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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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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함산 산행하고 불국사역으로 오니, 기차 시간이 여유가 있네요.
밥이나 먹고 가야되겠다 싶은시간. 두리번 거리니 두꺼비 식당이라는 작은 식당이 눈에 띄네요.
무작정 들어 갑니다.
"저 혼자인데 뭐가 될까요?"
" 주문 하시면 해드릴게요. "
경쾌하게 답하시는 주인장.
김찌찌개 주세요. 했더니 얼마의 시간이 지난후 반찬을 가져다 주시고 김치찌개 뚝배기를 들고 오십니다. 작은 뚝배기. 경상도 말로 "새첩다"
카스, 맥주도 한개 곁들여 맛있게 먹습니다. 반찬은 조미료를 많이 쓰지 않는 깔끔한 맛이었어요. 7000 원. 맥주4000원.
생선도 한마리 구워 나오니 비싼건 아니고 가성비 좋은 맛집이네요. 간단히 먹기 좋은 맛집, 불국사역 앞, 두꺼비 식당이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0. 6. 8. 06:42 산 그리고 사람

산행일 2020. 05.31
산행인원: 남편과 둘이

윈효분소출발0850
자연쉼터0908
목교1000
서석대1020
입석대1025
기장에서 6시가 되기 전 출발해 무등산국립공원 주차장에 갔습니다. 원효분소에서 산행 시작합니다. 산행시간이 그닥 걸리지 않는 짧은 코스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릴 때 계속 비가와서 걱정이었는데 빗방울도 잦아들고 시원했어요. 무등산 옛길 표식뒤로 걸어들어가 계속 이정표를 보며 목교 방향 서석대방향으로 갔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좋아요. 숲이 정말 정화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숨쉬기 편하고 청량했어요. 심호흡 하면서 좋은 공기를 맘껏 마셨습니다.
서석대에 올랐을 때, 이곳은 마치 초겨울 동장군이 온 듯, 바람이 몹시 불고 추웠습니다. 시원한 정도가 아니라 오래 있기 힘든 정도의 낮은 기온, 바람이었어요. 블랙야크 명산 100 인증사진을 남기고 왔던길 고대로 하산을 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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