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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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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 15:16 떠나고 싶어요 여행

바람은 쌀쌀하지만 모처럼 맑은 날씨.
구름까지 몽실 몽실 떠 다니니 기분이 괜히 좋아진다.
벚꽃이 딱 만개해서 아주 예쁜 때 걷게 돼서 더 좋다. 두송반도가 포인트 포토존

복숭아꽃

벚꽃

진달래

진달래

개나리

몰운대 모자섬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2. 3. 31. 20:33 떠나고 싶어요 여행

회동동 버스종점에서 출발해서 동대교ㅡ과정교 민락교까지 수영강을 따라 걷는 갈맷길 코스입니다.중간에 공사구간이 있어서 이리저리 건넜다가 돌아오기도 했지만, 꽃들이 어쩜 그리 많이 피었는지.
걸으며 꽃속에 파묻혀 본 하루였습니다.

벚꽃

홍요목ㅡ 붉은예덕나무

유채와벚꽃

복수아꽃

모과꽃

복숭아꽃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1. 11. 15. 08:02 떠나고 싶어요 여행


11월13일 토요일
장유누리길 걷기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백신접종을 6월에 얀센을 맞았는데 추가샷을 맞으라는 문자가 왔었고 금요일 잔여백신이 뜨길래 터치했더니 화이자나 모더나를 택할 수 있었어요. 모더나로 택하고 맞고 왔더니 주사맞은 부분 팔만 아프더군요.

팔을 못올려서 옷 입고 벗는것도 어려운데 남편이 시중을 들어줍니다.

장유까지도 차로 데려다 주고 기다려주었습니다.

율하유적전시관앞이 집합장소였어요.

장유누리길이 궁금했었어요. 걷고싶은 부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서 참가하게 되었어요.

예약했던 사람이 많이 안 온 거 같아요.  시간이 되어 가벼이 준비운동을 하고 종이비행기 퍼포먼스후   출발했어요.

이번 행사를 위해 다섯곳의 스탬프 찍는 곳을 만들었었어요. 평소에는 스탬프 찍는곳 없습니다.
참고하세요.

율하천으로 나가면 계속 안내표지와 도보로와 유도선이 길찾기 쉽게 되어 있네요. 자연과 함께 하는 길 걷기가 좋았네요. 계절별 변화도 느끼며 걸으면 좋겠네요.

장유 누리길 코스가 여럿 있으니
코스별 걷기 완보도 좋겠습니다.

장유누리길은 대청천, 율하천, 조만강을 연결한 걷기 길이래요.

명품걷기 길로 거듭나는 장유 누리길이 되길 바랍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1. 9. 7. 10:21 떠나고 싶어요 여행

수영장이 있는 센터가 문을 닫아서 매일 바다수영을 합니다.
이번에는 장거리 송정ㅡ해운대 횡단수영을 했습니다. 송정출발 ㅡ구덕포ㅡ청사포ㅡ미포를 지나 해운대 조선비치호텔 앞에서 출수 했네요.
이 삼포 아랏길을 수영 하려면 반드시 해경에 신고를 해야 한다는 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3시간 넘게 수영을 하다보니 원활한 사진 촬영을 못했네요. 순토 시계와 연계된 relive앱 영상으로 대신 합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1. 6. 13. 12:11 산 그리고 사람

방태산을 가는길은 참으로 험난한 여정이었다!
부산 노포동터미널에서 홍천가는7시30분! 고속버스를 탔다. 11시30분 도착. 35600 원
홍천에서 현리가는 11시 50분시외버스를 탔다. 9000 원. 현리공용터미널에서는 택시로 방태산 자연휴양림 제2주차장까지 갔다. 20,000 원. 1시30분 빨리 산행을 시작해야 했다. 좀 늦었기 때문이다. 평탄하게 오르기 시작하며 계곡 물소리도 세차게 들리고 초록의 향연을 즐겼다. 조금 올라가니 감자난초가 예쁘게 피어있다. 와~~!!하며 좋아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폭포도 예쁘고 즐겁게 산행을 하는데 1시간쯤 가니 정말 본격적인 등산시작이라는 듯 오르막이 시작되었다. 조금 올라가다보니 하산하는산객들이 내려오고 있었다. 늦게 올라가는데다 경사가 급하다고 안됐어 한다. 조심히 다녀오라 인사 해 줘서 고마웠다. 앵초도 피고 눈개승마도 피고, 여러 야생화에 신이 났다. 또 내려오는산객, 어서 많이 보던 사람인데? 번뜩 떠올랐다."싼타님?" 내가 구독하고 있는 싼타TV 유투버였다. 유투버계의 아이돌, ㅎㅎ 건강한 청년 유투버다. 반갑게 인사를 받아줘서 고마웠다. 연예인을 본 듯한 기분이었다. 조심히 다녀오라며, 안전산행하라며 엇갈려 올라갔다. 방태산정상 삼거리에 가니 좀 부드러운 산길이었다. 은방울꽃도 아주 귀엽게 예쁘게 피어 있었다. 얼마안가서 방태산 정상, 드디어 정상에 올랐다. 블랙야크 명산100#98 인증을 했다. 사실 방태산은 세번째 도전만에 정상을 밟았다.
가리산이랑 팔봉산 탈때 방태산 타려고 왔더니 휴양림 휴무일, 들어가지 말라는 표지에 순진하게 돌아서서 왔었다. 5월 1일에 백덕산이랑 함백산 탈때 가려니 이번엔 또 뒤늦게 산불방지 입산금지가 걸려 있었다. 또 못가고 이제서야 올랐다. 인증하고 바로 돌아 내려온다. 방태산 휴양림으로 원점회귀하는 코스다. 하산완료 1시간 전에 올때 탔던 택시를 불렀다. 6시가 넘었다. 휴양림에 차량 통제가 되었는데 막차 탈 손님이 있다고 얘기하고 올라와 주었다. 택시 기사님 덕분에 7시 막차를 타고 홍천 숙소로 돌아왔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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