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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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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모두 여행블로그 기자단 카페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cafe.daum.net/tourbloger/QIiW/278

posted by 산위의 풍경
 

 

풍수원성당.

웅장하진 않지만, 아담하고 고색짙은고딕양식의 한국인 신부가 지은 최초의 성당이지요.

한국에서 네번째 지어진 유서깊은 성당입니다.

건축 100여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그 아름다운 모습이 여행자를 부릅니다.

박해받던 신앙인들이 하나둘 모여 성직자 없이 지내다가

만들어진 최초의 신앙공동체이기도 합니다.

유물전시관등 성역화 공사중이라는데, 성당 뒤쪽으로 성역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더욱 멋진 명소가 될듯 합니다.

러브레터 촬영지로 소개되어 더욱 익숙한 장소가 된 풍수원 성당, 그 아름다움이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 풍수원성당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

 

 

 

 

 

 

 

 

 

 

 

 

 

 

 

 

 

풍수원 성당 내부는 아직도 마룻바닥에서 미사를 지낸다.

풍수원 성당 홈페이지에서 가져옴.

 

횡성 한우축제 가시는길에 들려 보시면 좋을듯 싶은 여행지, 횡성 풍수원 성당이었습니다.

 

횡성 한우축제 : 2013년10월2일~6일 (5일간)

장소 :횡성군 섬강 둔치 일원

주관 : 횡성 한우축제 위원회

posted by 산위의 풍경

 추석연휴의 대 장정이 끝나간다.

이제 정다운 친구, 가족들이 저마다의 생활공간으로 귀성을 서두르고 있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꽃, 파란 하늘과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고향길 떠나올 제, 울컥해지는 슬픔.

가녀린 친정 엄마를 홀로 두고 오는 아픔이기도 하고

나고 자란 고향을 떠나는 아쉬움 때문이기도 할텐데,

코스모스는 원산지가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토속꽃처럼 대우받는 꽃이기도 하다.

횡성에서는 우천코스모스 축제까지 열린다.

우천 코스모스 축제

9월24~29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오원리 980번지(10,000평)

행사 : 코스모스길걷기대회, 그림그리기, 코스모스 퀴즈왕, 지역 예술인 공연, 군민 노래자랑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고향길 떠나오면서 차창으로 스치는 코스모스.

아름답기도 하고 잠시 발걸음해서 머물고 싶기도 한 코스모스 꽃밭,

가을 행사로 좋은 우천 코스모스축제다.

고향을 떠나온 아쉬움, 강원도 횡성 우천 코스모스 축제 가을의 정취를 흠씬 느낄 수 있을듯 하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오리지널 안흥찐빵.

전국 어디를 가도 안흥찐빵이라고 써 붙여진곳은 많았지만,

그맛이 오리지널 안흥찐빵맛을 따라가지 못하니, 개탄스러울 수밖에.

여러차례 안흥찐빵을 사먹어도 그 맛이 아닌데,,, 아쉬웠다.

드디어 만난 횡성 안흥찐빵.

면소무소앞 안흥찐빵을 드디어 찾아가서 만났다.

심순녀안흥찐빵과 면사무소앞안흥찐빵이 원조다.

안흥찐빵, 안흥찐빵 하도 그러니까 무척 오래된것 같지만, 근래 20여년동안에 안흥찐빵 특화단지가 생겼다.

팥등의 원재료 값이 상승하다보다 국내산과 중국산 을 섞어 쓰는곳도 많지만

심순녀, 토종, 면사무소 등에서 왕가네팥을 사용하는 국산사용처가 6~7곳정도 된다고 한다.

안흥 찐빵은 62도의 온도에서 2시간 숙성과정을 거친후 쪄낸다.

1인 하루 1200개정도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숙련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일반 견학도 가능한데, 반드시 전화예약을 해야한다.

식품업체는 철저한 위생관리때문이다.

안흥찐빵은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pick로선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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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자작. [강원횡성여행]

자작나무숲을 거닐다.

하얀빛 맑은 껍질은 천마도를 그릴만큼 천년세월을 견디는 견고함이라니.

자작나무는 우리나라 토종나무다.

우리는 자작나무를 필란드 자작나무 추출액으로 만든 껌을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에 자작나무숲 갤러리 원종호 관장이 이십여년전부터 12000그루의 자작나무를 심었지만, 현재는 4000그루쯤 남아 있다.

원래는 살림집으로 쓰던곳을 카페와 갤러리로 사용하고, 각종 꽃과 식물들이 벌과 나비를 부른다.

아름다운 자작나무숲, 혹시 자작 자작 소리가 들릴까?

입장권 15000원.

입장권은 카페에서 음료 교환권으로 사용한다.

자작나무숲, 횡성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코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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