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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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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꽃이 불빛에 보인다.
꼭 다문 입술이 곁을 주지 않을것 같다.

 


아침에 보니 또 다른 얼굴을 하고있다.
활짝웃는 미소로 환영하듯 반긴다.

누구나 웃는얼굴이 예쁘다.
절구속 이꽃도....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5. 16. 22:36 산 그리고 사람


지난주 꽃봉오리만 잔뜩 보고 꽃을 제대로 감상 못했다는 아쉬움에
요번에도 다시 도전해 드디어 꽃을 맞이 했다.
냉해를 입었는지 꽃이 힘없어 보이긴 했지만
푸르른 하늘에 가슴은 뛰어 오르듯 설렘을 넘어서는 그 행복감에 돌사이 사이 아쉬움없이 걸었다.
아직도 만개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지난주의 아쉬움은 달랬다. 무지막지한 계단을 올라
힘들게 올라온 대신 꼭 정상석을 찍어야 하는지 다들 아우성이다.
언성이 다소 높아 지곤 하지만 서로 힘듬을 이겨낸 산꾼 아니던가?
금방 마음들을 다스린다.
이제 제대로 봄을 맞이 한것 같은 뿌듯하고 대견함이랄까~
꽃맞이중인 황매산이 사람들로 몸살을 앓지나 않을런지 쓸데없는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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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5. 2. 06:41 풍경 기행

공원에 운동갔다 만난 으름꽃.
참 귀엽고 앙증맞게 피어있는꽃이 예뻐서 카메라에 한가득 담았습니다.
도시에선 보기 힘든데 공원에 자생하고 있는 으름줄기에 조랑조랑 피어있는꽃에
반해서 한참을 고개 아픈줄 모르고 올려다 보았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4. 11. 10:02 풍경 기행
꼬마 돌단풍이 우리집에 와서 자란게 꼭 4년째인데
올해 처음으로 꽃이 피었네요. 작고 귀여운 돌단풍꽃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0. 6. 22. 06:43 산 그리고 사람


전에는 식물이 내손만 닿으면 죽는것 같아 구박을 많이 받았다.--물론 남편에게..
키우지도 못하면서 자꾸 사들인다고 !!!

보라 ! 장족의 발전을..ㅋㅋㅋ 나름대로는.

요즘은 사랑을 듬뿍 주어서 그런가 식물들이 안죽고 비좁은 베란다에서 잘도 자란다.
행복하다. 아침에 커피한잔은 꼭 식물들 옆에서 마신다.  엄마가 아기를 보듯이 어루만지면서.

나날이 푸르름이 내게 희망을 ! 기쁨을! 행복을 안겨주니까.
신나게 출근한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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