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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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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장안 연꽃밭의 축제의 날이예요.

일찍 오시는 분들은 연밭, 연잎차를 주신다고 하네요.

게다가 가시는길에 기룡마을 농산물 직판장에서 농산물 장도 보실수 있지요.

기룡마을 분이 농사지으신걸 직접 판매하시는거예요.

싸고 좋은 식품도 구매하고 농촌에 도움도 주시구요.

그담엔 직판장 바로 옆에 400년 이상된 팽나무가 있어요.

구경하시구요~ 이제 하장안으로 들어 가실까요?

도로 양옆으로 굉장한 연꽃밭이 조성되어 있어요. 꿈결같이 아름다운 연꽃을 하염없이 바라 볼 수 있지요.

잘 살펴 보세요. 혹시 심청이가 어디서 나올지도 몰라요.ㅋㅋ

오른쪽으로 보시면 어마어마하게 큰 나무도 보이실거예요.

무려 1300년이나 되었다는 느티나무래요.

깜짝놀랐어요. 얼마나 큰지~

쉼터도 있어서 일찍 오시는분이 임자~!

여기 둘러 보시고 더 들어가면 장안사인거는 모두 아시지요?

대웅전이 최근에 보물로 지정 받는 경사가 있었으니, 꼭 둘러 보시고 가시길 바랄게요.

 기룡마을 농산물 직판장이예요. 아주 싱싱하니 좋더라구요~

 보호수 엄청 나지요? 400년 할아버지 나무네요. 팽나무

 

 이나무는 하장안에 연꽃밭옆에 있는데요, 어마어마해요. 1300년된 느티나무랍니다.

나무 조상님이십니다. ㅎㅎ

 

 

 

 

 

 

 

 

posted by 산위의 풍경
무려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는 오늘 6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산행 다녀오던길에 궁금해서 들러보았다.
은진사.
지난번 폭우가 쏟아지던날 가보았는데
초록 연꽃잎만 무성하더니....
오늘보니 하얀 꽃봉오리가 동동동 떠있다.
푸른잎 사이에 봉긋 봉긋 솟은 꽃봉오리들....
너무나 아름다워서 그냥 한참을 쳐다보다 돌아왔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09. 6. 9. 06:33 떠나고 싶어요 여행
5월중순에 있었던 기장군청 야생화전에서 팜플랫을 나누줬었는데, 정리하다보니 눈에 띈다.
모처럼 시간이 났을때 가봐야지 했다.

그래서 간 곳이 은진사였다. 가는길은 약도에 잘 나와 있어서 찾기 편했다. 아는길이기도 하고.
일단 절 입구에 4000평쯤이라는 연꽃잎이 신선하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야생화가 반긴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한다.
웬만한 식물원못지 않게 야생화가 다양하고 옹기와 접목한 화분들이 정겹고 예쁘다.
작은 정원같은 그곳에 한참을 머물다.
정답게 커피도 한잔 건네 주신다.

난 크리스천이고 절에 대해 아는게 없는 사람이다.
은진사에서는 그런건 아무 문제 없이 그저 야생화가 좋아서 머물수 있는곳, 아름다운 곳이다.
잠시 휴식이 필요하다면.......그곳에서 야생화를 보면 될일이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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