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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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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의 프렌차이즈 빵집들이 즐비한 시대에

독자적인 전통의 빵집 풍년제과PNB의 승승 장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요즘은 얼마간 사업을 시작해서 신통치 않으면 금방 접어버리는 양철냄비같은 사업행태가 부지기수이지만,

60년동안 전통을 지키고 있는 풍년제과는 과연 본받을만한 기업이다.

손해가 가더라도 굳건히 지켜온 뚝심이 오늘날 풍년제과PNB를 만들었다.

1951년부터 시작한 빵집은 한동안 잘 되다가 프렌차이즈  빵집들이 물 밀듯 몰려오는 세태에

잠시 주춤하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손해를 보면서도 자리를 지킨 풍년제과는 점점 맛있는 빵으로, 맛있는 수제 초코파이로 유명세를 타면서 번창하고 있다.

빵사려고 줄서는 집은 처음 접해 봐서 정말 생소한 풍경이다.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이집에서 내노라 하는 인기 품목이다.

수제 초코파이, 소프트 아이스크림, 전병같은 옛날 과자들도 특히 맛있는 메뉴다.

수제 초코파이는 평일 2000개~3000개, 주말에는 5000개이상 팔리고 있다.

 향수에 젖어 보고 싶은분들, 전통의 풍년제과PNB를 찾아 보시는것도 좋겠다.

맛과 멋의 고향 전주는 한식도, 또 이렇게 빵집도 유명하게 품고 있는 도시다. 전주는 지금 축제 풍년이다.

 

 

 

 

 

 

 

 

 

 

 

 

 

 

 

 

 

 

 

 

 

 

 

 

 

 

 

 

 

 

 

 

 

 

 

 

 

 

 

 

 

 

 

풍년제과 홈페이지   http://www.pnb1951.com/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6. 16. 21:26 떠나고 싶어요 여행
기차를 타고 시골장을 가보자( 시골장은 5일장이라..남창장은 3일,8일날짜들이 장날이다.


남창장은 옹기 마을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가까워서 장이름도 옹기종기 시장 이라고 붙었다.
5일장 치고는 부산 근교에서 큰 시장이라 먹을 거리 볼거리가 많다.
특히 시장에서 파는 옛날 과자는 우리집 아이가 좋아 하는 주전부리다.

무궁화 기차도 타보니 재밌다.
작은 카페에 음료도 되고
노래방 기계도 비치되어 있으며 오락도 할 수 있다.
시대가 많이 변했구나 싶다.

나이가 들수록 어릴때 보았던 풍경이 그리워 지는날
나는 문득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시장을 떠돈다.
시간이 되면 5일 시골장을 일부러 찾아 보는 나는야 장똘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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