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2008. 12. 2. 19:18 떠나고 싶어요 여행
김해에 정다운곳! 예전 농촌에서 많이 사용되던 농기구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무료이면서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친절한분까지 ! 꼭 한번 둘러 보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08. 11. 26. 07:50 떠나고 싶어요 여행

선사 시대에도 울산 지역은 고래와 관련이 깊었나보다.  울산엔 고래와 관련된 장생포 고래 박물관이 있고 반구대 암각화에도 고래 그림이 발견 되었다.

통나무 하나를 그대로 파고 깍고 다듬어서 만든배는 KBS역사 스페셜 팀이 제작해서 울산 반구대암각화 박물관에 기증한 것이라 한다.  고래를 잡을때 사용 되었던 배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08. 11. 17. 12:59 떠나고 싶어요 여행
반구대 암각화는 울산 12경에 포함되어 널리 알려 지지만 사실 보전은 지지부진하다.

실제 울산 대곡에 가 봤을때는 실망이 가득하다.

물때를 못 맞추면 실제 암각화는 볼수도 없을뿐더러 멀리  강 건너편에 있는 암각화를 보기위해서

설치된 망원경 3대가 전부이다.

뒷사람들에게 눈치가 보일정도의 적은 망원경 탓에 어디에 암각화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 볼 시간이 없을정도로 어
려웠다.

 반구대 암각화는 울산 천전리의 반구대 암각화 전시관에서 살피는게 제대로 볼 수 있는 방법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들 보러 와서 다행인데 주차 공간이 없는게 또한 현실적인 문제이다.

실제 반구대 암각화를 보려고 주차 시설에 차를 세우고 가려면 약 3Km 정도 걸어 가야 하는데 자녀를 동반한

관람이라면 어렵지 않은가?   반구대 암각화가 있었다더라 하는 전설로 남을까봐 걱정이다.

국보이지만 물에 잠겨 실제로 볼 수 없는 국보!!  아쉬움만 가득한 발길이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08. 11. 14. 08:01 떠나고 싶어요 여행
 다소민망한 암수 바위~ 그러나 무척 신기했다. ㅡㅡ;
암수 바위 를 지나 해안 절경 산책로로 내려가다보면 왼쪽으로 작은 허브 농장이 있다.

철이 지나서 그런지 약간 방치 된 듯 한 허브농장인데 향기는 가득하다.

처음으로 알로에가 꽃도 핀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신기하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08. 11. 13. 06:46 떠나고 싶어요 여행

남해에는 초록의  물결이다. 특산물 답게 논이나 밭이나 온갖 경작지에는 초록 새싹 마늘이 자라고 있다.

남해안을 일주 하는 동안 푸르고 깊은 바다의 정적에 경이로움을 품는다.

평일이라 그런지 대체로 조용하다.

가천 다랭이 마을에 갔을때 방문객이 거의 없을 정도, 우리가 떠나려 할때쯤 다른 방문객이 한팀 보이기도 했다.

부산에서 10시 좀 늦은 출발이었지만 하동 대봉감을 한접 구매하고 남해를 돌아 돌아오기까지 12시간이면 눈으로의 여행은 충분한듯, 체험 마을이나 상주 은빛모래, 아메리칸 빌리지, 독일마을, 나비 생태관, 바람흔적 미술관을 둘러 보기엔 시간이 촉박하다.  다음 기회로 미루고 아쉬운 발길을 돌릴수 밖에....
posted by 산위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