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꼬들 꼬들한 대구가 들어 있는 대구탕.

시원한 국물이 맛있었습니다.

약간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혹시 땡초(청양)고추를  넣어 주실수 있는지 물으니

그렇게 해주시겠다고 하네요.

날도 추운데 약간 매콤하고 시원하게 대구탕을 먹으니 추위가 물러갈 듯 합니다.

일요일 운동하고 먹고나서 맛있어서 사무실 직원분들도 소개해 드렸는데,

가보시고서  맛있다고 하시네요.

일단 사장님이 깔끔히 하고 계시고,  식당 내부도   정리되어 있어서 기분좋았습니다.

게다가 음식도 간이 세지 않으면서 맛있고 반찬이 매일 똑같지 않다는것도 장점인듯 하네요.

손님들을 살펴보니, 음식을 골고루 시켜 드시네요.  갈 때마다 다른 메뉴를 시켜 볼 수 있을것 같아요.

필자가 좋아하는 대구탕, 동태탕, 순두부가 있어서 골라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

솜씨로 봐서는 안먹어봤어도 안심할 수 있을것 같은 믿음이 생기네요.

식사 걱정없이 먹을 수 있는곳이 있어서 기분좋아요.

기장여행, 기장맛집 산에들에 어떠신가요?

가격도 저렴해요. 대구탕 7천원이거든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부산에서 남원까지 버스타고  고고씽!

집에서 시외 버스터미널까지 가는시간이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타고 남원까지 오는 시간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듯..

어쨌뜬, 새벽에 집에서 나와 버스타고 여행 왔더니, 배고프단 말입니당.

일단 출출한데 배부터 채워야 여행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맛있는 허브 흑돼지 한판 구워먹고 여행 떠나 볼 거예요.

그렇게 두껍지는 않지만 도톰한 돼지고기에 허브가루와 왕소금이 솔솔 뿌려져 나왔어요.

불은 숯불은 아니고 가스불에 철판이예요.

일단 금방 구울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긴 해요.

고기를 욕심내서 많이 시켰냐구요?

그건 아니고, 옆 테이블에 주문한 고기 같이 써빙 하느라 가지고 나오신걸 득템해서 다 찍었어요.ㅋㅋㅋ

제가 다 먹은거 아니예요~

그렇지만, 고기가 워낙에 맛있으니까 용서가 되요.ㅋ

고기로 한쌈 싸서 먹은후에 김치찌개를 시켜요.

일행중 된장을 원하시는분도 있으니, 된장과 김치찌개를 동시에.

저는 김치찌개가 좋아요.

돼지고기 먹고 난 후에 칼칼하고 매콤한 김치찌개. 이집 김치가 맛있어서 그런가 김치찌개도 정말 정말 맛있어요.

고기를 먹어서 배가 부른게 원망스러워요.ㅋㅋ 김치찌개로 밥 한그릇 더 먹을 수 있는뎃, ㅜ,ㅜ

그렇지만, 여행 떠나기전 쳇기가 있으니 과식은 금물이예요.

이만 숟가락 놓아야겠어요.ㅋㅋ

맛있게 먹고 출발하는 여행 기대하세요~

 

 

 

 

 

 

 

 

 

 

 제가 정말 맛있게 먹었던, 김치찌개.  밥한그릇 뚝딱이예요~

 

 

 

 

남원에서 버스요금표.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 17. 05:30 맛있는 레시피

장수 장안산 산행을 마치고 모두 저녁을 해결해야 하는 상황

주변에 맛있는집 없을까?

진미회관에 김치 찌개와 청국장을 예약 해놨는데요

전라도의 화려한 먹거리는 어디로가고 소박한 밥상이 기다리고 있는겁니다.

20첩 이상의 밥상을 기대했던 풍경이 약간 실망스럽기도 했어요.

 

그런데 삼삼하게 제대로 된 청국장을 먹으니 입맛에 딱입니다.

반찬들도 짜지 않게 맛있네요.

다행입니다. 풍경이는 짠 음식을 안 먹으려 노력 하는데, 이집은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듯 합니다.

짭조름한 음식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이집 음식이 다 싱겁게 느껴지실 겁니다.

청국장 맛있는 진미회관. 장수 가시면 들러 보시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12. 22. 06:00 맛있는 레시피

어딘지 모르게 허술해 보이는 가게 외관을 보면

뭐 그렇게 맛있겠어? 하는 선입견을 가지게 할지도 모릅니다.

주부 9단들도 그맛에 반하는 맛집.

국물이 개운하게 깔끔한 맛집.

그런 집이라면 남성분들도 감탄하지 않으실까요?

점심 시간을 맞아 동료들과 우르르륵 찾아 갔던 맛집.

두루치기를 시키려고 했는데 " 고기가 떨어졌으니, 다른 메뉴를 시켜 달라" 는 사장님.

" 어떤것을 시켜도 맛은 장담합니다. 맛에는 자신있습니다. " 하시데요~

그럼 알탕과 김치 찌개! 를 시켰어요.

알탕은 알과 고니로 끓여져 나오는데, 알 양이 좀 작은 편이라 섭섭했어요.

맛있는 알탕 국물과 함께 알도 많이 먹고팠는데...ㅎㅎ

그래도 국물이 너무 시원하니 맛도 있구요 반찬들도 뒷맛 깔끔하게 맛있었습니다.

여러차례 리필을 시켰는데도 아주 친절하게 리필 잘 해주셨습니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5. 5. 03:00 맛있는 레시피

오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누구 결혼 기념일, 생일, 등등 가족 행사가 많은 달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맛집 한곳 소개해 드릴게요.

몇일전 갈맷길 마무리 하던날 친구가 그럽니다.

"조기 골목에 맛집이 있는데, 신발 벗고 들어가야 하는집이다."

비도 칠칠 오고 바짓가랑이는 젖어서 엉망이지~등산화도 젖었지, 차마 남의 집에 들어갈 몰골이 아닌지라 맛집을 통과해서 돌아 올 수 밖에 없었지요.

시간이 되는날 남편과 찾으리라 다짐을 하면서.ㅋㅋ

드디어 다녀왔는데요, \7,000원에 20가지 이상 나오는집 흔치 않을겁니다.

 특이한건 계란찜, 된장찌개,갈치찌개 이렇게 국물류가 세가지나 나옵니다. 멸치회도 맛 볼 만큼 나오네요~

여러가지만 나오고 맛없는거 아니야? 하실지 모르겠지만 해초 반찬이 많이 나오면서 맛이 짜지도 싱겁지도 않을만큼 딱 맛있는집.

경호네 생오리 돌솥밥 저렴하면서 맛도 있으니 또 가보고 싶어 집니다. 위치는 해운대구 송정동 송정 해수욕장 입구입니다.

송정 해수욕장을 가려면 철길 하나를 건너야 하는데요,

철길에서 5미터 정도 직진 하시면 왼쪽으로 새마을 금고가 보여요. 그 골목 송정동사무소가 있고, 바로 맞은편이랍니다.

그럼 즐거운 한끼 식사 해결 되셨을까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