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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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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7. 08:27 맛집/기장맛집

 



기장에 있는 이집은 가끔 점 심 시간에 가게되는데, 인근 사무실 직원들 때문인지 앉을 자리가 없다.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앉아 오래 이야기도 못한다.
먹고 바로 비켜줘야 할것 같은 분위기.
맛깔나게 무쳐내주는 푸짐한 나물과 보리밥,
 항상 철마다 다른 생선조림이 올라오는데
주인장 솜씨가 좋다.
따끈하게 맛있는 된장찌개.\ 5,000원으로 받을 수 있는 푸짐한 밥상이다.
사진을 찍으니 "왜 찍냐고?" 물으신다.
ㅋㅋ 요렇게 쓸려고 합니다. 한번 들려보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10. 7. 21:22 풍경 기행
음. 쫄깃한 수타면  확 땡깁니다.
회사분들 모두 국밥 드시러 가신답니다.
전 (국밥은 안 먹습니다. 아니 못 먹습니다.)
그래서 혼자서 들른곳. 수타로 면을 뽑는 집입니다.
주문이 들어가면 탁탁 양손에 반죽을 늘리며 반복합니다.
길고 쫄깃한 수타면을 뽑는중이지요.

삼선짜장 맛나게 먹었습니다.
용감하고 씩씩하게 짜장면 다 먹고 밥도 달래서 더 먹었습니다.
오늘 제대로 식신 강림한 날이었습니다.
가격 ₩6000원. 본전 생각 나지 않는 점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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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8. 8. 21:44 떠나고 싶어요 여행

누군가의 블로그를 보면서...
아~ 양평에 저런곳이 생겼구나 싶은 생각에 꼭 가보고 싶었다.
아버지 돌아 가시고 나니 여행을 많이 못한게 가장 후회가 되더군.
같이 한 추억이 모자란단 생각 끝없이 들데.
엄마에겐 잘해야지...많이 같이 다니고 맛난것도 같이 먹고,
거리가 먼곳에 사는만큼 만났을땐 행복하게 해드려야지.
마음뿐인가?
여름 더위에 70넘은 노인을 끌고 땡볕에 나간게 무리였나보다.
세미원에 들어섰을땐 의욕적으로 앞서 가시더니 연꽃옆에서 사진 몇장 찍으시고
이내 실증이 나시는지 더는 못간다시며 평상에 벌렁 누워 버리신다.
모처럼 딸래미랑 외출도 했건만 사진도 이쁘게 찍어준다고 아무리 꼬셔도...ㅋㅋ
엄마는 꿈쩍도 않는다.
아쉬운 맘에 나혼자 애꿎은 셔터만 눌러댔다.
마음을 접고 시원한 점심 찾으시니 콩국밖에 없다싶다.
한그릇 사드리고 친정집으로 돌아왔다.
아쉬운맘은 저 밑 가슴에 담아둬야겠지?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6. 22. 11:45 산 그리고 사람
도시락 싸기 귀찮은날 장산에 오르면 장산 마을에 먹을거리들이 넘친다.
오리,염소,백숙, 수육에 칼국수까지..
남편친구분들과 잠깐 오르고 맛집을 찾았다. 고기도 푸짐하고 넘치는 푸성귀 인심은 너무 좋다.
(방아나 육모초까지 쌈꺼리로 내 주신다.)
모자라는것은 자꾸 리필해 주신다.  시골 촌 된장 같은 쌈장도 맛있다. 4인상 수육₩50,000  (사실 달라는대로 준다.) 남자분들이  생탁을 시켜  한잔 했더니 뱅글 뱅글~ 시원한 맛으로 자꾸 먹었다간 술취하기  딱좋은 메뉴. 조심할 일이다.  배부른 점심을 먹었다.
백숙을 먹고 싶었는데 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린단다. 백숙 먹고 싶은분은 051)703-1923 전화해서 예약 하는게 좋겠다. 휴대 전화는 통화가 잘 되지 않아서 올리지 않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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