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2014. 9. 19. 05:30 맛있는 레시피

친구가 강원도 정선에서 오미자 농사를 짓기 때문에

오미자 주문은 당연히 친구에게 합니다.

부산에 지인들에게 주문을 모아서 친구에게 전해줬습니다.

거의 150KG 정도의 주문을 했네요.

지인이 발이 넓다보니 주문을 몰아주셔요. 제 친구라니까, 믿고 주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10Kg 주문해서 담았습니다. 시누이와 시댁에도 10kg씩 선물해 드렸습니다.

작년에 잘 담아져서 아주 맛나게 먹게 됐어요.

올해 효소는 두가지를 담았네요. 매실이랑, 오미자.

매실은 초여름에 담았고, 오미자는 지금이 적기.

준비하셔서 담으면 피로회복, 면역력강화, 감기예방에 아주 좋아요.

따뜻하게 마셔도 좋구요, 시원하게 마셔도 너무 좋거든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담으면 되는데,

오미자를 보니 깨끗해서 그냥 담았어요.

잘 익은 오미자를 설탕과 버무려서 막 으깼어요.

그리고는 유리병에  꼭 꼭 눌러 담았어요.

요즘 제가 알레르기가 있어서 약간만 색다른 향기를 맡으면

재채기가 연신나고 콧물이 나서 훌쩍 거렸는데,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따뜻한 오미자차를 마시면 진정이 되더군요.

저한테는 딱 좋은 오미자, 좋은 효과를 보면 더욱 좋겠군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3. 11. 28. 05:00 맛있는 레시피

딱~ 지금이 적기인 맛있는 식사 준비.

무얼까요?

★ 무나물 양배추말이찜.

시금치 홍합된장국.

그리고 고등어 묵은지 조림.

★ 파래홍합두부전

어른들이 좋아 하는 레시피로 돌아왔습니다.

풍경이 레시피.

무나물 양배추말이 찜.

무는 가늘게 채썰어서 들기름으로 소금간 약간해서 볶아놓습니다.

양배추는 살짝 데쳐서 잎부분만 쓸거예요.

데친 양배추에 양면에 밀가루를 바르고 무나물을 넣어 돌돌 말은 다음 찜기에 쪄 줍니다.

시금치 홍합 된장국은요.

일단 멸치와 건새우로 국물을 우려내고, 건더기는 건져 냈습니다.

시금치는 깨끗이 씻어서 뿌리는 자르고,  잎 한장 한장이 떨어지게 손질합니다.

홍합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놓습니다.

두부는 깍두기 썰기보다 얇게 나박나박 썰어 줍니다.

우려낸 국물에 된장을 풀고 끓이면서 홍합, 시금치, 두부를 넣고 우르륵 끓여 줍니다.

묵은지 고등어 조림은요..

넓은 냄비 밑 바닥에 양파를 깔아 주고요,

고등어 손질 된것을 올리고, 묵은지를 척 얹어 놓고 양념장을 맛있게 만들어서 뿌려줍니다.

 진간장, 올리고당, 물, 후추, 마늘, 고추가루를 섞은 양념장이예요.

푹 끓여서 고등어에 간이 골고루 배도록 끓이시고요, 양념장은 너무 많이 넣으시면 김치에 간이 있어서

너무 짜게 될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세요.

다음은 ★ 파래 홍합 두부전

파래를 깨끗이 씻어서 홍합을 다져넣고 두부를 으깨 넣어요.

부침가루에 계란을깨서 넣고 전을 부치면 맛있는 영양전이 됩니다.

겨울철 쌀쌀해진 날씨에 식탁은 풍성하게, 노인을 모시고 있는 가정이라면 참 좋은 레시피.

물론 아이들에게 먹여도 좋은데, 저는 시금치 홍합 된장국에도 청양고추를 넣어서 매콤하게 했답니다.

맛있게 먹고, 겨울철 감기 뚝~~ 멀리 보내 버리시자구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