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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위의 풍경
산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아픔의 다른 이름이다. 여행블로그기자단 기장군홍보단 기장군민필진 한국방송통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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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6. 08:21 산 그리고 사람











 

 

 

 

금원산 자연 휴양림쪽으로 산행들머리를 잡으려면 차량 주차비와 입장료를 생각 해야한다.
봉고  3000원 , 한사람당 1000원의 입장료가 있다.
차량마다 다르긴 하다.
어쩌면 올 여름의 마지막 계곡 산행이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가벼운 트레킹화를 신고 올랐다.


금원산 자연 휴양림에서 올라가면 원점 회귀할수 있도록 1,2,3코스가 있다.
컨디션에 따라서 골라 올라 갈수 있어서 좋다.
2코스로 올라가서 1코스로 내려온다면 사진찍고
자연을 만끽하며 5시간내에 원점 회귀할수 있다.

계곡 폭포 있는곳은 좋더구만, 정상에 올랐다 내려오니 좀 다리가 뻐근하다.
등산화를 신었을때랑 약간의 차이가 있는것 같다.

 
다음 이야기는.............(기다려 주실래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9. 1. 20:37 산 그리고 사람





국제 신문 9/1일자 신문에서 발췌




아름다운 가덕도 옛길처럼 걷는 산길들
열대 정글처럼 우거진 숲길
바다를 가까이서 조망할수 있는 멋진 풍경들,
그곳에 가고 싶다.
가덕도 둘레길.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8. 29. 21:43 산 그리고 사람
문경에 가면 굽이 굽이 겹겹이 펼쳐진 능선들이 장관이다.
비교적 편안히 오르면서도 조망을 관망할수 있는곳 중의 하나,
조령산 줄기, 주흘산, 월악산 등등 드넓게 펼쳐진 자연 산수화를 제대로
감상할수 있는 기회,
일행중 한분이 쳇기가 있어 쉬엄 쉬엄 걷는 느리게 걷기 산행
날씨도 쾌청해서 산과 하늘을 온통 우리에게 열어 주는듯한 산행이었다.
아주 천천히 걸어도 4시간 안 팎으로 탈수 있는 신선봉
주로 마역봉이나 이화령까지 함께
덧달아 타기 쉬운데 길게 타기 싫은 사람 강력 추천할 코스다.
모두 컨디션이 좋았다면 마역봉까지 다녀왔겠지만 일행을 떨굴수는 없으므로
다음기회를 남기며 하산했다.
즐거운 귀가길 차안에서 노래잔치를 하며 길고 지루하기 십상인 길을
무료하지 않게 돌아왔다.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8. 23. 22:42 산 그리고 사람
가덕도의 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니 많은것이 보였는데 걷는곳 마다 토끼똥같은 동글이들....
심지어는 밥먹던 바위위에도 또롱또롱...
누구의 흔적인고 싶었는데 일광욕하는 흑염소들을 보니 푸핫 웃음이 나온다.

" 흑염소가 썬탠하네...ㅋㅋ 안그래도 까만데~"
저녀석들 흔적이군.
방목하는 흑염소가 많으니 곳곳이 염소들 흔적이다.
풍경좋은곳에서 한가로이 일광욕하는 흑염소들, 고급 부유층 부자가 안부러운게다.
세월을 낚는  사람, 그옆에서 더 안쓰러워 보였다.


 
재밌는 가덕도 걷기  또 나서보고 싶다.
기회 있을적마다 가서 걷고 또 걸어야겠다.
http://book.interpark.com/blog/lotusriver/2304855

비바리의 숨비소리....정영옥님의 책 저도 구매했구요. 매일 밥상이 기대됩니다.
맛난 반찬들....어떤게 있을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posted by 산위의 풍경
2011. 8. 22. 21:14 산 그리고 사람

산행때문에 방문하게 된 시골의 작은 초등학교,
옛생각이 절로 나서 정답고 그시절이 그립기도 하고...
잠깐 동안 추억여행을 하고 왔다.
가덕도에 가면 꼭 천가 초등학교에 들러 보길....
요즘은 시골학교들의 시설이 도시에 뒤지지않게 잘 되어있지만
학생수가 나날이 줄어 분교가 되거나 폐교가 되곤한다.
아직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할 지경이다.
천가 초등학교의 모습은 30여년전 다녔던 초등학교 모습과 많이 닮아서 소중한 곳이다.
처음가본곳인데 낯설지 않은풍경....데쟈뷰 현상은 아니지만 추억으로의 여행 출발~
교문앞의 우뚝 솟은 은행나무는 완전 거대목(巨大木)이다. 몇백년 이곳을 지켰을것 같은 웅장한 학교지킴목이다.
수나무 암나무인지 한쪽 나무엔 은행이 달려있다.
나무에 더부살이 하는 까마중풀도 보인다.
거대목 외에도 볼게 있으니 궁금한분....꼭 가보세요. ^^


posted by 산위의 풍경