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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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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풍경이에게 한가지 좋은 소식이 생겼습니다.

이번에 기장군에서 기장군민필진을 뽑아 sns나 블로그활동으로

기장군을 홍보하기 위한 작은 모임이 있었습니다.

물론 필자도 참가 했고, 앞으로 기장군을 알리기 위해 더 노력 할 것입니다.

서포터즈형식으로 명칭은 기장군민필진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기장군, 여행, 맛집,행사, 축제등을 알려왔는데

기장에 사는 즐거움을 더 크게 느끼게 됩니다.

블로그에 기장여행글이나 기장특산물,기장산행이야기등 열심히 올렸는데요, 

앞으로도 기장군 소식을 발 빠르게 여러분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작지만 행복한 일들, 소중한 일들이 기억되고 더 큰 나비효과가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봉사하는 마음, 기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활동할테니까 지켜봐주세요~

연령대도 다양하니까 젊은층이 바라보는 기장, 또 연배가 있으신분들이 바라보는 기장은

어떤곳인가도 알 수 있겠고, 기장하면 무엇이 가장 떠오르시나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기장에 사는 저도 몰랐던 기장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앞으로 더욱 자세히 알려드릴게요~ㅁㅁㅁ

산,바다,들 모두 인접해 있고, 다양한 먹거리들, 그리고 식구끼리 오붓하게 여행 할 수 있는곳 ,

앞으로 기장여행 저와 함께 하세요~ㅋ기장의 좋은소식들, 자주 전할 수 있는 기쁨이 허락되기를 바랍니다.

응원해 주세요!



강고집 생고기 전문점

기장군민필진 첫모임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하며 한끼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담백하고 맛있는 강고집 수육정식.




051-724-9900 강고집 




posted by 산위의 풍경

달밤의 철길 데이트.

무슨얘기?

어디?

바로 송정에서 미포 동해 남부선 폐선구간이지요.

깜깜한 철길위에

달빛받으며 걷는길

파도소리 부서지고

보이지 않는 소리만으로

얼마나 높은파도인지

얼마나 성난 파도인지를 가늠하며 걷는길.

팔에 솜털이 솟구쳐 오를만큼

서늘한 바람.

밤바람은 차고 시원하다.

시원하고 달다.

한밤의 철

달빛 데이트

처음부터 계획은 없었다.

저녁먹고 찬찬히

걸어갈 수 있는곳.

자연이 준 선물 꾸러미를

하나씩 하나씩

풀어보는 재미로 걷는길.

철썩대는 파도와

머리카락 날리며 빰을 스치는  바람과

친구와

밤이 함께여서 외롭지 않은....

시원한 여름밤 피서!

달빛 데이트

색다르게 걷는 코스

여름밤, 무더우세요?

========색다른 동해 남부선 폐선구간 걷기=======

저녁을 먹다가 친구한테 전화를 했더니,

지금 송정인데, 아들하고 미포까지 걸을거라고 하더라구요.

딱! 기다려 친구야, 나도 바로 갈게.

밥 먹던거 밀어두고, 얼른 나갈 준비를 하고 길을 나섰지요.

혹시 몰라서 해드렌턴까지 챙겼는데, 달빛이 참 밝더라구요.

송정역에서 만나서 출발해 봅니다.

구덕포에서 바라보는 송정 해수욕장의 밤빛, 아름답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달빛을 받아 봅니다.

이렇게 달빛을 받으며 걸어보기 얼마만인지?

도심에선 늘 가로등에,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달빛이 부서져 티도 못냈는데,,,

오늘은 이렇게 서정적인 달빛을 받고 걸어 봅니다.

앞선 친구와 친구아들. 든든한 동행자입니다.

청사포를 지나는 길, 어슴프레 바다가 보이고, 등대가 보이고,,,,

또 밤에 보는 포구는 달라 보입니다.

생각보다 조용하고, 고요합니다.

다시 미포를 향해 걷는길.

멀리 동백섬이 보이고, 그리고 광안대교 다이아몬드 브릿지도 보입니다.

아! 이제 길에 다달았네, 미포,,,,,역시 해운대 해수욕장 끝자락이라서 사람들이 어수선하게 왔다갔다 합니다.

이왕 온거 우리 해수욕장까지 가자.결국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달빛 데이트는 이어졌습니다.

색다른 동해 남부선 폐선구간 걷기.

무더우세요?

달빛걷기에 한번 나서 보세요.

파도소리에 걸음도 가벼워 지실걸요.

아름다운밤이었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어떻게 이런곳에 카페가 있어요?

주소를 다음 지도찾기에 찍어서 로드뷰로 찾아 가는길,

보통 카페는 큰도로에서 인접해 있기 마련인데 주소를 찾아 가다 보니 점점 주택가로 들어가는.....

이런곳에 카페가 있어?

의문은 오래가지 않았어요.

빨간 벽면의 카페.

저녁 7시까지만 한다는 카페, 자칫 시간을 놓쳐서 맛도 못보고 갈뻔했네요.

휴!

골드 카푸치노

낯설죠?

부산 커피갤러리의 대표 메뉴라고 할까요?

황금가루가 들어간 카푸치노예요.

신기하고 예쁜데, 게다가 그 부드러움까지....

마니아들의 아지트 같아요.

비싸지만 비싼만큼의 서비스가 따라가는곳, 부산 커피 갤러리 골드 카푸치노 맛보러 간날이었어요.

광안리 해수욕장 오시면서 꼭 들러보세요. 요즘은 카페방문하러 일부러 강릉을 가기도 하잖아요?

부산여행오면 꼭 들러볼곳, 너무 흔한곳 말고 이런 특별함도 괜찮죠?

이런곳 흔치 않을듯 해요! 


어떻게 이런곳에 카페가 있어요?

주소를 다음 지도찾기에 찍어서 로드뷰로 찾아 가는길,

보통 카페는 큰도로에서 인접해 있기 마련인데 주소를 찾아 가다 보니 점점 주택가로 들어가는.....

이런곳에 카페가 있어?


추억돋는 커피 제품들이 한가득 있네요......

반짝 반짝 황금 카푸치노, 바로 골드 카푸치노예요.

아이스커피와 골드카푸치노

부산 커피 갤러리











커피콩



추억의 못난이 삼형제












posted by 산위의 풍경

둘째아들이 훈련소에 입소한지 5주.

매일 편지를 보내면서 기다렸던 아들을 만나는날,

드디어 훈련소 수료식의 날이 왔습니다.

수료식행사를 마치고 영회 면회를 할 수 있기에

예약해둔 호텔로 향했습니다.

대부분의 펜션은 훈련소 인근에 있는데, 제가 예약한곳은 좀 떨어져 있다고

남편에게 시간에 쫓기면 어떻할거냐고 예약 했을때는 불만의 목소리를 들었었지요.

제가 논산을 가본게 아니라서 사실 위치를 잘 모르고 일단 검색으로 하다가 다음사이트에서  주소로 길찾기까지 해본다음

시간을 체크하고 예약한것인데, 어쩌겠어요. 예약한곳이니 찾아가야지요.

가면서 체크하니까, 훈련소에서 이십분정도 걸리던걸요.

조용하니,,,살짝 비까지 내리는 날씨였어요.

4인가족 \60,000으로 예약했네요.

훈련병가족은 \20,000원할인이 있어서 저렴하게 예약했어요


일단 배도 고프고 레스토랑으로 고고.

남자들은 스테이크, 저는 스파게티로 점심을 먹습니다.

스테이크는 담백했어요.

스파게티는 해물스파게티를 시켰는데, 특이하게 홍합말고 다른 조개들이 있었어요.

오랫만에 아들을 보면서 즐거운 이야기로 화기애애한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요.

마치 휴가를 온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창밖으로 보이는 탑정 호수를 바라보면서 커피도 한잔하고요.

자, 이제 방으로 올라가야지요.

네식구가 뒹글뒹글 할려고 한식 특실로 예약했습니다.

319호

음식을 해가지고 가서 드셔도 되는데 그럴경우 몽골텐트를 따로 대여 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20,000원이라고 해요.

아들이 제일 먹고 싶다는 음식이 치킨이었는데, 사실은 룸서비스 예약을 해 뒀어요.

호텔 예약을 해뒀을때, 면회날짜 일주일전 문자가 왔더라고요.

치킨이랑, 핏자가 룸서비스가 된대요.

그래서 시켜뒀었지요.

방으로 올라가자 아들은 "치킨은?" 합니다.

잠시 기다리니까, 치킨과 핏자가 왔어요.

뒹글 거리면서 이야기도 하고, 방에서도 훤히 내려다 보이는 탑정호수도 감상하면서

식구대로 먹방을 했습니다.

아이스박스에 챙겨간 과일과 시원한 음료로 냠냠,,,

가족이 모두 이렇게 함께 있는 행복이 참 크네요.

시간이 너무 금방 흘러 버렸네요.

작은아이 귀대시간까지 마냥 좋았는데요, 아쉬운 작별시간이 왔어요.

걱정했었는데, 씩씩하게 잘 적응하고 훈련기간을 마친 아들, 너무 자랑스럽네요.

사랑한다, 아들. 이제 시작이야, 남은 군생활도 건강하게 마치고 엄마에게 돌아와줘, 사랑한다,,,,,대한민국 육군아들.








레스토랑이 편안하고 좋아요.






















www.ns-lakehills.com-레이크힐 호텔 홈페이지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 148-9  :주소

도로명 주소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탑정로 872

 

posted by 산위의 풍경

술을 많이 먹지는 않지만 즐기는건 좋아라 합니다.

1학기 기말고사 끝나고나서

 

스터디모임 학우들과 가벼운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과정들을 마치고나서

마음도 가벼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어려움도 이야기도하고 앞으로 스터디의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지요.

아쉽게도 이제 함께 하지 못하는 학우도 있어서 이별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모두 마음의 짐을 벗고 이렇게 즐거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기쁨을 나눠봅니다.

대학생들의 천국, 늦은 나이에 입학해 저도 즐겨 봅니다. 대학생의 기쁨, 자유, 충만!

6시30분전에 입장하면 통닭한마리가 꽁짜,

부지런한 학우님이 먼저 출동하셔서 확보해 두고요, 과일안주, 생맥주 실컷 마셨는데

10명정도 함께 했는데 계산이 80,000대, 완전 신납니다.

저렴하고 맛있는 쌤통, 앞으로 종종 오고 싶어집니다.ㅋ

학기 끝날때마다 여기가서 쫑파티 할까봐요.

젊은이들의 공간에 들어가서 잠시 놀아본 하루였습니다.ㅋㅋㅋ 앗사!

 

 

 

 

 

 

 

 

경성대앞 쌤통 5호점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