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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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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 피었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정관으로 향했습니다. 기장에서 182번 버스를 타고 정관 신동아파밀리에  정류소에 하차, 왼쪽으로 길을 건너면  정관 어린이 도서관, 그앞에 장미 공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다른 도시의 장미 축제에 아직 장미가 피지 않았다는 소식도 들리던데 기장 정관 장미공원과 구목정 공원은 장미가  활짝 피었습니다. 오늘은 로즈데이. 그야말로 장미공원과 딱 어울리는 날이지요. 계속 더 피어날 장미가 계절의 여왕답게 5월을 장식해 줄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장미가 색색으로 피어 게다가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꽃에 취하고 향기에 취할것 같아요. 이번, 주말엔 여기  기장 정관의 장미공원에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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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제 숙소가 곡성 기차마을이라서 좋은점은

새벽 시원한 시간에 기차마을을 한바퀴 휘휘 둘러볼 수 있는것이었습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곳곳을 돌아다녀보았지요.

가족들과 같이오면 좋을 여행지로 꼽고 싶네요.

곡성역(구)과 곡성역(신)을 걸어서 둘러 볼 수 있는만큼의 거리에 있어서 가벼이 산책삼아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걷기 좋아하는 사람은 최적의 여행지라는 생각이 들어요.

장미공원에는 장미가 거의 진 시기라서 조금 아쉬웠는데,

장미가 피는 계절에 다시 찾아보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대신에 지금은 연꽃이 손님 맞이를 하네요. 많이 있진 않지만~

곡성은 기차하나로 특화된 여행지네요.

옛날 기차가 있어서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도 많이 사용되었더라구요.

곡성역(구)는 근대문화유산으로 승객 대기실에

두툼한 나무의자가 결이 하나 하나 살아 있는 모습에

괜스레 가슴이 뭉클해지던걸요.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스쳐갔겠구나'하는 마음에 말입니다.

기차로 된 펜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강원도 정선에서 봤던 기차 펜션이 곡성에도 있길래 반가웠거든요.

곡성여행, 다음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 ^^

 

 

 

 

 

 

미니기차 매표소

 

곡성역(구)

 

 

두툼한 나무 의자, 나무결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정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코레일 관광개발(주) 가족 친화 우수기관이라네요. 곡성역

 

가장 곡성역 다운 사진 한컷!

 

승각장도 아주 옛스럽게~

 

 

 

여러 레버가 신기해서 한컷~ 이것으로 철로를 변경한건가요?

 

곡성(구)역 앞에 이어지는 공원

 

 

 

 

기차마을 다리앞에 놓여 있는 조형물

 

 

새로운 곡성역, 마치 옛날 성같은 모습이죵?

 

곡성(신)역에 기차가 정차해 있는 모습

 

기차마을교

 

 

 

기차마을~

 

 

 

 

곡성 유스호스텔, 이곳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술제 숙소로 묵었던 곳입니다.

 

 

드라마와 영화등 기차 출발 장면이 이곳 곡성역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금방이라도 기적소리 울릴듯한 기차~

 

곡성(구)역에 있는 소나무가 아주 멋지던데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매일 반복되는 일상, 갑갑함이 순식간에 몰려 옵니다.

잠시라도 벗어나고 싶은 열망이 강해 집니다.

요즘 공부한다고 도서관에서 하루종일 지내다보니, 강박감이 더해지네요.

잠시라도 바람을 쐬고 싶었어요.

당장 달려갈 수 있는곳, 정관 장미공원이랍니다.

정관 어린이 도서관앞에 펼쳐진 장미공원

형형 색색의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 향기로움을 전하는곳이지요.

이제 막바지 장미가 피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남은 장미에 감사하며 둘러보았네요.

어린이들도 와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귀여운 모습 담고 싶었지만, 요즘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니 멀리서 바라보며

장미공원을 즐깁니다. 장미 바라만 보아도 행복해지는 꽃이니까요.

공원을 관리 하시는분은 열심히 지는 장미를 솎아 내시네요.

아~저래서 항상 싱싱한 장미가 맞이했었구나싶은 생각에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사진찍는 저를 보시더니" 여기 많이 피었네요. 이제 많이 져서...." 하십니다.

어린이 도서관 옥상에 가면 장미공원 전경을 살펴 볼수 있답니다.

또 장미공원 북카페도 있고 말입니다.

장미는 이름을 달고 피어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닌이상 장미이름 일일이 알아둘 필요없이 그저 아름다움에 빠져서

즐기면 되지요 뭐!~

따뜻하게? 조ㅡ금은 무더워 지는 계절이지만 오늘은 선들한 바람이 불어오니

마음 까지도 시원합니다. 장미공원서 예쁜꽃 실컷 봤더니 기분좋아졌어요.

덕분에 다시 하루종일 공부할 힘이 생겼네요.

장미공원, 이제 곧 장미와 이별하게 되요. 후딱 다녀오시길~~~~~~~~~

 

 

 

 

 

 장미 부케 같아요. 귀여운 꽃송이들.

 

 

 

 

 

 

 

 

 

 

 

 

 

 

 

 

 

 

 

 

 

 

 

 

 

 

 

 

 

 

 

 

 

 

 

 

 

 

 

 

 

 

빨강 덩굴 장미 너무 예뻐요.

장미공원에서 가장 싱싱하게 피어 있네요.

다른꽃들은 저가고 있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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