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4. 05:30
떠나고 싶어요 여행/ 전라도여행
노란색이 너무나 고운 황포묵.
치자물을 들여서 노란색이 아주 예쁜 황포묵은
전주 음식에 빠지지 않는 단골 재료가 되었네요.
색이 고와서 고명으로 얹기도 예쁘고, 소스에 찍어 먹도록 반찬으로 내어도 되고
해파리 냉채같은 찬 음식을 할때도 색이 고와 어우러지면 더욱 음식을 돋보이게 하네요.
황포묵.
전북향토음식용어사전에 보면 황포묵은 원래 전북 남원지역에서 녹두껍질을 벗긴후 갈아서
치자물과 함께 쑨 묵으로 유명하였는데,
요즘은 완산팔미라 하여 전주 비빔밥에서도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재료가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 전주 여행에서 처음 봤는데 색이 곱고 예뻐서 좋았어요.
전주 남문시장에 있는 우아식품은 황포묵을 비롯한 도토리묵, 흑임자묵,청포묵등을취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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