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2012. 4. 24. 09:13 풍경 기행

 

 

 

 

 

 

요즘 산엘 가면 싱싱한 잎사귀들에 반해서 산길을 걸어도 피곤한줄 모르게 걸을수 있을 수 있어요.

가벼운 통도사 선운암 산책 이번주 가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통도사 주차장에서 한참 걸어 들어가셔야 하니까, 신발은 편안한 운동화가 좋겠어요.

아름다운 계곡을 끼고 들어가는 통도사 소나무 숲길도 대박이지만 오늘의 포인트는 선운암.

약된장 유명한거야 잘 아실거잖아요? 야생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다른 행사가 있는게 아니고 활짝 펴 있는 꽃들의 잔치지요.

깊은 계곡 쯤에나 가야 볼 수 있는 금낭화가 천지로 널렸구요. 함박꽃은 이제 꽃봉오리 올라오니 이번주에 가면 꽃송이가 크게 웃을것 같아요.

흰꽃, 노란꽃, 빨간꽃,분홍꽃, 그야말로 꽃잔치라는 말이 딱 어울릴것 같아요.

휴식! 이곳에선 저절로 몸과 마음이 치유될것만 같은곳.

자연 풍경 아름다운 선운암에 나들이 한번 계획해 보세요.

오늘도 웃는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올립니다.

아쉬운건 통도사 입장료가 \3,000원 부과 된다는건 말고는 행복 나들이 하실 수 있겠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4. 23. 06:00 맛있는 레시피

주말과 휴일 잘 보내셨나요?

엉게나무 나물이 요즘 제철이예요.

맛있는 것들도 많은 세상에 가시가 성성 나 있는 나무순을 뜯어 먹다니 하실지도 몰라요.

그러나 간질환, 당뇨, 관절염 등등 염증성 질환에 엄나무가 좋다고 하네요

저도 건강 검진 하면 류마티스 인자가 있다고 해요. 발병 된건 아니지만 인자를 가지고 있어서 발명될 확률이 높다고 그래요.

그래서 신경쓰이기도 하구요, 엉게 나물이 관절염이나 류마티스에 좋다고 알려져서 이맘때면 꼭 챙겨 먹게 되요.

검색하면 약효가 많다고 나오죠? 그런건 제가 증명 할 수가 없잖아요.

대신 맛으로 증명할 수 있어요.

봄철에 나는 나물중 귀족 나물이라 할 수 있어요.

이때 아니면 재배되지 않으니 먹을 수 없어요.^^

그래서 지인에게 부탁해서 2단을 사왔어요.

한단은 이미 데쳐서 맛있는 곰소 갈치젓갈과 쌈으로 해서 먹었구요.

한단은 나물로 무쳤어요.

나물은 초장에 무쳐도 되고요~ 이번엔 간장과 들깨가루를 넣고 무쳤더니 아주 색다른 맛이 나네요.

재래시장에선 엉게 한단에 1만원부터2만원 합니다.

묶여진 단에 크기나 파는이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요~

다른 나물과 같이 무치면 되는데, 특히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들깨 가루와 들기름을 넣고 무쳐요.

영양도 높아 지지만 짠 음식 먹는것을 막을수 있고요, 특유의 엉게 향과 잘 어울리니까요.

입맛 돌아오는 엉게 나물로 색다른 봄을 즐기시길 바랄게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4. 22. 06:00 풍경 기행

 

제 16회 기장 대변항 멸치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비가와서  맥이 빠진듯 하다.

여기를 가려고 한건 아닌데 비가 주륵 주륵 오는 토요일 기장 군청 입구에서 부터 죽성~두호마을~ 월전~대변~연하리~오랑대~공수마을~용궁사~송정까지의 갈맷길을 걷다보니 대변 축제의 마당을 지나가게 되었다.

기장 대변 멸치 축제는 4월 19일(목)~4월 23일(월) 5일간 열리고 있다.

비가와서 상점이 문을 열지 않은곳도 있다.

걷다보니 기장군수님도 지나가신다.

별의별 먹거리와 행사장, 판매장이 자리한 가운데 대변항의 변화도 만만치 않다.

매립을 많이 해서 넓은 주차장도 갖추었고, 죽성방향쪽으로 넓다란 공원도 생겼다.

오늘의 포스팅은 대변 멸치 축제니까 긴말 필요없이 사진으로 말해야겠다.

아쉬운것은 비가와서 사진도 이쁘지 않다는거다. ㅜ,ㅜ

그래도 궂은날 수고해서 올리니 용서해 주실거죠?

 

 

 

 

 

 

 

 

 

 

 

 

 

 

 

 

 

 

 

 

 

 

 

 

 

 

 

 

 

 

 

 

 

기장 멸치 젓갈 명품화 육성 사업단에서 설문조사를 합니다.

홈페이지 (http://gafs.ks.ac.kr)방문하셔서 설문 조사 참여 하시면

소정의 기념품을 선발 제공 한다네요.~참여해 보세요. 멸치 축제장에서는 멸치축제 로고가 새겨진 냉온컵을 주더군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4. 21. 06:00 풍경 기행

 일상탈출

배 달리다.

돌아오는걸까?

나가는걸까?

배 달리다.

..............4월 어느날 남산 봉수대에서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4. 20. 05:58 산 그리고 사람

덕대산,이라고 하면 좀 생경한 산이다. 종남산 하면 아~ 진달래산!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 것이다.

지난주 찾았을땐 진달래가 아직 개화하지 않아 아쉬웠지만 이번주 가게 되면 활짝 핀 진달래가 마주해 지리라.

요즘 산을 찾으면 이제 막 올라오는 연초록 잎사귀와 진달래, 철쭉, 작은 야생화들이 만개해 찡그리지 않고 산을 걸을 수 있게 한다.

그렇다고 헤이해지지는 말자.

등산화, 긴옷은 필수.

지난주 산행때에도 뱀을 두번이나 만났고, 이번주도 그랬으니까. 잠깐의 방심이 후유증이 큰 상처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겠다.

사설이 길다. 명성마을로 들머리를 찾으면 한적한 시골 마을 느낌.

앞 개울에는 피래미가 놀고, 벚꽃 활짝 피어 반기던 마을이다.

덕대산까지 그리 무리없이 잔잔하게 실컷 걷는 코스이며, 낮은 산 진달래등은 이번주는 져 가고 있겠다.

종남산 정상 봉수대앞의 시원한 조망과 진달래를 보려면 이번주가 적기다.

종남산 정상까지 갔을때 산행이 쉽게 끝나려나 했건만, 내려오는 길도 매우 길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길로 중간에 탈출 하길 바란다.

이야기로 풀어내는 산행이야기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즐거운 산행을 하려면 준비물들을 철저히 챙겨야 웃으며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다는걸 강조하고 싶다.

덕대산에서는 360도의 조망을 할 수 있다.

영남 알프스를 넘나드는 산들이 빼곡히 자리 했음을 보며 앞으로 가야 할 산도 많구나 할 것이다.

날씨가 많이 무더워지고 있다. 충분한 식수를 준비해 산행시 탈진을 예방하자. 평리마을까지 7시간 이상 걸린다.

그럼 사진으로 보는 산행기~ 출발 해 볼까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