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1. 05:30
풍경 기행
영화를 보러 나가면 당연히 간단히 저녁을 먹게 되는데요
극장 주변을 뱅뱅 도는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뭐 먹을거 없을까? 어슬렁 거리다가 우리부부 눈에 띄었던 "뚱땡이 돈가스 "
" 여보 저기 가자~ 나 오늘 고기 먹고 싶다~~아아"
두말 없이 따라와 주네요.ㅋㅋ
내부는 동화속에 온듯하기도 하고, 아주 이쁘고 화사한 분위기였어요.
그런데, 이집 좀 오래 되다 보니 의자의 가죽들이 때를 좀 탔네요.
맛집 이야기 하다가 이런거는 눈감고 싶지만 사실은 사실이니까요~
뚱댕이 돈가스와 뚱스 스페셜을 시켜 봤습니다.
뚱스 스페셜에는 스파게티가 있거든요.
맛은 괜찮았어요. 오히려 전문점이라고 이름내건집들 스파게티보다 나은 맛 이더라구요.
이곳은 애들 취향입니다.
남편과 제가 돈가스를 좋아 하니까 애들취향이면 어떻습니까 ~
술 없고요, 음료는 병으로 안되고 컵으로 주네요.
아무튼 영화를 보러 간김에 맛있는 저녁 먹어서 통통~~ 배 두드릴 수 있었습니다.ㅋㅋ
맛있는 하루 보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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