이 내셨고,
국제신문 근교산 현 산행대장님이신 금정산님으로부터 받은 내맘의 근교산,
가끔 취재 산행을 따라갈 때도 있는터라 새삼 더 반갑습니다.
지면에 제 모습도 나오기도 하네요.ㅋㅋ
다이어트 하기전의 모습이라 지금보단 조금더 통통(?)합니다.ㅋㅋ
그렇다고 너구리 아닙니다.....ㅋㅋ
부산사람들의 산행 도우미 양대산맥.
국제신문 근교산과 부산일보의 위크앤조이.
어느 산악회나 산대장들이 있고, 산악회 산행지를 정할때 참고하는 중요 자료가 됩니다.
제 남편산악회도 그렇고, 제가 다니고 있는 산악회 역시도  많은 도움을 받는게 사실입니다.
소중한 산행의 기억들도, 기록들도, 근교산 책을 보며 되새기기도 하고, 목표로 삼기도 합니다.
널리 많은 산꾼들이 찾는 도움의 책이 되길 기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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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2. 28. 21:08 풍경 기행

 

 


신구 등대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특이한 경우이다.
통통하니 작은 등대가 100년된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이고,
날씬하게 큰 키의 등대가 새로 지어진 등대이다.

사방으로 소나무숲이 잘 보존되어 있어 아름답고, 숲인가 싶다가도
짙푸른 눈부신 바다를 내 보이며 속 시원한 전망도 보여준다.

등대앞에 양지바른 바람도 미치지 못하게 따뜻한 곳에
의자두개  마주보게 놓아 두었다.
방문자들의 여유로운 휴식공간이기도 하다.
몹시 추운날이었지만 저곳은 따뜻하니 햇볕의 여유를 부려 볼 수 있는곳이다.
싸갔던 커피 한잔을 하는데도, 푸른 바다와 소나무 숲과, 신구 등대라니....너무 아름답지 않은가?
아무 생각 하지 않아도 되는 평화로운 이시간이 너무나 아름다운, 눈물나도록 고마운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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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2. 26. 23:17 풍경 기행

12월 24일 전국에 한파가 몰아치는 날씨,
부산 끝자락 오륙도를 바라보며
마음을 다잡고 건너편 영도가 손에 잡힐듯 보이기도 한다.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는데
노란꽃이 눈에 띈다.
아!!
작은 탄성이 터진다.  어쩌자고 이 엄동설한에 아직 남았니?
어떻하니? 추워서....
발걸음이 무겁다.
여리디 여린 이 아이를 버리고 가는 어미맘 같아서....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2. 26. 12:55 풍경 기행

요즘 산보다 바다와 많이 친해진 느낌입니다. 산엔 혼자가기 힘들지만 부산은 특성산 바다가 가까이 있으니 혼자 가볼수도 있는 특권이지요.
부산뿐 아니라 옆동네 울산 울기등대 해안산책로 걸어보았습니다. 그럼 매일 바위 씨리즈로 보여드릴게요. 날마다 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봐주세요.^^ 이웃님들 행복하세요. 새해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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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2. 25. 14:03 풍경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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