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8. 06:00
풍경 기행
언제 부터 인지 모르겠어.
너를 만나기 위해
꼭 만날 거라 믿으며
한 해 두 해 .....
시간은 자꾸만 흘러 가더라.
드디어 노루귀 너를 만났어.
ㄷ
다정 하지도 반가워 하지도 않는 너를
나 혼자만의 기다림으로, 아쉬움으로 오래 오래 기다려 왔지.
만나서 반가워 친구야
여린 몸으로 봄바람을 세차게 맞고 있더구나.
햇살 따스한 그곳에서 너를 가만히 들여다 본다.
또 올게
나 혼자 만의 짝사랑 노루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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