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탄신일이 지나고
바로 풍경이 생일이랍니다.
남편은 출근하는 날이라
하루종일 다른사람들의 축하를 받고 같이 수영과 등산,운동을 함께하고
비빔국수를 만들어주는 지인.
생일이니까 많이 먹으라며 맛있게 만들어 주셨어요.
집에 돌아와~쉬고있으니, 남편이 퇴근을 했어요.음음....
꽃다발을 주네요.
그래서 와~~~~~" 장미다, 예쁘네요. 고마워요"
했습니다.
그러고 장미를 내려 놓았더니 " 포장지 안보나?"
그러는 거예요.
" 포장지 뭐?" 이러면서 다시한번 장미를 봤어요.
ㅋㅋㅋ
한송이 한송이 천원짜리를 말아 놓은거예요.
이띵~ 너무 작다고 화낼까부다~이런 생각을 하ㅡ는새
남편이 눈치를 챘나?
" 안에를 봐라~" 이럽니다.ㅋㅋ
안으로 들어갈 수록 고가의 ? ㅎㅎ 돈으로 감싸놨던겁니다~
장미다발이 아니라 용돈 다발이었던 겁니다.ㅋㅋ
" 우와~ 난 이런거 그냥 인터넷에만 떠 있는줄 알았더니, 진짜로 이런걸 하는구나~ "
ㅎㅎ얼마 안되지만 기쁘고 즐거운 한때입니다.
이번 생일 선물~ 진짜 맘에 든다규!! 남편. 자주좀 해주라 으으응~~~~~~~~~~~~~ㅋㅋㅋ 축하해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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