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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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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일출봉,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자랑스러운 자연유산 관광지 입니다.

입장료 2,000원

성산 일출봉에 앞에 매표소에 갔더니 엄청난 중국인 관광객이 압도적입니다.

자 이제 슬슬 올라가 볼까요?

오르는 계단과 내려오는 계단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 안그러면 못 오를것 같아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으니까요~

천천히 이곳 저곳 둘러보며 오르니까 감탄사를 연발하게 되요.

바위의 모습, 성산포 일대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 바다를 빼놓을 수 없는 제주의 모습이 예쁘지요.

계단이 많아요. 아주~

계단을 걸으며 힘들지만 보이는 모습들이 우와~~ 하게 되는 모습이니까 시간가는줄 모를 거예요.

정상에 올라가면 마치 초록의 콜로세움처럼 성산 일출봉의 모습을 내려다 보실 수 있습니다.

화산 분출구가 초록으로 덮여 초록의 융단이 깔린듯 하거든요.

화산암으로 둘러쌓인 일출봉의 모습을 보면서 자연의 대단함이 저절로 느껴집니다.

성산일출봉 제주 올때마다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오르게 되서 기쁩니다.

그것도 남편과 같이 오게 되서 더욱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일출봉을 한바퀴 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욕심이죠?

이제 내려가야 할 시간입니다. 천천히 내려가야죠. 역시나 계단이 많지만 바다쪽을 바라보면서

내려오니까 그것도 또 아름다운 모습이에요.

성산 일출봉 5000년전 바다인근에서 화산이 폭발하며 생긴곳이라는데

신비스러운 곳이예요.

왠지 신성한 느낌이었는데, 우리말은 잘 들리지 않아요.

중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여기가 중국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 였어요.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유산 유네스코에 등록된 멋진곳이예요.

지키고 전승할 우리의 의무예요.

훼손되지 않도록 눈 똑똑히 뜨고 지켜봐야겠어요.

성산 일출봉 제주여행 간다면 꼭 들러볼 곳이예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2000년 7월 19일 천연기념물로 지정었으며, 빼어난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 7월 2일 UNESCO 세계자연유산에 등재에 이어, 2010년 10월1일 UNESCO 세계지질공원에 인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2011년도 대한민국 자연생태관광 으뜸명소, 2012년 12월 한국관광기네스 12선에도 선정되었다.

- 소요시간 : 50

 

제주관광 홈페이지에서.....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

 

 

 

 

 

 

억만의 시간이 흘러 만든 자연 예술품 성산일출봉 지질이 보이는 바위들~~ 엄청 멋지더라구요. ^^

 

성산 일출봉에서 보트를 탈 수 있는곳, 저 아래 바닷가로 내려가면 탈 수 있어요~~

 

바라보기만 해도 멋진곳, 성산일출봉 이곳이 자랑스럽습니다.

 

 

 

 

 

 

 

 

 

 

 

 

동경돌(징경돌) 바위

이 바위를 성산 주민들은 동경돌 또는 징경돌이라고 부르고 있따. 이바위 앞을 지나는 주민들은 네 번씩 절을 하는 풍습이 있었다. 두 번의 젊은 옛날 제주섬을 창조한 어질고 아름다운 여신 설문대할망에 대한 것이요, 또 두번의 절은 고려말 원나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김통정 장군에 대한 것이다. 설문대할망은 치마폭에 흙을 퍼 날라 낮에는 섬을 만들고 밤에는 이 바위 위에 등잔을 올려놓고 흙을 나르느라 헤어진 치마폭을 바느질했다. 이때 등잔높이가 낮아 작은 바위를 하나 더 얹어 현재의 모양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따. 김통정 장군은 성산에 성을 쌓아 나라를 지켰는데 지금도 그 터가 남아 있다. 동경돌 아래에 앉아 바다를 응시하고 때로는 바위 위로  뛰어오르며 심신을 단련했다고 하는데 바위의 중간에 큰 발자국 모양이 패인 것도 이 때문으로 전한다. 과거 주민들이 이 바위 앞에서 제를 지내 마을의 번영과 가족의 안녕을 빌었으며 전쟁터에 나간 젊은이도 김통정장군의 정기를 받은 이바위의 수호로 무사히 돌아왔다고 한다.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 등반로 주변에는 수직으로  뾰족하게 서 있는 바위들을 볼 수 있는데 동경도바위도 그중 하나이다.

성산일출봉에 화산활동이 발생할 당시 화산체 주변에는 굳어지지 않은 많은 화산재가 가파른 사면을 형성하면서 쌓였다.

 이 화산재층 위로 비가 내리면 빗물은 사면을 따라 흘러내리면서 화산재층을 침식히키며 점차 아래로 깊어진 지형을 형성하고 상대적으로 침식을

덜 받은 지층은 수직으로 서 있는 형태로 남게 되었다. 따라서 동경돌 바위를 비롯한 수직으로 서 있는 바위들이 탐방로 주변에 남겨지게 되었다.

 

 

 

 

성산 일출봉 정상에서 봐라보는 모습, 너른 초원

 

 

성산 일출봉

 

 

 

posted by 산위의 풍경

9월5일 예쁘기도 하고 실용적인 토피어리 액자 만들기를 해 봤습니다.

여러분이 생활하는 주거지 근처에도 이런 좋은 교육의 장이 있을지도 몰라요. 잘 살펴 보세요.

부산시 기장군에서는 기장 군민대학과 인문학 대학등 좋은 교육들이 많이 있어서 끊임없이 참여하고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기장군청 홈페이지를 살펴보고는 합니다.

이번에도 기장군청 홈페이지를 봤더니 기장농업기술센터에서 토피어리 액자를 만드는 도시민원예활동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착순 30명이라 얼른 전화로 예약을 했답니다.

드디어 9월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토피어리 만들기는 작은 토끼모양을 먼저 만들었어요.

수태를  토끼 귀부터 시작해서 낚시줄 와이어로 돌돌 돌리면서 묶어주었어요.

토피어리 액자에 끼워 모양 장식을 할 용도예요.

그다음은 액자 토피어리를 만들차례입니다.

 

'수태'는 찌고 말린 이끼로 원래 우리나라에서는 창녕 우포늪에서 났었는데, 그곳이 보호지역이라

지금은 전량 수입이 된다고 합니다.

수태는 자기 몸무게의 30배가량의 수분을 머금다고 하네요.

액자에 맞는 규격의 화분망위에 수태를 깔아요.

그다음 치킨망을 덮어서 뒤집어요.

화분망 아래쪽을 1센티미터쯤 수태를 덮은 화분망을 감싸고 화분망 전쳬를 감싼후 남은 길이의 치킨망은 액자의 반절정도로

접어서 공간 만들 위치를 잡아 줍니다.

그다음 액자틀에 넣어서 고정을 해요.

반절 접어서 공간 만든곳, 그곳에 손을 넣어서 점점 늘려 줍니다.

그다음은 캥거루 배처럼 올라온 치킨망 공간에 수태를 덮은 다음 페페를 심어줍니다.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페페를 심은다음 다시 수태를 덮어 흙이 보이지 않게 감싸줍니다.

제일 먼저 만든 토끼 토피어리를 꽂아 줍니다.

이렇게 해서 토피어리 액자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기장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민 원예활동 무료교육을 실시해서 이렇게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주 기장군청 홈페이지를 살펴보고 좋은 교육없나 자주 살펴 봐야겠어요.

특별히 솜씨가 없어도 잠깐 교육만 받으면 멋진 토피어리 액자를 만날 수 있으니 뿌듯해요. ^^

 

 

 

기장군 농업기술센터

 

 

 

 

 

 

 

도시원예활동 교육을 받으러 온 수강생들

 

 

 

 

토끼 모양 토피어리를 먼저 만들었어요.

 

 

 

 

액자에 붙은 수태 찌꺼기나 털어내고 사진 찍을걸,ㅋㅋㅋ

만들었다는 기쁨에 그만, 털어낼 생각도 안하고 사진을 찍어 버렸네요.ㅋㅋ

 

 

 

 

공기정화 식물 페페를 토피어리 액자에 심었지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6. 8. 31. 20:24 풍경 기행/나도한마디

요즘 대세의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파인애플 식초인것 같습니다.

텔레비젼의 한 프로그램을 보고 만들어서 먹기 시작했는데,

운동후 피로감을 없애고 피부의 잡티를 없애주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아들도 요즘 운동하면서 파인애플 식초를 먹고 있답니다.

일주일동안 3키로를 감량했거든요.

지난번 만든 파인애플 식초를 다 먹어가서 오늘 새로 만들었습니다.

파인애플 식초를 만드는법은 포털 사이트 검색해보면 많이 나와 있습니다.

파인애플, 벌꿀, 현미식초(자연발효식초)를 1:1:1로 담그면 됩니다.

파인애플을 사다가 껍질을 까고 나박썰기를 했어요. 파인애플 3개 청청원 현미식초 560m ×4, 벌꿀 2.4kg한병

대략 이렇게 섞어서 담갔지요.

설탕으로 담그는것보다는 벌꿀로 담그는게 영양적으로나 방부효과로 볼때 더 좋을 듯 싶어서 벌꿀을 사용했습니다.

2주후 파인애플 건더기를 거르고 식초만 따로 보관합니다.

파인애플 식초를 냉장 보관합니다.

파인애플 식초를 1 : 물 9로 먹는데 다른분들은 2:8 비율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거야 식성에 따라서 드시면 되니까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파인애플 식초는 소화를 돕고 비타민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잘 활용하고 있어요.

만들기 쉽고 또 맛도 있어서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어요.

건강을 위한 식초, 오늘 파인애플 식초 만들지 않으실래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제주도 여행중 가볼만한 곳 우도여행입니다.

버스투어로 제일 마지막에 닿는곳, 서빈백사해수욕장입니다.

우도의 서빈백사는 천연기념물 438호입니다.

 

하얀것은 모래가 아니라 산호가루라고 봐도 되겠지요?

모래처럼 피부에 안 묻어서 좋던걸요

우도의 자랑 우동 8경은 '주간명월','동안경굴'", "전포망도", "지두청사", "후해석벽", "서빈백사"

"천진관산","야항어범"이랍니다.

<우도의 서빈백사는 우동8경중 하나로 우도의 서쪽 바닷가로

하얀 홍조단괴와 해빈이 있습니다.

이 하얀 모래사장은 대한민국에서 우도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으로

2004년에 천연기념물 제438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해안은 생각보다 좁던데 예쁘긴 했어요.

곧 배를 타고 나가야 할 시간이었는데, 너무 배가 고팠어요.

우도 서빈백사 주차장 있는곳에 작은 해녀촌이 있더라구요.

그곳에서 보말 칼국수를 시켰어요.

해녀 할머니들이 정말로 손칼국수를 만들어 주셨어요.

진한 국물에 칼국수가 반찬없이도 호르륵 잘 넘어 갑니다.

다른반찬이 필요없는 메뉴라서 그런지 깍두기 하나만 나왔어요.

깍두기는 별로 입맛에 맞지 않았지만, 보말 칼국수는 맛있었어요.

다행히 빠른시간에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었어요.

섯동네 해녀집 우도에서 칼국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posted by 산위의 풍경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즐기기

해운대는 해운 최치원과 뗄수 없는 곳입니다.

최치원은 통일신라사람으로 중국에까지 그 문장 실력의 명성이 널리

알려진 사람입니다.

고운 최치원 선생이 가야산이 있는 합천으로 향하던중 마지막 머물렀던 동백섬,

바위에 새긴 해운대 글씨 때문에

이곳의 지명이 해운대라 불렸다고 합니다.

동백섬에는 최충원 유적지가 있습니다.

해운정과 최치원 선생의 동상,  동상 주변에 최치원 선생의 한시가 있으며

조선호텔앞 해운대 선각이 된 바위가 있습니다.

왜 해운대를 갔을까요?

정말 부산에 살아도 해운대 해수욕장에 가서 놀 생각을 안합니다.

사람들이 너무나 많으니까요.

스터디 팀원들과 해수욕장 앞 콘도를 빌려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아침 8시쯤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나가니까

사람이 없고 조용한데다 바다까지 깨끗하고 예뻐서 우리끼리 열심히 놀았습니다.

또 국문학도답게 해수욕장 모래길을 걸어서 동백섬까지 걸어가면 정상쪽에

고운 최치원 선생의 동상과 해운정이 있습니다.

큰 나무의 그늘은 너무나 시원합니다.

살살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끈적이지 않고 시원하네요.

최치원 선생동상에 들렀다가 다시 바닷가를 걸어갑니다.

해볕에 부서지는 윤슬, 반짝이는 햇살의 조각들이 너무나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바닷물이 차지않고 미지근 합니다.

퐁당퐁당 해수욕장에서의 놀이~ 신납니다.

이번, 여름에 어디로 여행을 떠나셨나요?

익숙하지만,  가지 않던 해운대 해수욕장, 신나는 여름을 만끽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해운대 해수욕장 200% 즐기기

해수욕과 해변걷기, 그리고 문학기행으로 최치원 유적지 둘러보기를 한다면

더 즐거운 해운대 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