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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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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집은 강원도 여행을 하면서 들렀던 태백한우직판장입니다.

고기를 부위별로 골라서 먹을 수 있는, 저렴한 곳이예요.

고기가 싼 만큼 1인당 셋팅비가 있다는 사실. 기억해 두시면 좋겠고요,

이집의 장점은 곰취냉면, 곰탕, 태백 한우 어느 메뉴나 실패할 확률이 낮다는 거예요.

곰취를 넣고 만든 면발로 만든 곰취냉면, 뽀얀 국물이 저절로 보양이 되는 영양만점 곰탕.

그리고 질 좋은 태백한우... 맛있습니다.

숫불에 구워서 볼이 메어져라 먹고도....곰탕 한그릇 뚝딱 비운 풍경이,,,오늘도 식신이 강림했나 봅니다.

태백 여행 하실때 들러 보시면 좋겠네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1. 2. 14:00 카페&커피

 가을여행으로 떠난 태백. 태백은 그냥 산소도시, 단풍도시였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는 길목까지 단풍이 물들이고 있는 황홀한 태백여행.

오늘 무척 많이 돌아 다니다 보니 살짝 피곤했는데요,

잠자려고 하다가 달콤한 케잌과 커피한잔이 너무 그립습니다.

아~ 커피 마시고 싶다~ 했더니, 언니 그럼 나가자~! 하는 동생.

그래서 우린 숙소 밖으로 고고고~!

숙소 뒤편에 있었던 띠아모.

분위기아 아주 포근한 그런카페예요. 곳곳에 식물을 잘 키워두어서

카페가 아주 생기있고, 밝은 느낌이네요.

게다가 커피나무 까지 똬~!!!!

부럽네요 커피나무.

산간지방은 정말 낮과 밤의 기온차가 엄청 나더라구요.

해 딱 ~ 떨어지니까 오슬 오슬 춥더라구요.

아메리카노와 케잌을 시켰는데, 워메~ 내동생, 이 쌀쌀한 밤에 아이스크림을 시켜불고~!

서로가 자기것이 맛있다며 정신없이 흡입했다죠?ㅎㅎ

달콤하고 부드러운 케잌이 살살 녹아요.

커피도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 좋은 부드러운 커피. 제입맛에 딱 맞는 커피였어요.

아~ 케잌 한조각 먹고 났더니, 그냥 피로가 확~ 풀리는 기분이예요.

이제 편히 잘 수 있을것 같아요...여러분 굿나잇~ ㅋㅋ 이거 새벽에 보시는 분은 엄청 욕하시겠어요.ㅋㅋ 그럼 좋은 하루~

 

 

 

 

 

 

 

 

 

커피나무

 

 

 

 

 

 

 

 

 

 

 

 

 

실내 포근한 분위기가 쌀쌀한 가을밤, 아주 좋았답니다.

작은 화분들도 잘 키워서 예쁘게 자리를 했네요.

특히 커피나무가 있다는거, 참 부럽네요.

늘, 그렇듯이 저는 아메리카노~ 한잔.

부드럽고 순한 맛이 여행의 피로로 지친 풍경이에게 딱이네요.

케익 한조각의 달콤함도 아주 좋아요. 부드럽고요.

숙소뒷편에 있어서 커피한잔 마시고 싶어 안달하던 풍경이와 지인은 같이 외출을 했지요.

 

 

낯선 태백도시에서의 코끝 싸한 밤외출, 띠아모 방문기였습니다.ㅋㅋ

10월26일 밤에~

 

posted by 산위의 풍경

 

 

 

 

 

 

 

 

 

 

 

 

 

 

 

 

 

 

 

자작나무숲 단풍이 너무 예쁘게 들었어요.

1910년 문명무라는 사람이 꿈을 꾸고 나서 화암 약수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화암약수의 성분은 주로 탄산이온과 철분,칼슘, 불소, 건강 3원소가 들어 있어

피부병과안질,위장병들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전국의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 약수 맛을 보면 톡 쏘는 맛과 쐐~한 쇠냄새가 나는듯 하고, 그렇게 먹기에 거북하지 않습니다.

하루 용출수가 1,660L 라고 해서 한사람이 한병이상 채우지 말라는 안내 문구도 붙어 있는데요~

화암약수 가기전에 있는 쌍약수도 거의 성분은 비슷한데, 탄산성분이 약간 덜 해서 화암약수 보다 약간 부드럽단 생각이 듭니다.

화암약수 주변에는 캠핑장이 있으며, 특산물 판매장, 수목원 산책로도 있기 때문에 휴식에 참 좋은곳이에요.

특히 지금 가을빛 가득 담긴 단풍과 자작나무숲이 아주 예쁜곳이예요.

이번주말 어때요? 강원도 여행, 정선 화암약수 가을단풍, 가을빛 따라 가보지 않으실래요?

화암약수 위치 : 강원도 정선군 동면 화암1리

 

 

posted by 산위의 풍경

2일 7일은 강원도 정선의 5일장날이다.

 오일장이 크게 열리는데, 정선장은 상시 열리는 가게도 많아서

언제나 들려보면 좋겠다.

시골장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것도 신기하기도 하고, 미디어의 힘이 크구나 절감한다.

먹거리가 다양하기도 하고 나물과 약초들도 많고, 장날마다 열리는 장터 공연도 볼만하다.

아리랑 공연팀들인데 3팀이 정선군 소속이라는 현지인 귀띔이다.

더구나 신들의 소리 공연은 수준 높은 정선 아리랑의 소리극이다.

꼭 장날 맞춰가야할 이유가 생긴것 같다.

신토불이라고 이름표를 걸고 계신분들이 있는데, 이분들은 노점상이다.

강원도 정선의 특색있는 먹거리들, 배추전, 수수부꾸미, 모시떡등 다양하기도 하고, 산머루를 비롯한 제철 과일들도 풍성하다.

이곳 저곳 들러보다가, 가운데 있는 족발, 먹음직해서 사들었다.

맛있는 장터, 맛있는 장날먹거리들, 한가지씩 사 먹다 보면 너무 배가 부를 지경이다.

이렇게 재래시장이 활성화 된것을 보니, 괜스레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모두다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그안에 나도 있다는 느낌이 너무 좋다.

생동감 넘치는 정선 장날, 2일,7일 꼭 기억 하시고 ~ 한번 들러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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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할때 가장 기운빠질때는 아마도 허기져서 배고플때

어서 빨리 맛있는 무언가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도로변에 위치해서 찾기도 쉽고, 반찬도 맛있고 두부가 정말 맛있는 집 가마솥순두부집을 찾아가 봅니다.

두부전골은 칼칼하게 매운맛이 입맛을 확 살아나게 하네요.

따뜻한 손두부는 양념장만 조금 뿌려서 먹어도 일품입니다.

또, 강원도 하면 감자 아니겠습니까?

감자조림도 아주 맛있는 반찬이구요.

밥 한그릇 뚝딱, 배부르게 먹고 허기를 떨치고 엄마 미소를 짓게 하는 집이네요.

두부요리가 건강에도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다는거 요즘은 누구나 아는 사실~

여행의 즐거움을 배로 올려주는 가마솥순두부 맛집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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