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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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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헌혈의 집'에 해당되는 글 7

  1. 2013.02.21 나눠줘서 행복한 일 헌혈13
  2. 2012.11.04 내 생애 두번째 헌혈!19
2013. 2. 21. 05:30 풍경 기행

퇴근 시간이 다가오자 설레는 발걸음입니다.

오늘 헌혈하러 가려고 마음 먹었거든요.

휴대전화에 메세지가 안 떴다면 아마 또 미뤘을지도 몰라요.

영화 티켓을 준다나? 오늘은 그거 안 받아야지 하면서 버스를 타고 헌혈의 집을 향해 갑니다.

해운대 헌혈의 집은 세이브존 들어가는 입구 길 모퉁이 2층에 있어요.

루나나 셜리, 규종등 아이돌들이 헌혈을 독려 하는 포스터에 있더군요.

헌혈의 집에 들어서자

전에와는 다른 풍경이네요.

전엔 고등학생 남학생들이 많았다면 오늘은 7~8명중 한명만 남자고 모두 여성인겁니다.

괜히 반갑더라구요~

토요일에 헌혈을 하면 일요일 산행 갈때 약간 어지럽더라구요.

그걸 방지 하기 위해서 오늘 수요일에 헌혈 합니다.

그럼 내일 새벽 수영 하기에도 무리가 없고 주말 산행에도 무리가 없으까요.

전자 문진을 하고 손끝을 찔러 혈액 검사를 했는데 뭐가 안되는걸까요?

다시 다른 검사를 해보대요, 만약 이게 안되면 혈장만 헌혈 할 수 있다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조금 떨렸는데요.

다행히 결과가 12.8로 나와서 전혈 320ml 헌혈을 할수 있답니다.

왼쪽팔을 걷고 헌혈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냥 신발 신은채로 누우면 되니까 편하더군요.

역시 15분 정도만 투자하면 나누어 줄 수 있는 헌혈.

정말 위독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텐데요.

뿌듯하고 기쁜 마음으로 헌혈 할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헌혈을 할 수 있다는것은 내가 그만큼 건강하다는 증거니까요!

여러분도 한번쯤 실천해 보실래요?  용기를내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11. 4. 05:30 풍경 기행

요즘은 수업을 받느라 하루 몇시간씩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합니다.

새벽에 헬스를 하고 가면 하루 종일 맑은 정신으로 공부가 되는것 같습니다.

자칫 몸이 무거운 날, 운동을 안하면 머리가 묵직한게  멍한 기분이 들거든요.

오후에 수업을 마치고  바로 수영장으로 갑니다.

건강은 건강 할 때 지키자!! 이말은 명언인것 같아요.

날이 차가워 지는 요즘입니다. 더욱 건강을 신경 써야 할때인 것 같습니다.

헌혈을 하기 위해 며칠간 금주도 하구요.

11월3일 생애 두번째 헌혈을 하고 왔습니다.

10월은 특히나 O형 혈액이 많이 부족 했나 봅니다.

공부하고 있는데, 휴대전화 진동이 울려서 보면, "O형 혈액 급구!"

그런 문자를 볼때마다 심장이 벌렁 벌렁 그럽니다.

급할텐데, 당장 헌혈 할 형편이 안되니까 말입니다.

전날 술을 먹었다던지, 또는 몸이 안좋다던지 , 때로는 시간에 쫒기니 말입니다.

아침 일찍 운동을 하고, 헌혈을 하러 갔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없음으로 바로 헌혈을 할 수 있었습니다.

풍경이가 헌혈 하는동안 고등학생들이 너댓명 헌혈을 하러 왔더군요.

요즘 거의 학생들이 헌혈을 하는것 같습니다.

봉사 시간으로 계산해 주니까 더욱 그런것 같은데, 어찌 됐던 봉사하는 맘으로 왔을 기특한 학생들입니다.

자주 헌혈 하겠다는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건강 하신분  손~!!

전에는 해운대 헌혈의 집을 몰라서 남포동까지 갔었는데요, 이번엔 해운대를 알게 되서 그곳에 갔습니다.

여러분~ 15분만 투자 하시면 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헌혈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헌혈,  어쩌면 나를 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혈액이 많이 모자란다고 해요. 급한 환자들을 위해서 오늘 봉사좀 하시면 멋지실 것 같습니다.

행복 하루 보내셔요 ^^

해운대 헌혈의 집은 (구) 리베라 백화점 앞에 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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