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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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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1. 18:37 떠나고 싶어요 여행

새벽에 3시30분에 일어나서 송정에 갔는데 바닷가는 이미 만차.
도로쪽으로 올라와서 주차하고 대기 합니다.
2시간 30분을 대기하다 수영하러 들어갑니다.
일출을 바다에서 맞이하러 바다수영을 갔답니다.
바람이 안 불어서 영하5도라는데 포근한 느낌이었어요. 해가 뜰 때 가슴 벅찬 그 느낌.
바다에 들어가 만나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듯 합니다. 새해 첫 입수. 멋진 일출을 만났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21. 9. 7. 10:21 떠나고 싶어요 여행

수영장이 있는 센터가 문을 닫아서 매일 바다수영을 합니다.
이번에는 장거리 송정ㅡ해운대 횡단수영을 했습니다. 송정출발 ㅡ구덕포ㅡ청사포ㅡ미포를 지나 해운대 조선비치호텔 앞에서 출수 했네요.
이 삼포 아랏길을 수영 하려면 반드시 해경에 신고를 해야 한다는 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3시간 넘게 수영을 하다보니 원활한 사진 촬영을 못했네요. 순토 시계와 연계된 relive앱 영상으로 대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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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산행지는 무엇보다 그늘과 계곡이 있는곳이 좋겠습니다. 그렇게 딱 맘에 드는 산행지로 석골사를 들머리로 시작하는 운문산 산행을 추천합니다.  일요일 새벽 바다수영을 3키로 하고 나서 오후에 산행을 갈 작정이었습니다. 집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면 배낭의 무게를 줄일 수 있으니까요. 남편과 이른 점심을 챙겨먹고 산행 준비를 합니다. 네비게이션에 석골사를 찍습니다.집에서 1시간 조금 더 걸립니다.
석골사 주차장은 협소한 편이라서 만약 주차  자리가 없으면 밑에 마을까지 내려와 주차를 해야하니 운대가 중요합니다. 다행히 한대 주차할곳이 있네요. 바로 트랭글을 켜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석골폭포가 시원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석골사 화장실 뒤쪽으로 산행로가 잘 나와 있습니다. 안내표지도 있고 산행을 하면서 보니 노란색 라카로 화살표도 그려져 있어서 산행로를 따라 가는 건 어렵지 않겠습니다. 석골사ㅡ상운암ㅡ운문산ㅡ딱밭재ㅡ석골사로 이어지는 경로로 산행할 작정입니다. 예전에 두어번 산행을 했는데 기억속 산행로와 이번 산행은 엄청 괴리가 느껴집니다. 상운암이 산 중턱에 있다여겼는데, 거의 정상 가까이에 있습니다. 계속 오르막길에 험로를 걸어야하지만 예전에 비하면 안전펜스도 잘 되어 있고, 계단도 만들어져 있으니 훨씬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네요. 그늘도 계속 이어지면서 계곡 물소리도 끊임없이 났습니다. 운문산 정상에서 건너편 천황산 언저리 산들이 훤하게 조망이 되었습니다. 정상에서  딱밭재까지 1.5키로 미터, 딱밭재에서 처음 산행시작하던 들머리 연결산행로 만나는 싯점도1.5키로미터입니다. 상운암으로 오르던 등산로보다는 딱밭재로 내려오는 하산길이 훨씬 부드러운 육산이고 편안한 길입니다. 그래서 하산을 훨씬 빨리 할수 있습니다. 계곡은 상수원 보호구역입니다. 참고하시고요, 석골폭포에서는 발을 담글수 있습니다. 즐거운 여름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대부도 트레킹

짧지만 강렬한 트레킹은 낙조를 보는것이 일품일텐데요

필자가 갔을때는 날이 흐린데다 비가와서 낙조를 보진 못했습니다.

바로 구봉도 낙조대를 가는 트레킹입니다.

바닷길을 따라 걷다보면 구봉도앞 작은 다리를 만나는데, 바닷물이 빠지면 다리밑으로  걸어서 갈 수 있지만

만조때에는 다리를 건너서 가야 합니다.

산책로로 잘 만들어져 있어서 걷기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구봉도 낙조 전망대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어서 낙조 전망대까지 갔더니, 등대아래 사람들이 여럿 앉아 있네요.

바다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네요.

안전부이를 달고 줄줄이 헤엄치는 모습도 장관이군요.

필자도 요즘 바다수영을 시작해서 안전부이를 구매했답니다.

날이 더우니 수영하는 팀들이 부럽네요.

1시간여걸으면 왕복 할 수 있는 구봉도 낙조대, 여유로운 트레킹으로 가볍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대부도 걷기, 대부도 가볼만한곳 소개했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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