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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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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을 걸어 봅니다.
해파랑길 2코스는 거의 부산 갈맷길 1ㅡ2구간과 2ㅡ1구간이 약간 겹쳐지는 구간입니다.
해운대관광 안내소부터~기장 대변항까지 입니다.

미포ㅡ청사포ㅡ구덕포ㅡ송정ㅡ죽도공원ㅡ공수마을ㅡ해동용궁사ㅡ힐튼호텔 ㅡ오랑대ㅡ서암마을ㅡ연하리ㅡ대변항까지 걸어봅니다.

해운대관광안내소

미포역


데크길을 따라 걸어요

터널도 멋스럽게~~


바다가 해볕에 부서집니다.

청사포역

청사포다릿돌

구름 예쁘죠?

해변열차도 지나갑니다.

구덕포

송정

송정 해수욕장


죽도공원


힐튼호텔

바다도 하늘도 파랑 파랑

기장 오랑대

오랑대앞 그네도 흔들 흔들

서암마을 입구

서암마을

대변항


2코스 종점이자 3코스 시작점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1. 10. 8. 05:19 떠나고 싶어요 여행

수영가디언스 트레킹가이드 전문가 양성교육 현장실습2회차 갈맷길 2ㅡ2구간을 걷게 되었습니다.
민라교 도보인증대에서 시작 도보 인증을 하고 민락수변공원에 모였습니다.

전체 라운드 미팅후 조별로 다시 라운드 미팅후 출발, 먼저 리드를 하게 되었습니다. 수변공원부터 민랑항을 지나며 태풍 매미로 튀어올라온 커다란 바위가 눈에 띄었으며 민락동 회센타 주차장 건물의 커다란 그래피티도 눈에 띄네요. 광안리 해수욕장이 좋은 날씨에 더욱 돋보이네요. 광안리해변끝 쪽에서 리드를 다른 선생님이 맡게 되고 편안히 뒤에서 사진을 찍으며 걷게 되었습니다. 섶자리를지나 동생말에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휴식. 다시 이기대해안길을 걸어가 바위위 돌개구멍들도 보고 이기대 글씨 써진 곳에서 단체샷. 이기대라 불리는 근원인 곳이지요.

이기대어울마당 도보 인증대에서 도보인증 스템프를 찍고 걷습니다.
치마바위까지 가서 해안길 말고 우측으로 올라 순환로로 걷습니다. 램블러 어플로 따라가기를 실행하며 이탈하지 않도록 신경 씁니다. 순환로에서 농바위 입구로 들어가 오륙도까지 걷고 전체 일정을 마쳤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중에 전문가 양성 교육이 실시되고 있는데 방역수칙을 어기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일정이 마무리 되면 좋겠습니다.

6조예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1. 9. 9. 05:59 떠나고 싶어요 여행

갈맷길을 걸으면서 가장 걷기 싫었던 구간이 3 ㅡ1구간이었다면 가장 길을 많이 잃고 헤멘 코스가 3 ㅡ2구간입니다.
부산의 원도심이라 할만큼 일찍부터 사람이 모여들고  삶의 터전이었던 곳. 그곳의 깊숙한 심장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갈맷길 3 ㅡ2구간은 부산 진시장 ㅡ매축지마을ㅡ증산공원ㅡ성북시장ㅡ유치환우체통ㅡ40계단ㅡ용두산공원ㅡ국제시장ㅡ자갈치시장ㅡ영도대교ㅡ깡깡이예술마을을 거쳐 남항대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까지 가서 흰여울 문화마을거점센터까지 이어지는 코스입니다.

진시장에서(범일2동 행복복지센터 앞 도보인증대) 출발 진시장 골목으로 들어가  매축지 마을 찾아가는 것 부터 쉽지 않았어요.갈맷길 표시는 진시장 사거리 육교지나서 지하도를 통해 있는건 알겠는데, 그쪽하고 매축지마을은 많이 떨어져 있어서  매축지 마을로 바로 갔어요.

다소 낡은 골목을 밝고 볼거리로 만들어
낙후된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찾아오게 만든 곳인데, 이곳도 곧 사라질 것 같네요.

부산배경의 많은 영화들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고 해요.
작은 육교를 통해 철길을 건너 가구거리쪽으로 건너가요. 육교를 건너면 골목을 나가 대로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건널목을 건너요. 증산공원 오르는 길은 근대역사  박물관처럼 볼거리도 많지만 오르는 계단이 마스크 쓰고 오르기 힘겨워요.  증산공원을 내려서며 갈맷길 표지를 따라가면 성북시장. 웹튠이바구길입니다.
아주 신기했어요. 부산 살면서 이곳은 처음 와 봤고 이런 특화거리가 있는 것도 몰랐어요.

성북시장을 지나  왼쪽으로 가면서 유치환우체통을 찾아갑니다. 이제 초량 성당을 지나가면서 또 길을 잃고 헤메다 시장 한 가운데서 갈맷길 표시를 겨우 찾아 갔는데 또 끊겼어요.
그냥 용두산 공원을 찾아 가기로 해요. 부산역 앞 차이나 타운쪽인데 40계단 근처에서 용두산공원으로 올라 중간도보 인증을 했어요. 이순신장군 동상 옆 해설사의집과 화장실 앞에 도보인증대가 있어요. 용두산공영주차장 근처 중앙성당 앞에서 국제시장 방향으로 걸어요. 비가오기 시작해요. 자갈치로 건너서 유라리광장을 지나 영도대교로 올라가서 건너요. 영도대교  끝에서 우측계단으로 내려가 갈맷길 표시를 따라 깡깡이예술마을 걸어요. 가방도 덮개로 덮고 우비도 입고 우산도 썼지만 세찬 빗줄기에 점점 젖고 있어요. 갈맷길은 왜이리 골목 골목으로 왔다갔다 하는지.  .길 잃고 헤메서  이미 17키로를 넘게 걷고 있는 중에다 비까지 세차게 오니까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남항대교를 향해가는길엔 방파제 옆으로   운동장이 좋으네요. 비를 맞으며 아이들이 달리고 있었어요.

흰여울문화마을거점센터  절영로 해안산책길 입구에 도보인증대에서 마지막 도보 인증을 했어요. 20키로 미터를 걸었네요.

갈맷길걸으며 가장 많이 길을 잃고 헤멘 곳이었습니다. 도심이라 더 복잡하니 세심하게 갈맷길 표시를 찾아야겠네요.

유라리광장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1. 9. 7. 10:21 떠나고 싶어요 여행

수영장이 있는 센터가 문을 닫아서 매일 바다수영을 합니다.
이번에는 장거리 송정ㅡ해운대 횡단수영을 했습니다. 송정출발 ㅡ구덕포ㅡ청사포ㅡ미포를 지나 해운대 조선비치호텔 앞에서 출수 했네요.
이 삼포 아랏길을 수영 하려면 반드시 해경에 신고를 해야 한다는 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3시간 넘게 수영을 하다보니 원활한 사진 촬영을 못했네요. 순토 시계와 연계된 relive앱 영상으로 대신 합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1. 9. 2. 05:30 떠나고 싶어요 여행

갈맷길 6ㅡ1길은  오르막 없는 평지 길이라 쉬운코스입니다. 지하철3호선 구포역에서 출발해서 화명생태탕방길ㅡ삼락생태공원ㅡ낙동강사문화마당ㅡ장인도선착장ㅡ엄궁항ㅡ낙동강하굿둑으로 이어지는 걷기길입니다. 계속 낙동강을 끼고 걷는다 생각하면 됩니다. 삼락생태공원을 지나면서 감전야생화 단지나 연꽃단지를 들러 꽃을 즐겨도 되고요, 강가에 왠 항구? 하고 의문을 갖게되는 엄궁항도 신기했습니다.
자연생태공원이라 조용할것 같지만, 또 인접한 도로들 때문에 차소리는 계속되어 조용한 걷기는 아니더라구요. 부산 갈맷길은 9개코스 21구간으로 이뤄진 걷기길이니까 끌까지 완보해 보아요.
1구간마다 인증 스템프  찍는곳이 3곳 이에요.
시점ㅡ중간인증ㅡ종점.
갈맷길 6ㅡ1  구간은 낙동강하굿둑이 시점  ㅡ낙동강사문화마당(중간도보인증대)ㅡ구포지하철역 종점의 구간이지만 역방향으로 걸었어요. 하나 하나 인증해 가는 재미, 다 걷고 나면 (사)걷고싶은부산  에서 완보증을 받으세요.
갈맷길 수첩은 부산의 각 구청이나 군청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으며 관광 안내소에도 비치된 곳이 있어요. 함께 걸으실까요?

갈맷길 수첩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