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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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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5. 06:45 산 그리고 사람

산행일 2020. 06.03
산행인원 :나홀로
김해박물관역 0703도착
택시로 이동
60,61번버스 배차시간 무척 김
무척산입구하차 17980 원 요금 0804
산행시작0805
무척산정상19이정표 0820
흔들바위 0825
무척산정상 0915
천지못 0940
소나무연리지 1000
무척산 주차장 1048
60번버스탑승 1100

무척산을 가기위한 긴 여정.
36번 버스ㅡ4호선지하철ㅡ3호선 김해경절철을 타고 박물관역에 내렸어요.
60,61번을 타면 된다기에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는 30분을 기다려도 오지않고 버스가 어디있다고 운행기록도 뜨질 않네요. 할 수 없이 카카오택시를 불러서 무척산 주차장에 갔습니다. 내려서 바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비탈길을 직진해서 산행들머리를 잡습니다. 예전에 산행할 때는 미쳐 몰랐는데 바위가 많은 산행이었습니다. 흔들 바위를 지나고 정상을 향해 걷는길. 무덥네요.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단 한 사람도 없었어요. 정상에서 블랙야크 명산100 인증사진을 남기고 하산은 천지못을 향해서 갑니다.
산 정상에 물이 있는게 신기합니다. 옛 신화와 관련이 있다니 더욱 그렇습니다. 천지못 근처에 당나귀인가? 있구요. 이제 무척산 주차장 원점을 향해 하산하는길, 연리지를 만납니다. 어쩜 저리 붙었을까 싶은 소나무 연리지. 앞서 보았던 나무도 나무와 붙고 바위와 붙어 신기하더니만 소나무 연리지는 처음 봅니다. 부부소나무 연리지라 이름 붙어 있습니다. 하산길은 무척산에 이렇게 바위가 많았나싶게 엄청 큰 바위들이 많았어요. 솟을 대문처럼 우뚝 솟은 바위들이 많더라구요. 하산을 무리없이 무척산 입구 주차장을 지나 버스 정류장까지 갑니다. 다행히 버스시간 10분 남아 있네요. 아저씨 한분이 계셨는데 아침에 버스가 안와서 택시타고 왔다고 하니까 버스시간표를내어 보여주십니다. 사진 찍으라고. 버스 시간표가 있었구나....곧 버스가 와서 타고 무사히 귀가, 산행 마무리 했어요. 무척산 블랙야크명산100+ 산행 도전이었습니다.

무척산 흔들바위

무척산 정상 블랙야크 명산100+인증

당나귀?

부부 소나무 연리지 이름이 붙어 있네요.

무척산 오르는길

무척산입구 버스 정류장

버스노선도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아저씨가 보여준 버스 시간표

연리지

천지못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