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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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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17. 05:30 맛있는 레시피

장수 장안산 산행을 마치고 모두 저녁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

주변에 맛있는집 없을까?

진미회관에 김치 찌개와 청국장을 예약 해놨는데요

전라도의 화려한 먹거리는 어디로가고 소박한 밥상이 기다리고 있는겁니다.

20첩 이상의 밥상을 기대했던 풍경이 약간 실망스럽기도 했어요.

 

그런데 삼삼하게 제대로 된 청국장을 먹으니 입맛에 딱입니다.

반찬들도 짜지 않게 맛있네요.

다행입니다. 풍경이는 짠 음식을 안 먹으려 노력 하는데, 이집은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듯 합니다.

짭조름한 음식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이집 음식이 다 싱겁게 느껴지실 겁니다.

청국장 맛있는 진미회관. 장수 가시면 들러 보시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 15. 05:30 맛있는 레시피

 

 

 

 

 

 

 

 

 

 

 

 

 

 

 

 

 

 

 

 

 

 

 

 

 

모임을 하기 위해 장소를 정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서로의 입맛을 고려 하기도 해야하고,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아야 하고,

가격도 그런대로 맞아야 하고, 이렇게 주부들의 모임 장소 물색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답니다.

처음에는 뷔폐로 하려고 했는데, 정해진 시간에 예약을 해야 하고, 음식 가지러 왔다갔다 하다보면

이야기 나누기가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사실 음식 가지러 왔다갔다 하기도 귀찮구요~

나이가 먹은걸까요?

그냥 앉아서 가져다 주는걸 맛있게 먹는게 좋습니다.

모든 주부들의 로망.

 

누가 내대신 맛나게 요리해서 한상 그득하게 차려 주는것.

이번주는 모임이라서 요런 호사를 누려 봅니다.

마루국시.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골고루 맛 볼 수 있는곳.

주위를 둘러보니, 가족단위 손님이나 연인들이 많은것 같아요.

적당히 조용해서 이야기 나누기도 좋았구요.

주의 할점은....화장실 가실때.ㅎㅎ

물기 있는걸 모르고 가다가 호박 깰 뻔한 풍경이였습니다.

" 언니~ 나 아무도 모르게 호박 깰 뻔했다!! "

그랬더니 언니들 무지무지 웃습니다.ㅋㅋ

 

식사후 커피는 원두 머신에서 뽑아 먹음 됩니다.

\ 100원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 12. 05:30 맛있는 레시피

동래 CGV를 가느라 저녁을 먹게 됐는데, 기사분들이 줄을 잇는 한서 기사식당.

대구탕도 저렴하게 6,000원

 돼지 불백도 6,000원.

혼자 먹기에 너무너무 배부른 량이었어요.

김치도 국내산이라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음식점에서 일단 김치맛을 봐서 별로이면 음식 먹기가 좀 그래요.

한서 기사식당 김치 맛있더라구요.

기사분들이 여기저기 식사를 해보셔서 까다로울 텐데, 택시가 줄줄이 서있는걸 보니 맛집이 확실하다 싶었거든요.

들어가서 맛을 보니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동래 한서 기사식당~ 저렴하고 맛있는집 찾으시면 이집 추천이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 10. 05:30 맛있는 레시피

 

 

 

 

 

 오징어 링투김이 눈에 띕니다.

 담은게 가지런하다고 ...ㅋㅋ 나이든 아줌마  풍경이도 칭찬에 즐겁습니다. ㅡㅡ

 깜박하고 깔개를 안가져와서 모르는분한테 신문지를 얻어 깔았어요.ㅋㅋ

 

2013년 1월5일 광주 무등산 도시락

산행 나서려면 우선 도시락이 가장 걱정입니다.

이젠 하도 도시락을 싸니까, 내맘대로 만들어 봅니다.

별거 있습니까?

가서 맛있게 먹으면 되지요.

같이 동행하는 산꾼들이 맛나게 드셔 주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

입맛에 맞을까? 하는 걱정도 되긴 하는데, 산행이 힘들다 보면 맛없어도 맛나게 드셔 주는지도 모릅니다.

여튼 깨끗하게 다 드셔 주셨습니다.

4인용 도시락 싸기 별개 없습니다.

한치 조림, 오징어링튀김, 파래전말이,김치, 보온 도시락 두개, 뜨거운물보온병.

산행 도시락 준비 좀 번거롭지만, 산에가서 맛나게 먹을 생각하면 그저 신나서 만든답니다.

 

 아이들도 저 오징어 링튀김 너무 좋아 합니다.

만들기 너무 쉬워서 다들 아실거예요.

오징어 링튀김 : 오징어를 구매할때부터 통으로 손질해 달라고 합니다. 저녁에 링으로 썰어서 뜨거운 물에 데쳐 건져 줍니다.(새벽에 튀겼답니다.)

                      썰어서 튀김하면 먹음직 스럽습니다.

파래전 : 파래를 컵쥬서기에 갈았어요. 거기에 땡초(청량고추)를 잘게 썰어 넣고 계란한개, 부침가루반,밀가루반 해서 얇게 부침니다.

             돌돌 말아서 썰어 담아 줍니다.

한치조림 : 두꺼운 한치를 칼집을 내어  길게 조각을 냈어요. 오징어 튀김한 그 오징어 다리들도 같이 조렸습니다.

              요렇게 해서 두면 완전히 저장식품처럼 먹을 수 있어요. 간장과 매실액,마늘, 청량고추 두개, 올리고당 약간 넣고 은근히 졸여 줍니다.

              썰어서 답아둡니다.

김치 : 김장김치 썰어넣고 갔어요. 튀김이랑 전같은거 먹음 김치 먹고 싶어 지지요?ㅋㅋ

새벽 여섯시 전에 집에서 나서야 해서 3시 30분에는 일어나야 도시락 싸고 식구들 아침 챙겨 놓고 나가게 되니까

산행나설땐 항상 잠을 3시간 내로 자는것 같아요.

그래도 신나는 산행이 기다리니 피곤한줄 모르고 달려가는 풍경이 이번주는 뭘싸갈까?  벌써부터 생각중입니다. 힛~ 행복하루 보내셔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 4. 05:30 맛있는 레시피

보쌈을 무척이나 좋아 하는 풍경이.

전에 잘 다니던 놀부 보쌈집이 없어졌다고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예전 있었던 곳 맞은편쪽으로 큰 빌딩에 새로 오픈이 되었네요.

대하 사우나 건물, 그러니까 해운데 문화회관 건너편입니다.

 

꽁꽁 숨어 있던 놀부보쌈집을 찾아서 어찌나 기쁘고 반갑던지요~

당장에 달려가 봅니다.

여느 카페 부럽지 않을만큼의 내부 인테리어가 젊은이들을 겨냥한듯 아주 밝고 화사합니다.

카페나 베이커리 같은 느낌이랄까요?

깨끗하고 분위기 좋은곳에서 먹으니까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자~ 놀부 보쌈 한쌈 하실래예~

신 메뉴들도 다양하게 많군요.

옥돌위에 따끈하게 나오는 보쌈, 완전 사랑하는 메뉴입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