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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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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29 남산 봉화대, 그이후 어떤 모습일까요?16
  2. 2012.02.03 담배연기는 이제 그만!26
2012. 2. 29. 19:15 산 그리고 사람

요약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봉수대.
지정종목 문화재자료
지정번호 부산문화재자료 제2호
지정일 1995년 12월 15일
소재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산 52
시대 고려
종류/분류 봉수대
크기 면적 28,185㎡, 봉돈 지름 2.4m, 둘레 9m
기장 남산 봉수대 /
본문

1995년 12월 15일 부산광역시문화재자료 제2호로 지정되었다. 봉대산의 가장 높은 곳에 돌로 둥글고 높게 단을 쌓고, 그 위에 흙을 덮어 뾰족한 산봉우리처럼 만들어져 멀리서 봐도 모습이 수려하다. 985년(성종 4)에 설치하여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 때 폐지되었다. 비교적 원형이 잘 보존된 편이다. 면적은 28,185㎡이고, 중앙의 봉돈은 지름 2.4m, 둘레 9m의 돌로 쌓여 있다. 높이 1.5m, 너비 1.5m, 지름 30~40㎝의 화로가 있었다.

경상도 지역의 봉수망 중 간봉 제8호인데, 왜적의 침입을 제일 먼저 알리는 곳으로, 남으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의 남쪽 산봉우리에 있는 간비오 봉화대에, 북으로장안읍 임랑리 뒷산에 있는 임랑 봉화대 및 이길 봉수대로 연락하였다.

불빛과 연기의 숫자에 따라 위급한 정도가 정해져 있었고, 궂은 날씨 때문에 신호가 불가능하면 봉수대를 지키던 군사가 릴레이식으로 다음 봉수대에 알렸다. 봉수대의 봉군은 200명이며, 봉수군의 직제는 도별장 1명을 두고, 그 밑에 다시 별장 5명~10명, 감고() 1명, 봉군은 100명씩 배치되어 있었다.

봉수대는 나라에 변란이 발생하였을 때 낮에는 연기, 밤에는 횃불로 신호하여 군사정보를 중앙으로 알리는 옛 통신시설이다.

기장남산봉수대
기장남산봉수대
발굴조사전경
발굴조사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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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 목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호
명 칭 기장남산봉수대 (機張南山烽燧臺)
분 류 유적건조물 / 교통통신/ 통신/ 봉수
수량/면적 1기 28,165㎡
지정(등록)일 1995.12.15
소 재 지 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산52
시 대 고려시대
소유자(소유단체) 부산광역시
관리자(관리단체) 기장군
상 세 문 의 부산광역시 기장군 문화관광과 051-709-4062
봉수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수단을 말하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에 있는 이 봉수대는 중앙의 봉돈은 지름 2.4m, 둘레 9m의 돌로 쌓여 있으며, 높이 1.5m, 너비 1.5m, 지름 30∼40㎝의 화로가 있었다. 남쪽으로 해운대 간비오산 봉수대, 북쪽으로 임랑 및 아이 봉수대에 연결되어 있다.

고려 성종 4년(985)에 설치하였으며, 고종 31년(1894) 갑오개혁 때 현대적인 전화 통신체제로 바뀌면서 폐지되었고,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된 편이다.

 
      -----문화재청에서-----발췌함



신문기사에 난지 몇달이 지난후 가본 남산은 상처투성이로 방치되어 있었다.
언제쯤 원형대로 복원이 되어 상처가 아물까?
고려시대의 봉화대라고 기사가 떠들썩하게 난후 봉화대 밑 작은 전망대에
텐트가 쳐지고 발굴단원이 머물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분들은 자취가 없다.
전에 없던 쓰레기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깨끗하던곳이 발굴로 인해 파헤쳐져 있는데다, 누가 버렸는지 알수 없는 쓰레기는 찾는사람들에게 매우 불쾌감을 준다.  부끄러워 해야 할 일이다.
답답한 산행후 올려본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2. 2. 3. 17:37 풍경 기행
요즘 버스 정류장에 안내문이 붙어 있다.
버스 정류장10M이내서 담배를 피면 2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이다.
부산시가2011 년12월부터 시행한 금연계획이다.
홍보가 덜됐는지 그 안내문이 붙어있지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건지 계속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바람 방향에서 피워 다른 사람에게 연기가 가도록 하는사람 참 뻔뻔하다.
담배가 기호품이라고 생각한다면 본인의 기호에만 맞췄으면 좋으련만...
참다 못해 한마디 할라치면 오만상을 찡그리며 대꾸하거나 니가 뭔데 하는 뚱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어느 정류장에서 아저씨가 계속 담배를 피우길래“ 버스 정류장에서 금연입니다. 담배 피우시면 안되요! ”했더니“알!엇!어!요! .” 하며 대답하더니 바람방향에서 피우기를 멈추지 않았다.
또다른 흡연자는 계속 바라보니까 슬며시 담배를 끈다. 그나마 낫다. 비흡연자가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머리 맞대고 고민해 봐야 할것 같다.
학생들이 통학시간에 많이 지나다니는 정류장에 이런모습이 매일 펼쳐지고 있다.
홍보가 잘 되어서 이왕 펼치는 금연운동이라면 제대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실제로 기장관내 확인해보니 올 6 월까지 계도기간이고 담당직원 한 사람과 기간제일용 한사람이 담당하기때문에 너무 넓은지역을 단속하지 못한다고 한다.
부산시가 펼치는 행정인데도 아직 홍보도 미비할 뿐만아니라 준비도 미흡하다. 각 버스정류장에 부착하지못한 안내문은 블록에 설치하려는 계획을 가지고있다고 한다.
빨리 담배연기와 이별하고 싶다.
관계자들은 현실적 대안으로 금연운동이 실현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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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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