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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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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계절은 가을을 넘어 겨울로 성큼 성큼 다가서고 있네요.

비가 한번씩 내릴때 마다 저 예쁜 단풍이 후두두둑~ 빗방울을 따라 가버리는 시간들.

아쉬워 하면서 가을을 보낼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시죠?

늦기 전에 붉게 타듯 마음을 설레게 할 단풍 코스.

홍단풍 축제 가 볼까요?

홍단풍 축제는 어디서 열릴까?   어딜까요?

이곳은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있는 허브힐즈(herbhillz) 홍단풍 축제입니다.

허브힐즈 입구에서 주욱 진직해서 올라 가는길, 이정표를 따라가면 쉬운데요,

살포시 오르막 길이니까 신발은 편할걸 신으면 좋겠어요.

저는 여행 다닐땐 항상 경 등산화나 운동화를 신지만, ㅋㅋ 가끔은 맵시을 위해서 구두를 신었다가 곤혹스러울때가 있어요.

허브 힐즈는 다양한 테마 공원입니다.

붉게 물든 홍단풍길 따라 걷고 있으면 마치 이가을빛에 나도 물들것만 같은 아름다운 시간이구요.

촉촉히 비오는길을 걸을땐, 우산 하나에 나란히 걸으며 더욱 정답고 아련한 추억의 장면이 될듯 합니다.

허브힐즈 오늘 하루 제대로 즐기려면 이렇게 추천합니다.

 

가족 추천 코스 : 쥬쥬랜드ㅡㅡㅡ>농경민속관ㅡㅡㅡ>애니멀쇼

연인추천코스 : 로맨틱가든 (커플사진 찰칵~)ㅡㅡㅡ>허브쿠킹하우스ㅡㅡㅡ>몽마르죵 카페(허브티나, 커피~)ㅡㅡㅡ>딱따구리 공방

친구끼리 코스 :에코어드밴처ㅡㅡㅡ>몽마르죵카페ㅡㅡㅡㅡ> 힐즈 로맨틱가든 ㅡㅡㅡㅡ> 딱따구리 공방

ㅋㅋ 이곳들은 맘 맞는 사람끼리 가면 좋겠어요~

자! 저는 오늘은 홍단풍 축제와 허브힐즈, 그리고 몽마르죵 카페를 들렀는데요, 다음엔 농경 민속관 들고 찾아 올게요.

가을 단풍 지기전에 떠나 볼까요?  http://www.herbhillz.com/h_main/

허브힐즈 대표 전화 : 053-767-6300 단체 문의 : 053-767-6342

주소 :대구 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1003

공연 시간을 확인하고 가셔야 더욱 재밌는 허브힐즈 즐기기가 될것 같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1. 2. 14:00 카페&커피

 가을여행으로 떠난 태백. 태백은 그냥 산소도시, 단풍도시였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는 길목까지 단풍이 물들이고 있는 황홀한 태백여행.

오늘 무척 많이 돌아 다니다 보니 살짝 피곤했는데요,

잠자려고 하다가 달콤한 케잌과 커피한잔이 너무 그립습니다.

아~ 커피 마시고 싶다~ 했더니, 언니 그럼 나가자~! 하는 동생.

그래서 우린 숙소 밖으로 고고고~!

숙소 뒤편에 있었던 띠아모.

분위기아 아주 포근한 그런카페예요. 곳곳에 식물을 잘 키워두어서

카페가 아주 생기있고, 밝은 느낌이네요.

게다가 커피나무 까지 똬~!!!!

부럽네요 커피나무.

산간지방은 정말 낮과 밤의 기온차가 엄청 나더라구요.

해 딱 ~ 떨어지니까 오슬 오슬 춥더라구요.

아메리카노와 케잌을 시켰는데, 워메~ 내동생, 이 쌀쌀한 밤에 아이스크림을 시켜불고~!

서로가 자기것이 맛있다며 정신없이 흡입했다죠?ㅎㅎ

달콤하고 부드러운 케잌이 살살 녹아요.

커피도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 좋은 부드러운 커피. 제입맛에 딱 맞는 커피였어요.

아~ 케잌 한조각 먹고 났더니, 그냥 피로가 확~ 풀리는 기분이예요.

이제 편히 잘 수 있을것 같아요...여러분 굿나잇~ ㅋㅋ 이거 새벽에 보시는 분은 엄청 욕하시겠어요.ㅋㅋ 그럼 좋은 하루~

 

 

 

 

 

 

 

 

 

커피나무

 

 

 

 

 

 

 

 

 

 

 

 

 

실내 포근한 분위기가 쌀쌀한 가을밤, 아주 좋았답니다.

작은 화분들도 잘 키워서 예쁘게 자리를 했네요.

특히 커피나무가 있다는거, 참 부럽네요.

늘, 그렇듯이 저는 아메리카노~ 한잔.

부드럽고 순한 맛이 여행의 피로로 지친 풍경이에게 딱이네요.

케익 한조각의 달콤함도 아주 좋아요. 부드럽고요.

숙소뒷편에 있어서 커피한잔 마시고 싶어 안달하던 풍경이와 지인은 같이 외출을 했지요.

 

 

낯선 태백도시에서의 코끝 싸한 밤외출, 띠아모 방문기였습니다.ㅋㅋ

10월26일 밤에~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0. 6. 05:30 카페&커피

 

혼자서 여행을 떠나는것은 굉장히 설렌다.

가슴속에서는 두근 두근 약간의 두려움이 흥분 상태를 만드는것 같기도 하다.

이나이 먹도록 혼자 여행하기가 그렇게 익숙한 편은 아니다.

언제나 남의 편이 아닌 내편, 남편이 항상 옆에 동행 했었기 때문에

혼자의 여행이 아직은 낯설다.

그렇지만, 훌쩍 떠나보고 싶을때 두려움을 떨치고 길을 나서봐도 좋으리라.

[전주여행] 볼것도 많고 먹을것도 많고, 거리도 그렇게 멀지 않으면서 고통 편한곳.

해운대에서 부산지하철 2호선을 타면 55분쯤 걸려서 사상역에 도착한다.

사상역은 사상시외버스터미널이 있는곳이다.

사상터미널에서 전주행 버스 티켓을 끊으면 된다. \17,000원

부산에서 전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3시간이면 간다.

도착하면 바로 터미널에붙어 있는 까리나카페 커피 전문점에 들러도 좋겠다.

혼자 시간 보내기 첫단계.

아직 혼자 밥 먹기 겁난다면, 차한잔 혼자 해보는건 어떤가?

커피는 떨어지진 않지만, 그렇다고 뛰어난 맛도 아니다.

함께 시킨 블루베리케익은 촉촉하고 맛있었다.

이제 슬슬 걸어 볼까요? 담 여행지 기다려 주세요~ 택시를 탈까? 걸어갈까?

맛집부터 갈까? 숙소부터 갈까? 여러분은 어디부터 가실래요?

(부산에서 전주 갈때는 동행이 있어서 세명이 갔는데,

전주에서 여행을 마치고 또다른 여행지로 두분은 떠나고, 풍경이 혼자 돌아 오면서 쓴 글이예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카페 700

카페 칠공공.

효석문화제 문화의 거리에 부스가 있었어요.

한참 취재하러 돌아 다니다 보니, 팔품도 좀 쉴겸, 커피 한잔 마시고 싶어 지더군요.

주위를 둘러 보니, 카페 700이 있습니다.

풍경이는 카페에 가면 일단 아메리카노를 시킨답니다.

찬것 말고,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도 항상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그래야 커피맛을 알 것 같아서요.

차가운 아메리카노를 시키면, 그집의 고유한 커피맛을 알기 어려워요.

얼음에 희석된 아메리카노는 거의 향기만 느낄 뿐 맛은 그냥 시원함에 묻혀서 덜 한것 같거든요.

커피 로스팅도 체험 할 수 있는곳이었어요.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고 싶어졌어요.

직접 로스팅해서 내려주ㅡ는 커피, 너무 좋아 하는데, 딱 좋군요.

어디에 카페가 있는지 묻지도 않고  커피를 다 마시고 자리를 떠났는데,

다음날 방문했던, 로하스가든 리조트에 카페 700이 있네요.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카페에 들어서니, 진한 커피향이 너무 기분 좋습니다.

 안개가 낀 아침이라, 아마 로스팅이 조금 과했나 봅니다.

어제 정말 맛있었는데, 오늘은 약간 쓴맛이 진해서 텁텁한 느낌이 났거든요.

날씨에 따라 로스팅이 달라 진다는건 알지만, 실제로 이렇게 맛의 차이가 느껴지네요.

그러나, 날씨 때문이니까, 커피향이 더욱 좋은날은 역시 비오는날 같은데, 방문했던 날은 안개만 끼어서

그윽한 맛은 덜했지만, 분위기 좋은 날이었답니다.

여유로운 커피한잔.

상쾌한 하루 여시길 바랄게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8. 15. 05:30 풍경 기행






생활에 참 편리한 앱이 많지요?

휴가를 떠나기 위한 교통편을 결정하고,

기차표를 끊어야 하는데, 코레일톡으로 하니 너무 너무 편리합니다.

{코레일톡}

남편과 휴가가 엇갈려, 저혼자 칠갑산 산행을 가려고

부산에서 예산을 가려니, 직통 기차는 없고, 천안아산역에서 환승을 해야 합니다.

부산에서 ktx를 타고, 천안아산까지 가서 새마을호를 타고, 예산까지 가는 여정입니다.

만약 여정이 긴 기차 여행이라면 코레일톡앱에서 도시락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코레일톡 앱에서 환승으로 표를 끊으면, 승차권이 휴대전화에 입력되어 있으니 분실 위험도 없고

바로 승차권 점검때, 휴대전화만 보여주면 되니까 간편하네요.

그럼 이용 방법을 볼까요?

우선은 코레일 회원가입하시는게 더욱 편리 합니다.




집에서 새벽4시 40분에 나오면서 식사를 못해서 부산역 롯데리아에서 사들고 들어간 햄버거,


ktx열차가 울산역을 지나고 있다.


KTX 열차안에서 커피 한잔~



천안 아산역에서 환승을 위해 나가고 있다.



휴대전화에 저장된 승차권이예요.(천안까지로 끊어서 반환하고)



요건 부산에서 예산까지 환승으로 끊은 승차권.



코레일톡을 실행해 봅니다.



승차권예매를 터치합니다.



날짜,시간,기차종류,인원등을 선택합니다.



여정은 직통, 환승 설정하시고

열차 종류를 선택해 주세요.

출발 일시를 조정해 주세요.

출발역을 정하고요, 도착역을 설정해 줍니다.





열차 종류를 선택해 주세요. 


날짜를 입력하는곳에 맞춰 주세요.


인원도 체크해야겠지요??



시간대별로 열차를 보시고, 일정에 맞는 기차를 선택하시면 좋겠지요?




산행을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오기 위해 예산역에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 풍경이.

천안 아산역에서...환승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


할인도 할인이지만, 기차표 반환도 승차권 반환을 눌러 주시면 출발하지 않은 기차는 수수료 없이 바로 승차권취소가 됩니다.


참 편리한 세상,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편리한 코레일 톡 이야기였습니다.


시원한 하루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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