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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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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간내내 수원화성, 화성 행궁을 돌아보느라

시장기가 몰려왔는데,

 화성별관은 화성행궁에서 가까운곳이라 빨리 시장기를 면하려 들어갔답니다.

육해공군을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으니 더욱 좋네요.

일행이 주문한상은 화성반상.

오리고기, 잡채, 새우튀김, 호박전, 동태전, 굴회, 야채오이말이, 샐러드,회, 칵테일

 

새우샐러드, 쭈꾸미 숙회등등, 입맛을 돋우고,

조금씩 맛보다 보면, 금방 배가 불러요.

화성행궁과 가까운곳에 있다보니, 식당 내부도 화성행차도나, 정조대왕등으로 꾸며서 정말 임금님 수라상을 맛보는듯 한 착각이 들 정도예요.

부드러운 호박죽으로 에피타이저.ㅋㅋ

음식은 역시 강한맛보다, 부드러운 맛부터 , 순한맛부터 봐야 할 것 같아요.

수원 화성 별관. 깔끔한 맛이 맘에 드는곳이예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6. 19. 05:30 맛집/해운대 맛집

 

 

 

해운대 맛집, 보물을 발견한 것 같은 월척~!

물론 20,000원대의 가격으로 점심 식사 한끼 해결 하기는 부담스런 가격이지만,

한달에 한번 나를 위한 만찬으로 족하지 않을까?

모임 장소로도 좋을 그런 곳이다.

건강을 생각하는 상차림에서도, 재료의 신선함에서도 만족스러웠다.

회 보쌈은 원래 2인 기준, 2인상부터지만 간곡히 부탁드려서

저날 혼자서 20,000원짜리 회보쌈 식사를 시켜  맛 보았다.

식사는 원래 따로 주문 해야했기 때문에 물 막국수를 시켜 보았다.

한가지 흠이라면, 저날 보쌈 고기는 약간 근육쪽의 고기라서 터벅거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광어와 참치회 한점, 새우의

상큼 입맛으로 족하였다. 거기다 매콤하게 요리한 오리고기도 쌈 싸먹기 좋았다.

식사로 시킨 막국수는 국물이 약간 쓴 맛이 나는게 흠이었다.

오이꼭지라도 들어갔나?

내 입맛이 그런가? 찬물로 입을 헹구고, 다시 막국수 국물 맛을 보아도 역시 뒷맛이 씁쓸 하다.

그날만 그런거겠지?

다른 손님들을 살펴 보니, 불고기도 많이 시켰다.

그렇지만, 풍경이는 다시 이집에 가도 회보쌈을 시킬것이다.

좋아 하는 메뉴를 한꺼번에 다 맛 볼 수 있는 매력이 있기에.

회보쌈만 먹어도 충분히 배부른데, 식사는 욕심이었다.

먹을거 앞에 물불 안가리는 풍경이가 소개하는 해운대 맛집. 백 병원 근처에 있다.

 

 

 

 

 

 

 

 

 

 

 

 

 

 

광어회

참치회

계란찜

싱싱한 채소

 

1인 회보쌈, 원래는 2인분부터 주문 가능하다.

오리고기-매콤하게 볶아져서 아주 맛있다.

보쌈고기,,,,저날은 고기가 좀 퍽퍽한게 흠이었다.

새우 한입~~ 상큼하다.

마늘과 마늘종도 아주 신선했다.

 

 

생 고추냉이를 사용한다.

전복치즈구이~

 

도톰한 새우살이~~~~ 맛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12. 22. 06:00 맛있는 레시피

어딘지 모르게 허술해 보이는 가게 외관을 보면

뭐 그렇게 맛있겠어? 하는 선입견을 가지게 할지도 모릅니다.

주부 9단들도 그맛에 반하는 맛집.

국물이 개운하게 깔끔한 맛집.

그런 집이라면 남성분들도 감탄하지 않으실까요?

점심 시간을 맞아 동료들과 우르르륵 찾아 갔던 맛집.

두루치기를 시키려고 했는데 " 고기가 떨어졌으니, 다른 메뉴를 시켜 달라" 는 사장님.

" 어떤것을 시켜도 맛은 장담합니다. 맛에는 자신있습니다. " 하시데요~

그럼 알탕과 김치 찌개! 를 시켰어요.

알탕은 알과 고니로 끓여져 나오는데, 알 양이 좀 작은 편이라 섭섭했어요.

맛있는 알탕 국물과 함께 알도 많이 먹고팠는데...ㅎㅎ

그래도 국물이 너무 시원하니 맛도 있구요 반찬들도 뒷맛 깔끔하게 맛있었습니다.

여러차례 리필을 시켰는데도 아주 친절하게 리필 잘 해주셨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7. 25. 07:12 풍경 기행/나도한마디

해운대 유명 보쌈집들이 하나씩 없어지고 있습니다.

위치를 옮겼는지 원할머니 보쌈도 없어졌고, 놀부 보쌈도 있던 자리에 없어졌어요.

그래서 베비장 보쌈집엘 갔습니다.

무지무지하게 큰 보쌈집입니다.

보쌈 고기가 외국산이라고 생각도 못하고 시켜서 한참 먹고 있는데

전광판에 자꾸 조리실풍경이 뜨길래, 깔끔한걸 광고하려고 그러는가 보다 하면서 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고기 원산지 표시가 뜹니다.

오리고기 빼고는 전부 외국산.

3~4인용이라는 스페셜 세트를 시켰습니다.  고기는 정말 만원어치는 되는가??

보쌈 전문점이라는데, 보쌈 보다는 다른 양을 늘린것 같은 배신감은 왜 들죠?ㅎㅎ

작은 양에 놀라고 외국산이라는 사실에 놀라고.

사실 손님 입장에서 보면 가게 덩치만 컸지 실속있는게 없어요.

급 실망 하고 돌아왔던 먹거리 되겠습니다.

그래도 배고프니까, 먹기는 다 먹는 이 원망스런 식탐.ㅋㅋ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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