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영화 두편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영화 '공조'와 '더킹'입니다.
두 영화 다 좋아 하는 배우가 나오기때문에 가서 본 영화인데요~
공조는 잘 생긴 대표 미남 배우 현빈(림철영역)과 그 누구라도 옆에 붙이면 잘 어울릴듯한 연기 잘하는 배우 유해진
(강진태역)이 출연하는 영화입니다. 또 1박2일에서 하차하고 인생 악역에 출연하는 반가운 김주혁(차기성역)도 만날 수 있습니다.
소녀시대의 윤아가 푼수끼 있는 허당 매력을 선보이는데, 연기돌로 거듭나고 있는것 같아요.
더 특별하다면 남한측과 북한측이 공동의 특명을 향해 같이 수사를 한다는 구조이겠지요.
그러나 서로의 목적은 다르기 때문에 부딪히게 되겠지요.
어울릴것 같지 않은 두 배우가의 죽 잘 맞는 케미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 영화는 '더 킹'입니다.
조인성박태수역)과 정우성(한강식)의 대결
영화 <관상>을 연출 했던 한재림 감독이 만든 영화 <더 킹>
연기와 상황에 대한 대결구도를 확인해 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권력의 중심에 있는 정우성.
그 권력에 우연히 다가가게 된 조인성
그러나 권력은 늘 머무르는게 아닙니다.
생명체처럼 자라나면서 힘을 키우며 이동하게 되지요.
권력은 주변에 어떤 인물이 있느냐에 따라서 선하게 결과물을 내놓기도, 또는 악하게 결과물을 형성할 때도 있습니다.
두 영화를 골라보는 재미도 있지만, 둘 다 보는게 정답입니다. 악이지만 의리를 생각하는 최두일역의 류준열 역할이 가장 찡함이 있습니다.
동부산 아울렛의 롯데 시네마는 여러모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자주 찾게 되는 영화관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롯데 시네마를 이용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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