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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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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케이블카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번째로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 케이블카라고 합니다.

미항 여수를  온 몸으로  느껴보는 코스가 될것 같습니다.

크리스탈 캐빈은 10대, 일반 캐빈은 40대 총 50대의 케이블카를 운영합니다.

바닥 전체가 크리스탈로 되어있어서 발밑에 펼쳐진 바다를 생동감 있게 볼 수도 있습니다.

저도 크리스탈 타 봤는데, 요금은 1인당 대인 20,000원입니다.

굉장히 무서울줄 알았는데 안정감 있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부산에서 여수까지 해상 케이블카를 타러 왔는데, 하마터면 못 탈뻔 했습니다.

12월20일 오후에는 너무 돌풍이 불어서 케이블카 운행을 중단하였습니다.

스마트한 운행실에서는 바람의 풍속이 모두 체크되어 바람의 세기에 따라 운행속도가 조정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바람이 너무 세면, 운행을 중단시킵니다. 안전을 위해서.

그래서 다음날 다시 가서 결국은 이렇게 탔던 것이지요.

여수여행의 백미 해상 케이블카의 한려수도 관광을 빼놓을 수 없는 코스가 될듯 합니다.

멋진 여행 더하기, 해상 케이블카의 경험 꼭 해보시길 바랄게요. ^^

자산공원에서 돌산공원까지 이어지는 해상케이블카코스지요.

굳이 크리스탈 케이블카을 타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해상 케이블카를 경험하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은 경험일테니까요. 행복한 여행 이어가세요 ^^

 

 

 

 

 

 

 

 

 

 

 

 

 매표소

 

 

 

 

 

 

 

 

 

 

 

 

 

 

 

 

 

 

 해상 케이블카 이용요금

 

 캐빈

구분 

 

왕복 

편도 

 

 일반

 개인

대인 

 13000

 10000

 

 

 

 소인

 9000

 7000

 

 

 단체/경로우대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및 보호자 1인

 대인

소인

 12000

8000

 9000

6000

 

 크리스탈

 개인

대인 

 20000

 

 

 

 

 소인

 15000

 

 

 프리미엄

 

 130000

 

 

 프리패스

소정의 물품증정

 

 

 

 

 

 

 

 

 

 

 

 

 

 

 

 

 

 

 

 

 

 

 

 

 

 

 

 

 

 

posted by 산위의 풍경

 

기장 해변으로도 요즘 커피집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체인점이라기보다는 소규모 개인 카페들이 생겨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곳 백프로 커피도 그렇습니다.

이곳은 죽성 성당이 있는 근처에 있어서 바닷가에 명소가 될듯 하네요.

맛있는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 풍경이가 좋아하는 종류라서 말입니다.

지인들과 저녁을 먹고 바닷가 드라이브를 하다가 들른곳인데, 분위기가 상당히 젊은 카페네요.

낮이었으면 훨씬 근사한 바닷가 풍경도 보여 드릴 수 있었을텐데,

밤이라서 조금 아쉽지만 그 멋진 풍경은 들러서 보시는걸로

기장군의 일출 장소로도 각광받는 죽성 해변은 죽성 성당때문에 사진이 이쁘기 때문에 사진하시는분들도 많이 찾는곳이기도 합니다.

어디 쉴곳 없을까 했었는데, 백프로 카페가 있으니 안심이예요.지인들과 조용히 담소를 나눌 수 있고

멋진 풍광을 눈안 가득 담을 수 있는곳,

게다가 맛있는 커피의 따끈함이 너무 좋은 계절인걸요.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셔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오동도.

아름다운 오동도의 동백꽃은 붉게 붉게 짙붉게 피었습니다.

더 많이 피었으면 좋았을텐데

1월말쯤 되어야 활짝 핀 동백숲을 거닐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백이 덜 피어도 좋은곳이네요.

쪽빛 바다와 동백꽃나무 가득한 길을 걷는 힐링의 장소.

아름다웠습니다.

그냥 걷기만 해도 행복해 지는것 같아요.

동백꽃이 활짝 피었으면 더 아름답고 만족스러웠겠지만

동백숲길을 걷는것도 좋았어요.

  자산공원 아래 일출정에서 볼때는 작은섬 같았는데,

실제 걸어보니 제법 걸을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자산공원아래 주차 시키고 걸었어요.

자산공원에서 케이블카 탑승장을 지나서 오동도까지 걸어 들어가서

많이 걸었어요.

여행을 할때 우리는 잠깐 고민을 합니다.

예쁘게 입고 사진을 택할것이냐? 편안하게 입고 자연을 즐길것이냐?

오동도는 편안한 차림이 좋아요.

바닷가로 내려갔다 올라왔다하는 데크 계단도 많고,  그냥 동백나무숲길을 걸으셔도 됩니다

오르락 내리락 숲길을 걸으며 신나서 돌아 다닙니다.

바닷가야 부산에도 많으니 그렇게 탐나지 않았는데

오동도의 동백나무들은 정말 신기하고 탐이 납니다.

실컷 걸었더니  나갈때는 걸어가기 싫어집니다.

사실은 동백열차 타보고 싶엇 꾀부린겁니다만,

열차요금 비싸지 않아요.

대인 800원.

동백열차를 타고 슝~ 동백의 섬 오동도 여행을 마칩니다.

 

 

 

 

 

오동도 전설

오동도는 두개의 전설이 전해진다.

고려말 오동도에 오동열매를 따먹으러 날아든

봉황을 본 신돈이 오동도에 있는 오동나무를 모두 베어내게 하여 봉황이 나타나지 못하게 했다는 것과

아리따운 한 여인이 도적때로부터 정절을 위해 벼랑 창파에 몸을 던졌고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이 오동도 기슭에 정성껏 무덤을 지었는데 북풍한설이 내리는 그 해 겨울부터 하얀

눈이 쌓인 무덤가에 동백꽃이 피어나고 푸른

정절을 상징하는 신우대가 돋아났다 그런여윤로

동백꽃을 여심화 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일출정 에서 보는 동백꽃의 섬 오동도

 

 

 

 

 

 

 

 

 

오동도 용굴 전설

전라남도 여수시 연동동 연동천에 오동도 용굴과 통한다는 용굴이 있었다.

비가 오면 오동도에 사는 요이 지하통로를 이횽하여 연동천의 용굴로 와서 빗물을 먹고 간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조선시대 마을 사람들이 연동천 용굴을 막은 후부터 오동도 바다에는 새벽 2시경이 되면 자산공원 등대 밑에

바다로 흘러 내리는 샘터로 오동도 용굴에서 용이 이동하였따고 한다. 그 때문에 파도가 일고

바닷물이 갈라지는 소리가 밤하늘에 메아리쳤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남근목, 신기합니다.

 

 

 

 

풍곡,,,,,바람계곡.

 

 

 

 

 

 

 

posted by 산위의 풍경

 연말이라 모임이 많이 생기네요.

팔각정은 이름난 음식점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모두들 바빠 시간을 맞출수가 없어서 몇달을 벼르고 별러, 드디어

모였네요.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했다지요?

역시 예쁘게 담긴 음식을 보니, 매일 밥상을 차리는 주부로서

한층 밥맛이 좋습니다.

누군가가 차려주는 밥을 먹는거, 주부들이 가장 좋아하는일이지 싶습니다.

그동안에 이야기로 분위기 좋은 식사자리는 부담없는 시간이지요.

대변항 입구 팔각정은 한정식 집이예요

가격대별 여러가지 코스요리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입맛대로 골라서 여러가지 맛보실 수 있을거예요.

손님접대하기 좋은곳, 모임하기 좋은곳이기도해요.

기장군 모범음식점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맛있는 집이 오늘은 간이 살짝 세요.

어쩌면 저희가 운동하는 사람들 모임이다 보니

다들 싱겁게 먹는것이 습관이 되서 그럴지도 몰라요.

맛있게 먹고 나오면서 이야기 했어요.

오늘은 살짝 간이 세다고.

워낙에 음식을 많이 마주하는 사람들이다 보니, 솔직한 이야기도 필요하겠다 싶었거든요.

사장님께서 잘 받아 주시네요.

손님들의 모든 입맛을 맞추기란 쉽지 않을것입니다.

그래도 손님이 이야기 했을때 이렇게 겸허하게 받아 들여 주시는 사장님들 드물거든요.

친절하십니다. 물론.

다음엔 더 맛있는 음식 먹으러 또 들를겁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화본역 이야기는 전에도 포스팅 한적이 있습니다.

화본역 건너편에 엄마아빠 어릴적에 전시관이 있지요.

옛물건들의 정겨움이 흠뻑 묻어나는 손때묻은 옛물건들도 있지요.

포니 픽업이라고 우리나라 초기의 자동차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어릴때 쓰던 노트들, 크레파스까지도 추억의 물건들이예요.

엄마 따라온 꼬마들도 교실에서 즐거워 합니다.

어머 다방에 포니 픽업이 있어요.

음악 다방인듯, 옛날 엘피판도 보입니다.

옛날 텔레비젼.

텔레비젼 하나 있으면 완전 왕자님, 공주님이었습니다.

귀하디 귀한 물건이었기 때문에 동네에 한두집 있을까 말까 하던 텔레비전이었거든요.

종이 인형 아세요?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던 놀잇감.

화려한 드레스와 수영복, 종이를 오려서 옷을 갈아 입히며 노는 물건인데요,

화본역앞 산성중학교 전시관에 가니까 추억의 물건 보물창고네요.

어릴때 보던곳, 쓰던 물건이 한가득이러라구요.

이곳의 컨셉 정말 엄마 아빠 어릴적에가 확실합니다.

 

 

 

 

 

 

 

 

 

 

요즘 볼 수 없는 차량이지요? 포니픽업, 우리나라 초창기 차량입니다.

 

 

 

뮤직박스, 연세좀 있는 분들은 옛생각이 나실겁니다.

훈이 디제이가 전해드리는 뮤~~ 직!ㅋㅋ

노래신청 하시던 생각이 나실런지요?

여긴 골동품 집합소?

옛날 어릴적 쓰던 물건들이 한가득 한가득!

 

어릴때 글씨 예쁘게 쓰려고 꼭꼭 눌러쓰던 공책. 이렇게 작았었나?

 

 

 

 

옛날에 이거 하나있으면 왕자님~~

동네 아이들을 다 휘어 잡을수 있을만큼 귀하디 귀한 물건으로 취급 받았던 옛날 텔레비젼.

 

 

생각나시나요>

종이인형 오려서 옷갈아 입히고 놀던 어린시절.

그림으로 그려서 옷을 더 많이 만들곤 했었는데 말입니다.

 

 

 

날아라 날아~ 태권브이~

어릴때 좋아 하던 만화~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