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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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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햇사레 복숭아로 유명한 예당농원은 축복의 땅인가봅니다.

작년에 너무도 맛있게 복숭아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블루베리를 판매하신다는걸 페이스북에서 보게되서 또 주문을 하게 되었어요.

오늘 택배가 왔는데, 아이스박스에 포장하셔서 위에 충격완화 완충제를 넣고 아이스팩까지 넣어서

보내오셨네요.

성격 깔끔하고 야무진 분이시니 믿고  주문합니다.

블루베리가 굵고 달콤새콤 하니 맛도 참 좋아요.

집 근처에서 사먹던 그런 블루베리 급이 아니네요. 최상급~블루베리 예당농원의 블루베리인것 같아요.

1kg한팩에 25,000원씩 4팩을 주문했어요.

요즘 공부에 매달리는 풍경이, .

시험이 다가오다보니, 하루에 10시간씩 책상에 앉아 있곤 했어요.

눈도 침침해 지는것 같은데 블루베리 먹으면 좀 나아질까요?ㅎㅎ

그저 맛있는 블루베리 먹는단 생각에 신납니다. 식초에 담가서 깨끗이 씻었어요.

이제 먹기만 하면 되지요.

전에 어느카페에서 맛보았던 블루베리 잼 생각이 나네요.

"이거 잼 만들까요 여보?"했더니 우리집 남편님, " 그냥먹기도 모자랄 것 같은데요?" 하십니다.

전엔 블루베리 잘 안먹더니, 요번엔 잘 먹네요.

가족들 모두 좋아하니 금방 먹고 다시주문해야 할것 같은데, 블루베리 지금 맛보세요 ^^

 

 

 

 

 

 

 

 

 

http://blog.naver.com/vit424

 

 

 

 

 

 

 

 

 

 

 

 

 

 

 

 

posted by 산위의 풍경

양평 가볼만한곳 중, 자작나무가 있어서 정말 좋아하게 된 곳,

서후리숲입니다.

2년만에 찾아가 본 서후리숲 녹음이 짙어져 상쾌함이 더합니다.

꽃이 많이 있진 않습니다.

자작나무를 무척 좋아하니까 빨리 보고싶어서 열심히 걸어올라갔습니다.

하얀 자작나무가 예뻐서 찾아가서 보게 됩니다.

남편과 둘이서만 아무도 없는 숲을 천천히 걸어봅니다.

꽃이 있으면 꽃을 바라보고 바람이 불면 바람을 맞으며

고요한 숲길에서 호흡합니다.

A,B코스가 있어요.

저는  A코스로 걸었습니다.

단풍나무숲, 참나무숲,참나무숲,산딸나무, 산수국이 지천으로 있어요

 

풍경이는 두번째인데, 남편은 처음이예요.

참! 좋구나 합니다.

자작나무숲에서 한참을 머물며 사진을 찍었지요.

평일에 이렇게 여유로운 숲속 산책길은 힐링이 절로 되는 시간입니다.

아름다운 숲에서 천천히 걸어가니까 마음도 편해지고 말입니다.

남편이 양복입고 숲을 오게될줄은 몰랐어 ....합니다.

아무 준비없이 그냥 아버지 산소갔다가 오는 바람에 일어난

 

고향 양평에 이런숲이 있다는것이 자부심을 가질만한 명소로 거듭나길 바래봅니다.

찾아가 본 사람이 다시 가보는 곳, 양평 서후리숲입니다.

아직은 어린 자작나무숲이 세월이 가면서 더 굵어지고 우거지면 양평의 명소가 되겠지요?

풍경이가 추천하는 양평 가볼만한곳, 서후리 숲이었습니다. ^^

 

서후리숲 입장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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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을 갔습니다.

아버지 기일이었습니다.

제사는 필자가 모셨었는데, 시어머니와 제사때문에 불화가 생겨서

제사를 친정엄마가 모시고 갔습니다.

그리고는 성당에 올렸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기일에는 산소에 다녀오는것으로 대신합니다.

지금 한창 시험기간이라 부산에서 양평까지의 길, 가깝다고 할 수 없는 거리잖아요?

그래서 가지말자고 했더니 남편은 "그럼 마음이 불편하잖아,  그냥 다녀옵시다." 하더군요.

고마운 마음으로 갔습니다.

퇴근하고 가니 밤에 도착을 하게 되지요.

다음날 아침 일찍  산소에 다녀오고 나서 부산까지 그냥 내려가기 아깝다고

가고싶은데 말하라고 하네요.

남편 덕분에 오랫만에 양평지역을 쓸고 다녀봅니다.

양수리 아시죠?

예쁜 우리말로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이예요.

가끔 드라마에서 보던곳, 돛단배도 만들어서 있던데, 바람때문인가 묶어 놨더군요. ^^

날씨가 청명하면 너무 예쁜곳인데, 날씨탓에 그렇게 쨍하진 않아요.

그래도 두물머리, 댜녀와서 좋아요.

이곳엔 카페들이 굉장히 많아요.

조금더 더워지면 더워서 안좋지만, 예쁜 연꽃이 필테니까

또 그 맛에 한번 더 가고싶은 곳이예요.

새벽이면 안개가 유명한 두물머리지요.

아름다운 이곳 양평, 고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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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협재해변 금농 해변은 투명하리만치 맑고 깨끗한 바다입니다.

해수욕장, 이렇게 예쁜 바다가 있구나 싶은 아름다운 곳이더라구요.

비가오려고 꾸물거리는 날씨인데도 이렇게 투명한 바다는 좀처럼 보기힘든 곳이지요.

부산지역 바다는 깊고 푸른빛인데, 제주의 바다는 빛이 다르네요.

제주 금농해변, 협재해변은 바로옆에 붙어 있으면서 걸어서 오고갈만한 거리여서 더 좋은 해수욕장이네요.

제주 곳곳에 바다들이 예쁘고 아름다운데 특별히 협재 해변은 더욱 맘에 드는곳이예요.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었는데, 여름휴가쯤이면 말끔히 정리 되어 있을까요?

제주에 휴가가면 다시 찾아갈 겁니다.

여행갔을때, 아들은 샤려니숲길 걷고나서 피곤하다고 자는 바람에

혼자 다녀와서 안타까웠던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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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의 산야초발효와 이용 수업을 들었답니다.

같이 수업받는분의 댁에서 야외수업을 대신하던 날이었습니다.

이런 수업이 아니었다면 절대로 만날 수 없는 분들이지요.

같이 수업한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선뜻 집으로 초대해주신분의 따뜻한 마음, 푸근함이 참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집에 얼마나 정성을 들이셨는지, 새삼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웬만한 식물원 저리가라 할정도로 화초와 나무를 곱게 곱게 키워 놓으셨더군요.

이렇게 많은 식물을 키우느라 얼마나 손길을 주시고 정성을 쏟으셨을까 싶었습니다.

시골에 살아봐서 아는데, 정말 잠시만 한눈을 팔면

자라지 말라는 잡초는 어쩜 그렇게 빠르게 점령하는지....

그런데 이렇게 말끔하게 손질해서 가꾸시려면 얼마나 많은일을 하셨을까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굉장한 분이 같은 수업을 들은 덕분에 이렇게 좋은곳에 와보네요.

집 내부는 완전히 신경써서 지으셨구나 싶은게 따악 보이는데,

집내부를 찍는건 실례일것 같아서 삼가하구요~

밖에 있는 꽃들은 실컷 구경하면서 사진을 남겼네요.

산야초 수업 같이 했던 분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좋은 수업 있을때 다시 만나요 ^^

 

 

 

 

 

 

 

 

 

 

 

 

 

 

 

작은 으아리

 

 

백선

 

 

 

설란

 

 

 

 

 

 

분홍 말발도리

 

 

 

 

 

 

다래꽃

 

 

 

 

 

 

 

 

 

 

 

 

 

 

 

큰으아리

 

 

샤스타데이지

 

 

 

 

불근인동초

 

꽃양귀비

 

 

 

매발톱

사계소국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