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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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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12. 06:00 떠나고 싶어요 여행

오륙도 선착장 도보인증대

백운포

신선대 공원의 정자

신선대부두

1초묵념

유엔평화공원 시계탑 중간도보인증대


갈맷길 3ㅡ1코스는 오륙도 선착장 도보인증대부터 출발해요. 출발할때는 그렇게 힘든 코스가 될 줄 상상도 못했어요. 갈맷길 표식을 따라 신선대까지 갔어요. 산정상엔 안오르고 공원을 한바퀴 돌아 동명대학교 쪽으로 걷습니다. 갈림길에서 잠시 표식들이 없어서 헤메었지만 방향은 알고 있으니 그냥 걸어갑니다. 유엔평화공원 시계탑 아래 중간도보인증대가 있어요. 갈맷길 수첩에 도보인증을 하고 유엔평화공원 조각공원쪽으로 가요. 동문이 통제되고 있어서 정문으로 갈 수 없네요. 부산 박물관쪽으로 나가서 왼쪽 유엔묘지쪽으로 가요. 굴다리를 지나지않고 왼쪽 굴다리 위로 올라가요. 갈맷길 표시를 따라 시민 문화회관쪽으로 가서 이제 문현동 방향으로 가야하기에 갈맷길 표시를 따라가요. 아파트 공사구간 산꼭대기 같은 도로로 올라가요. 신연초등학교가 나오고 더 올라가요. 산복도로예요. 35도 체감온도 39도에 마스크를 쓰고 걷고 있어서 무척 힘들었어요. 계속되는 공사구간, 툭하면 없어진 갈맷길 포시...그냥 진시장 방향으로 가며 갈맷길 화살표를 찾아요. 자성대 부근에서 진시장 가는길에 또 표시를 잃어버렸어요. 진시장쪽으로 가다보니 가구골목쪽까지 가버렸네요. 다시 범일2동 주민센터 가카오맵으로 검색해서 돌아와 31구간을 마쳐요. 도심속 볼거리도 거의없고..출발때 오륙도, 유엔평화공원을 들른거? 것도 통제되서 들어가지도 못했고 오르막 공사구간만 엄청 걸은 기억이 남네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0. 28. 05:00 카페&커피

산복도로를 끼고 발달한 감천 문화마을은 마을 자체가 문화상품이다.

관광객을 부르고, 또 방문자들의 편의를 위한 곳곳에 노력의 흔적들이 보인다.

다리품을 팔며 골목을 누비던 방문객들이 휴식도 취할겸 마른 목도 축일겸해서 들러 볼 카페들도 곳곳에 많다.

작은 구멍 가게들도 많아서 간단하게 생수나 음료를 사 먹을 수도 있다.

감내 카페는  작품이 설치된 카페여서 더욱 눈에 띄는 곳이다.

커피맛이 썩 좋은 곳은 아니지만, 하늘마루 올라가는 길목이어서 들르기 쉽다.

여전히 아메리카노 사랑에 빠진 풍경이 오늘도 어김없이 커피한잔으로 여유를 담는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모처럼 한가한 휴일을 맞게 된 풍경

새벽엔 수영을 다녀왔습니다.

헤헤~

 

아침 식사를 하고 뭐할까?

전날 설악산 산행을 다녀와서 다리는 묵지근 한데 말입니다.

남편은 " 그냥 도심에서 지내보자. 감천 문화마을이나 한바퀴 하고 오자" 하네요.

" 좋아~!!" 출발~

오~ 감천 문화마을이 아주 인기 있는 관광 상품이 되었네요.

외국인들도 삼삼오오 골목길을 누비고 있구요,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들이 다니는 관광객도 보이고, 단체관광을 오신분들도 있군요.

와,,,,,대단한 감천 문화마을이예요.

문화 마을을 돌다가 빵 터졌어요.ㅋㅋㅋ

기발하다!

우리가 음식을 먹고 마지막으로 할일은 배설입니다.

그럼 그 배설을 담당하고 비워주던 변기의 최후는?

ㅋㅋㅋ이정도의 최후라면 끝내주는 최후겠죠?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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